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좋은 달력 만들기

2024-02-06-화 수정

좋은 달력의 조건은?

1. 양력 + 음력(4주8자) + 24절기 + 기념일 등 시간과 관련 된 정보는 모두 표시
2. 약속이나 일정을 표시할 수 있는 넓은 공백이 있어야 한다. (무코팅 인쇄)
3. 뒷면은 이면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해야 한다.
4. 가장 알리고 싶겠지만 가장 알기 싫은 종교, 정당, 상품 광고가 없는 것이 좋다.
5.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는 그림이 반을 차지하면 좋다.
6. 그림이 싫다면 중요한 근현대 역사적 사건을 함께 넣으면 교양에 도움이 된다.
7. 월, 요일 표시를 영어로 함께 해 주면 안 까먹는다.

위의 조건에 가장 잘 맞는 달력은 농협/축협에서 나눠주는 달력이다. 다만 좋은 그림은 없다.




링크 1 : 양력 음력 계산 원리가 나온다. 양력 윤달 계산하려면 참고 할 수 있으나 Excel 날짜 계산으로도 쉽게 해결 된다. 문제는 음력이다.

링크 2 : 24절기 날짜가 나오니 참고한다. 이 날짜도 세월이 지나면 변하지만 당분간 100년 이내에 변할 일 없다.

링크 3 : 양력을 음력 날짜로 일괄 바꾸는 방법이 나온다. (1900년~2050년까지만) 음력 계산 공식을 검색해도 못 찾을 것이다. 천문 사이트에서 변환할 수 있으나 몇 년 치를 한 번에 해 주는 건 없다. (1개월 단위 변환 가능)

링크 4 : 음력 4주(년월일시)를 8자(60갑자)로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계산법이다. 먼저 양력에 해당하는 음력 날짜를 계산한 후에 음력 날짜로 이 변환을 한다.



요일 상식


  1. 한 달 30일은 달에서 왔다. Moon → Month
  2. 보름은 삭망(朔望) 간격 15일이다. Full Moon
  3. 한 주 7일은 반달에서 왔다. Half Moon
  4. 일월화수목금토 = 육안 관찰 가능 태양계 별 이름, 일월 = 음양, 화수목금토 = 5행
  5. 일수금(지/월)화목토 = 태양계 행성순서

수성, 금성은 지구보다 태양에 가깝고 그래서 새벽에나 볼 수 있으며 그러다 보니 둘이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아 짝이 된다. 화성은 붉은 색이라 전쟁을 의미하고, 목성은 나무처럼 가장 커서 제왕이고, 토성은 그 다음 큰데 띠가 있고 흙은 농업을 상징하며 땅이니 거인이다.




그리스/로마식 요일


  1. 태양
  2. 아레스(마르스) = 전쟁 (붉은 별)
  3. 헤르메스(머큐리) = 사자 (새벽 별)
  4. 제우스(주피터) = 제왕 (가장 큰 행성)
  5. 아프로디테(비너스) = 미녀 (아침 별 = 샛별)
  6. 크로노스(세턴) = 거인 (그 다음 큰 행성)

로마는 그리스 신화를 그대로 가져와서 신의 이름만 로마식으로 바꾼다. 물론 이 신들은 수메르/이집트에서 시작해서 바빌론/아시리아/히타이트/가나안 지역 등을 거쳐 온 것들이다. 그래서 사막에서 족보 없이 탄생한 유대교의 야훼가 참으로 독특한 신이다.


게르만/영어식 요일


  1. Sun 
  2. Mon 
  3. Tues(튀르) = 전쟁 (원래는 데우스→제우스)
  4. Wednes(오딘) = 애꾸눈 주신
  5. Thurs(토르) = 망치를 든 천둥신
  6. Fri(프리그) = 여왕(오딘 마누라)
  7. Satur(사투르누스/세턴) = 그리스/로마 농업신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고향인 바이킹, 게르만/영국, 스위스/오스트리아 고향인 켈트/갈리아는 복장과 신화를 보니 아마도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것 같다. 기초적인 단어의 발음도 매우 비슷하다. 튀르의 날 → 뤼르스 데이 → 튜스 데이, 오딘의 날 → 웨든스 데이 → 웬즈 데이, 프리그의 날 → 프릭스 데이 → 프라이 데이


영어식 달 이름 (라틴식 + 게르만식?)


  • 01월: 31일, January ← 야누스(양면신)
  • 02월: 28일, 윤년에는 29일. February
  • 03월: 31일, March 행군이란 의미도 있다.
  • 04월: 30일, April 
  • 05월: 31일, May
  • 06월: 30일, June
  • 07월: 31일, July ← 율리우스 카이사르
  • 08월: 31일, August ← 아우구스트 카이사르(조카 양자)
  • 09월: 30일, September (아마도 원래는 세븐 7을 의미)
  • 10월: 31일, October (원래 옥타브 8을 의미) 
  • 11월: 30일, November (아마도 원래는 나인 9을 의미)
  • 12월: 31일, December (아마도 원래는 데시멀? 십진법 10을 의미)


원래 이집트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베껴온 것을 로마가 쓰다가 게르만족이 이어받은 것이라 영어식 달 이름과 날짜는 외우기 정말 힘들다. 몇 가지 힌트를 암기하면 도움이 된다.

1~6월까지는 31/30의 반복인데 2월만 2일이 빠진다. 7~12월까지는 반대로 30/31의 반복인데 제정로마를 시작한 율리우스에게 1을 더해 준다. 1월과 12월은 31일임을 기억. 규칙이 간단하지?

1/2월은 꼬리(~uary)를 보니 라틴어식 이름 같다. 9~12월도 꼬리(~ber)가 반복 되는 라틴어식 이름 같다. 앞부분의 발음을 보니 원래 7~10을 나타낸 것 같은데 율리우스와 아우구스트가 자기 생일 달인 7/8월에 끼어들어 뒤로 밀린 것 같다. 옥타비우스는 이름이 8을 의미하여 8월에 넣고 나중에 호칭을 아우구스트로 바꾼다.





한국 종교인들 이상하다. 한국 종교는 90% 이상 사이비 종교이다.

한국에서 무슨 자선 사업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외국에 이런 저런 자선 사업 한다며 홍보하는 것을 보니 웃긴다.

헌금을 신도 복지나 자선에 쓰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걸 세습하느라 분열 되어 싸우는 모습을 보니 통쾌하다.
무식하고 천박한 거지 새끼들 돈 맛을 알더니 환장한 것이로다.
중이 고기 맛을 알고, 신부가 색 맛을 알고, 목사가 돈 맛을 알았도다.

무조건 권력, 재벌, 교회 세습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노인과 신도를 보니 바보로다.
돈 버는 법도 모르고, 부자 될 수도 없는 것이 돈을 찬양 하는 것을 보니 천박하도다.

네가 거지에게 돈 몇 푼 적선하는 것보다 복지에 투표하는 것이 더 복된 일이로다.
네가 교회에 나가 설교 듣는 것보다 집회 시위에 참가 하는 것이 더 복된 일이로다.
네가 참선 수행을 하는 것보다 인터넷 검색으로 진실을 찾는 것이 더 복된 일이로다.

나무 주예수불 마리아 보살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나무 단군왕검 웅녀비 보살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이상한 한국 : 집회 시위 참가자 계산법



아마도 경찰 추산 방법과 비슷할 것인데 현장에 나와 있는 사람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시위대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을 알면 대충 인원이 나온다. 움직일 수 없는 밀집 대형이라면 1㎡에 4명 정도가 들어가는데 보통은 자리를 비켜 주면서 이동이 가능하니까 2명 정도로 잡으면 된다. 무슨 말이냐면 앞뒤로, 좌우로 움직이며 길을 열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청와대 앞과 국회 앞에는 약 10만이 모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면 이보다 적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위의 면적 안에는 10만 이상 모일 수 없다.

그 외에 참가 했다가 돌아가는 사람들까지 다 합하는 방법이 있는데 주최측 추산 방법일 것이다. 전철을 이용한 사람들 수를 계산한다. 평소 이용자 수를 빼면 시위 참가자 수가 된다. 그렇게 나온 숫자가 100만이란 것이다. 100만이면 1개 도시 인구 규모인데 당연히 청와대나 국회 앞 같은 좁은 공간에 다 모일 수가 없겠지. 이건 산수 문제지.





대통령이 숨어 사는 청와대는 도대체 어디인가? 한국 지도 검색에선 이상하게 나오지 않는다. 미사일이라도 떨어질까 겁이 나는가? 그런데 외국 검색 사이트에선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 다 까발려진 엉덩이를 가리는 것처럼 이상한 짓이다. 가랑이 사이에 잠지, 보지 달린 것 다 알면서 가리면 못 쏘겠냐?




서울 남대문 남쪽, 서울의 중앙에 해당하는 노른자위 땅, 용산엔 옛날부터 서울을 치려던 적들이 오면 진을 치던 곳이다. 여기에 미군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이 용산에 뭐가 있는지 외국 사이트에선 검색이 된다. 왜 우린 안 되지? 로봇 태권 V라도 숨겨 두었나?

한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다. 외국인은 남한, 북한으로 여행이 자유로운데 우리끼리는 여행도 못 하게 막는다. 외국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접촉하는 것도 막는다. 휴전선은 한반도에 있는데 왜 외국에서도 만나지 못 하게 하는 것일까? 외국 사이트에선 볼 수 있는 북한 지도가 남한 사이트에선 잘 안 보인다. 차단하거나 해상도를 낮게 하는 변태적인 짓을 한다. 한국 민족이 남한 친일파와 북한 빨갱이의 노예라도 되냐?



북한은 타락한 빨갱이의 나라.
남한은 매국노 친일파의 나라.
빨갱이와 친일파는 원수지간.
친미파는 친일파가 변신한 매국노.
이 둘은 적대 관계를 이용해서 권력을 유지한다.
이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남북한이 만나지 못 하게 막는다.

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나침반 분해 수리

길거리에서 파는 물건은 값이 싸다. 값이 싼 것은 불량품이기 때문이다. 나침반이 달린 LED 손전등과 시계 드라이버를 샀다. 나중에 보니 시계 드라이버 하나는 끝이 미세하게 휘어서 드라이버 구실을 못 하더라. 하나씩 확인 했어야 했다. 나침반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그래서 분해하여 고쳤다.




나침반 구조는 보통 위의 2가지 정도 될 것이다. 이 중에 나쁜 것은 방향판과 자석이 접합 되어 있어 이 회전 원반이 기울어지면 (이건 자연 현상) 바닥이나 투명 캡슐에 끝이 닿아 회전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윤활유를 넣어 주고, 공기 방울의 위치를 보고 수평을 잡도록 한다. 공기 방울이 회전축의 중심에 오면 수평이 맞아 원반이 잘 회전하는 식이다. 그런데 이게 잘 동작하지 않게 되었다면? 원반의 수평을 맞출 수가 없다면?

분해하여 기름을 제거하고 방향판을 자석과 분리하여 좋은 나침판과 같은 순서로 재조립하거나 방향판의 쓸데없는 동쪽과 서쪽을 잘라버린다. 방향을 나타내는 바늘(자석)만 있는 경우가 훨씬 잘 회전한다. 수평을 잡기도 편한 것이 N/S극 바늘 끝만 바닥이나 캡슐에 접촉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윤활유도 필요 없다. 좋은 나침반들은 모두 이 형식이다. 나쁜 나침반은 제작하기도 번거롭다.

나침반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려면 바늘 주변에 전자, 전기 장치가 없어야 한다. 나침반은 전자, 전기 장치에 고정하여 부착하지 말자. 나침반 바늘이 자성을 잃었다면 분해하여 자석과 방향을 일치시킨 후에 망치로 두드린다. 그럼 자성이 생긴다. (이런 차원에서도 분해하기 쉬운 것이 좋다.) 못이나 핀에 자성을 주어 쉽게 집에서 나침반을 만들 수 있다.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많이 팔린다.




참 이상하지? 우린 대통령, 국회의원을 투표로 임명할 수는 있는데 해고할 수는 없다. 언론이 우릴 속여 잘 못 된 투표하게 해 놓고는 취소는 못 하게 한다. 말만 민주주의지 우릴 우롱하고 있다. 우리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가 다 그렇더라. 언론은 권력의 하수인이다.

괴뢰(傀儡) = 꼭두각시 = 마리오네트(프) = puppet/퍼핏(영)
괴뢰 정부, 괴뢰군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괴뢰 대통령은 처음 들어 본다. 
이 쪽팔린 독재 잔당아! 나라를 이렇게 망신시키고도 표를 바라냐?

2016년 8월 23일 화요일

GMO(유전적 변형 생물)에 대한 무지의 공포

현재를 알 수 없으면 과거를 보라. 과거에 집착하는 자는 아름답다.
(역사 공부 하란 말이지)
미래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니 걱정이 무의미하다. 
(점, 사주팔자, 관상 같은 것 보지 말란 말이지)



1. 선택 번식 충격?


다윈이 진화론을 깨닫기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식물과 동물을 선택 번식시켜 원하는 형태로 변형시켜왔다. 그 결과 지금 우리가 먹는 식물과 동물은 인간의 도움 없이 자연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없고, 옥수수 같은 경우는 번식도 못 한다. 너무 고르다 보니 유전자가 단순해져서 거의 멍청한 복제 식물, 동물 수준이 되었다. 그래서 역병이 돌면 집단 학살이 벌어진다. 마치 한국 전쟁 때의 민간인 학살을 연상시킨다. 사상이나 이념이 무슨 바이러스도 아니고 집단 몰살이냐?

동식물도 자유롭게 연애할 기회를 주는 게 좋겠지?
아마 성경에도 나오는 얘기 같던데...

이것들은 식량이라 그렇고 여러 용도에 맞게 진화시킨 개의 경우는 반대다. 육식 동물인 늑대 새끼로부터 인위적으로 진화시킨 잡식 동물 개(똥도 먹는다)를 보면 참으로 다양하다. 사냥용, 애완용, 식용 등 여러 용도가 있다. 금붕어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다윈은 농부들로부터 진화론을 배운 것 같다. 인간 대신 자연으로 말만 바꾸었을 뿐이다.



2. 피 섞기 충격?


중동에서 밀 생산이 시작 된 후 다른 곳에서도 농업 혁명이 있었다. 사막 가운데 강이 있는 수메르, 이집트, 인더스는 기후와 위도가 같아 밀이 퍼진다. 비가 많이 오는 인도, 동남아, 중국에선 기후가 달라 늪에서 자라는 벼가 선택 되었다. 중앙아시아에선 과일 나무를 키우게 된다. 여기서 식물을 접붙이는 방법이 탄생한다. 바로 접목(接木)이다. 동물로 말하면 피를 섞는 것인데 이 괴상한 짓을 인간 스스로 생각했다고 보긴 어렵다. 아마 서로 엉켜 붙어서 공생하는 나무를 보고 배웠을 것이다. 

접붙이기를 처음 보고 중동 사람들이 무지의 공포를 일으켰다. 그건 성경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 농사짓기 어려운 땅에 사는 유목민인 유대인들이 이런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웃기지? 유대기록은 수메르, 바빌론, 이집트로부터 온 것들도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이 보기에 동방에서 온 농사법이 불편했던 것 같다.

동물 세계에서도 피를 섞는 것이 가능하다. 같은 혈액형끼리는 피를 섞어도 된다. 혈액형이 달라도 혈장이라는 공통 액체는 섞어도 된다. 성경 믿는다는 사람들 일부는 이것도 무지의 공포로 보고 있다. 피는 생명이니 더욱 피를 공유해야 한다. 좀 더 쉬운 말로 바꾸면 물은 생명이니 물은 공유해야 한다. 피의 대부분은 혈장이고, 혈장의 대부분은 물이다.



3. 암수한몸(자웅동체) 충격?


마치 바다 동물 불가사리 같이 신체 일부를 절단하면 자기 스스로 쌍둥이로 복제하는 식물들도 있다. 이런 번식을 꺾꽂이라 한다. 가지를 꺾어 꽂는다는 말이다. 물만 있으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수양버들 같은 경우는 가지만 잘라 땅에 꼽아도 나무로 자란다. 역시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감자도 반으로 잘라 심으면 된다. 식물은 동물보다 괴기스러운 생물이다. 

잠지 보지가 없으면 무성생식(복제)이라 하고,
잠지 보지를 다 달고 있으면 자웅동체(암수한몸)라 하며,
잠지 보지 중에 하나만 단 것을 정상이라고 착각한다.

나무가 많은 숲과 산에 살던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일찍 목격했으나 사막에서 밀 농사만 짓던 중동 사람들에겐 충격이었겠지. 그래서 성경 속에는 항상 암수가 붙어 번식하는 것만 정상이라고 고집한다. 그래서 동성애자를 혐오한다.

동성애자는 자식을 낳지 못 하기 때문에 저절로 그 유전자는 없어지니 남의 일에 상관 마라. 암수 한 몸인 사람도 있고, 남자 유전자에 여자 몸인 사람도 있다. 유전자가 남자이면 엄마 뱃속에서 중간에 남자 몸으로 변해 보지가 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잘 못 된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아마도 신은 여자를 먼저 만든 것이라고 봐야하겠지? 남자가 여자 몸에서 나온 것이다.

무성생식(오직 여자) → 유성생식(암수한몸) → 유성생식(암수분리) = 남자 탄생

이제 일체의 신비주의, 기적, 초능력, 심령 현상, 종교 신화를 믿지 않겠사옵니다.
사기꾼에게 속지 않으려면 과학 기술 상식을 넓혀라.
종교 경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도다.

몇 사람이 만든 판타지 소설을 믿겠니? (창조설)
아직도 계속 증거가 축적되는 학자들의 말을 믿겠니? (진화론)



4. 잡식성 충격?


풀만 먹고 사는 초식성 소나 양은 중동에서 기르기 시작한다. 이것들은 풀만 먹기 때문에 인간이 먹을 곡물을 축내지 않았다. 풀을 못 먹고 인간처럼 고기나 곡물을 먹는 잡식성 돼지, 닭, 오리 등은 동쪽(동양)에서 기르기 시작한다. 또한 논, 강, 바다에 물고기를 양식하는 기술도 등장한다. 물고기들도 대체로 잡식성이다. 돼지에게 밥도 먹이면서 닭고기, 물고기도 먹이는 식이다. 마찬가지로 반대로도 가능하겠지. 요즘은 동종끼리 서로 먹여서 광우병이란 것도 나타났다.

동방의 가축들이 중동으로 수입 되면서 역시 무지의 거부감이 나타난다. 아니면 문화적 거부감인가? 서양인들도 처음엔 문어, 오징어를 징그럽다고 안 먹었으니까. 성경 기록에 돼지 등 가축, 새, 물고기, 곤충 중에서도 뭘 먹고 안 먹고 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주로 육식성/잡식성을 먹지 말라고 하며, 낙타/말/소처럼 노동력 제공 가축은 먹지 못 하게 한다. 육식 동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먹을 것이라고 취급도 안 한다. 잡기도 힘들고 말이지. 그래서 결국 핵심은 동방에서 온 잡식성 가축을 먹지 말라는 것으로 보인다.

※ 사막에선 낙타, 초원에선 말이 운송 수단이며, 농촌에선 소가 농사용 트랙터로 재산 1호이다. 이걸 잡아먹는다는 것은 비용으로 따지면 자동차/트랙터를 뜯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전쟁을 해도 상대편 가축은 죽이지 않고 뺏는다. 그건 상대편 농지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과도 같다. 전리품이기 때문이다.

피를 먹는 문화도 초원이나 동방에서 건너간 것이겠다. 초원에서 시베리아 북극권까지 유목 문화에선 피를 땅에 흘리지 않는다. 늑대가 냄새 맡고 추적해 오기 때문이다. 또한 피를 마시는 문화가 있다. 동양인들은 거의 못 먹는 게 없는 문화이니 아마도 이건 동양 문화에 대한 편견에서 시작된 것이겠다. 동물의 피 맛이나 사람의 피 맛이나 같으니 식인 행위를 하는 느낌이었겠지. 중동 사람들이 의외로 못 먹는 것이 많다.

피는 생명이니 먹지 말라? 웃기는 소리다. 피가 생명이라면 더욱 먹어야지!

이상하지? 초원과 사막은 건조 지역이라 농사짓지 않아 돼지, 닭, 물고기 등을 못 키우는 유대인들이 이런 기록을 가지고 있다니? 농사가 가능한 수메르, 바빌론, 인더스, 이집트의 기록을 베낀 것이겠지? 논에서나 키울 수 있는 물고기를 금지 동물에 넣은 것도 이상하다. 물이 거의 없는 밀 밭에 그런 것을 키울 수 있나? 정결한 음식이란 지들이 흔히 먹던 단순한 음실을 말한다. 동양에서 건너간 좀 흉측해 보이는 것들에 대한 거부감이다.

이 무지의 공포에서 온 편식 습관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으로 이어진다. 단지 기독교는 돼지를 먹던 유럽인들에게 전해지면서 허용이 된다. 편식 계율은 종교 전파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식습관은 자연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것이라 신도 바꿀 수 없다. 비슷하게 힌두교에선 소를 안 먹는다. 불교는 성직자들만 육식을 하지 않는다. 딱히 이유는 없고 종교에서 금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다.

※ 헌데 부처 때까지는 걸식을 했으니 육식도 했었다. 거지는 주는 대로 받아먹어야 한다. 돼지고기 음식 먹은 후에 배탈이 나서 부처가 죽었다는 얘기도 있다. 서쪽 종교에서 살인 금지를 하면 불교에선 확장판 살생 금지, 서쪽에선 특정 동물 육식 금지를 하면 불교에선 확장판 모든 육식 금지. 불교에 언제부터 육식 금지 계율이 생겼을까? 이미 죽은 것인데 그냥 버려두란 말이야? 우리가 먹으나, 동물이 먹으나, 세균이 먹으나.



5. 유전자 섞기 충격?


여기까진 자연이 아닌 인간이 식량을 진화시켰다. 선택 번식은 특정 유전자 골라내기, 유전자 다양성 줄이기에 해당한다. 유전자가 DNA임을 안 후에 인위적으로 돌연변이를 시키게 된다. 이건 대단히 힘든 유전자 다양성 늘리기에 해당한다. 방사능의 일종인 X-Ray를 쏘아서 유전자를 틀어버리는 것인데 당연히 비정상적인 것들이 많이 나오니 비효율적이다. 수 억 년 동안의 창조 역사를 짧은 시간에 복습하려니 당연히 힘들겠지? 주사위 9개를 던져서 All 666,666,666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라.

영화에선 이를 이용해서 유전공학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퍼뜨린다.
영화 속의 그 수많은 돌연변이 실패작은 자연 진화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 유전자를 잘라 삽입한다. 앞의 돌연변이 방법보다는 이미 진화의 결과물인 완성된 유전자의 일부를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뭘 어디에 삽입해 넣었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 비정상이 탄생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눈 감고 주사위 던지기 하는 것보다는 안전하다. 이건 앞에서 말한 접붙이기(피 섞기)와 같은 개념이다. DNA는 생명이니 공유해야 한다.

이것도 자연계에서 보고 배운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정자가 난자에 유전자를 삽입하는 것과 바이러스가 세포에 유전자를 삽입하는 것이 비슷하다. 세포벽에 구멍 뚫고 DNA나 RNA를 집어넣는다. 이를 모방한 것이 컴퓨터 바이러스다. 그러니 유전자 조작이란 컴퓨터 분야에서 말하는 해킹과 비슷한 것이다. 인간은 아직 창조주에 해당하는 시스템 설계자급은 아니다. 허나 창조주의 설계도 미완성이라 약점이 있으니 수정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쓰는 인슐린은 좀 더 직접적인 방법으로 생산한다고 오래 전에 읽은 기억이 있다. 사람 유전자를 세균 유전자에 직접 삽입하는 것이다. 마치 우마를 목축하듯이 세균을 키우는 것이다. 여하튼 이미 사용하고 먹고 있는 유전자 조작 약품, 식품은 많다.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식품은 토마토이다.

※ 술, 식초, 유산균 등 발효는 인간이 잡은 세균을 키우는 것이다. 이것도 성경에선 나쁘게 나온다. 술도 다른 지역에서 들어온 것이고, 식초는 동양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상한 음식이 고약한 냄새가 나고 주로 신 맛이 나니까 불결하다 생각했겠지만 먹어도 안 죽는다는 것은 먹어 봐야 아는 일이지. 마찬가지로 GMO든 자연산이든 다 먹어 보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석기 시대부터 그렇게 식량을 개발해 왔다.

중세 흑사병(페스트 박테리아)이나 요즘의 에이즈(바이러스)에 걸리는 사람과 면역이 있는 사람의 차이는 아주 약간의 유전자 차이이다. 그 차이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DNA 분자 세계의 먼지 같은 차이다. 그 약간의 차이 때문에 자칭 위대한 인간이, 신의 최고의 피조물이란 인간이, 미물에 불과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해 아주 쉽게 죽는다.

당신의 정체성은 DNA에 있는가, 육체에 있는가, 정신(두뇌)에 있는가?
당신(두뇌)을 위해 DNA를 조금 고치는 것이 육체를 조금 고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세상엔 공짜 없다. 믿고 싶다면 의심해라.
믿음(종교)은 배신을 부른다. 의심(과학)은 믿음을 부른다.
믿지 못 할 것(종교 신화)을 믿으라 하며, 당연한 것(자연 법칙)은 믿는다 하지 않는다.

노인들만 지지하는 낡은 당은 싫다.
노인들만 지지하는 후진국 당은 싫다.
노인들만 지지하는 촌스러운 당은 싫다.
노인들만 지지하는 품위 없는 당은 싫다.
노인들만 지지하는 친일 독재 잔당은 싫다.
영남은 매국과 반역의 사악한 탯줄을 끊어라.

말이 안 통하는 놈이 천지라. 인간 말종들과 말하기 싫어졌다. 그냥 빨리 죽으라.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관상 - 일백안, 이백안, 삼백안, 사백안




동양의 관상학 → 서양으로 건너가서 골상학?


서양인 얼굴 관상을 나쁘게 묘사해서 서양에선 믿을 것이 못 된다 한다.

관상에서 눈꺼풀의 모양을 보고 일백안, 이백안, 삼백안, 사백안이란 말이 나온다.

삼백안은 욕망이 강해 타인을 희생하는 사악한 자의 상징? 진짜일까?
사백안은 살인자의 특징으로 설명한다. 화를 잘 낸다? 분노 조절 장애?
헌데 백인들이 사백안, 삼백안이 많다. 서쪽에서 온 유전자인 것이다.

사백안은 감정적이란 의미겠지. 그래서 욱 하고 사고 치거나 아님 의협심이 강하거나.
(아니면 천성이 사냥꾼, 무사, 포식자 체질이라 뭔가 죽이는 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거나.)

삼백안도 욕망과 감정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는 의미겠다. 서양인들이 애색愛色에 집착한다.
(아니면 천성이 사악해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며, 최종적으로 동료까지 배신한다. 죄은순?)

헌데 이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는 것 아닌가? 자제력의 차이가 아닐까?
단지 삼백안, 사백안이 참을성이 없고 외향적이고 단순하다라는 정도의 의미일 것이다.
(아니면 반대로 감정이 차갑고 똑똑하며 자기만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사악한 자이거나.)

반대로 동양인은 참을성이 많고 자신을 숨기고 돌려 까는 음흉함이 있다. (일본인)
한중일이 성격 차이가 있는데 중국은 외향적, 일본은 내향적, 한국은 그 중간이다.
일본인은 힘 앞에 깔끔하게 굴복하지만, 자기보다 약한 자에겐 잔인하다. (사무라이 문화)
중국인은 종류가 많아 중원인만 보자면, 침략을 많이 받아 매우 현세적/현실적이다.

침팬치, 인간, 남녀의 유전자는 99% 거의 같다. 이 말은 다른 1%가 매우 치명적이란 소리.


춥고 배고프고 내향적인 동양인東洋人(동쪽 바다 사람)


얼굴 형상은 유전자라는 작은 물질 하나의 장난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건 자연 환경이 오랜 동안 만든 것이다. 적응 못 하면 죽이는 식으로 말이지. 동양인은 생존을 위해서 참아야 하는 환경 속에서 진화했다. 춥고, 식량이 부족한 북방, 고원 환경에서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선 인내력이 당연히 필요하며 식량을 나누며 협조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 이런 자연 환경에선 전쟁도 힘들다. 몸은 작고 둥글둥글하며, 눈/코/입은 노출을 줄이도록 작아서 눈동자가 커 보인다. 

※ 동남아 사람들도 몸에 지방이 많은 동양인 특징을 보이는데 이는 북방에 살다가 기후 변화로 급하게 남하한 후 세월이 많이 지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원래는 흑인(멜라네시아인/네그리토) 혈통이 살아야 적당한 환경이다. 오스트로네시아인은 그 뿌리가 몽골계 동양인 혈통인데 적도권 원주민과 혼혈이 된 것이다.

※ 동양의 정치는 오랜 세월 왕정/군부 독재 권위주의 억압 정치였다. (일본 사무라이 = 조폭)
   또한 순장 풍습이 있어 한 놈이 죽으면 여러 놈도 덩달아 함께 죽어야 했다. (노예 근성)
   동양의 왕은 마치 살아 있는 신처럼 살다 갔다. 절대 주의 군주 = 절대 군주.

이승만,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권을 보면 
정치란 이념으로 개돼지 국민을 속여 권력을 잡은 후에 신처럼 살다 가는 것이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보면
정치란 무력으로 권력을 잡은 후에 신처럼 살다 가는 것이다. 일본의 하극상 문화.

김대중, 김영삼 정권을 보면
오랜 동안 고생하며 독재 권력과 싸운 경력이 있으니 보상 받고 싶겠지? 이해한다.

노무현 정권을 보면 그냥 불쌍하다. 
노무현의 관상이 김구의 관상과 비슷한가?
진보적인 정치인은 요한/예수처럼 죽임을 당하는 것인가?



덥고 배부르고 외향적인 서양인西洋人(서쪽 바다 사람)


서양인, 흑인은 온화하거나 더운 지방이고 식량이 충분한 환경에서 진화했다. 몸은 길고 날씬하며, 눈/코/입은 열 방출이 쉽도록 커져서 눈동자가 작아 보인다. 거기에 북유럽 백인은 탈색 돌연변이(알비노)가 있어 눈빛이 붉거나 파랗다. 무서워 보인다. 식량은 도처에 있으니까 나눌 필요도 없고, 독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이런 불의를 보고 참아야 할 이유가 없다. 이들은 싸워서 쟁취하는 자가 더 진화했던 것이다. 

※ 민주주의 정치가 탄생한 곳이 서양이다. 투쟁 없이 혁명은 없다. 성격이 사납다는 것?
   유목민은 분열이 심하다. 강력한 힘 앞에선 확실하게 굴복하지만 배신도 잘 한다.
 
싸움을 하게 되면 덩치가 커진다. 동양인 중에서 초원 쪽은 덩치가 크다. 그런데 남쪽 농경민이나 더 북쪽 시베리아 수렵민은 덩치가 오히려 작다. 초원/사막/해양 환경이 약탈 경제이다 보니 전투에 유리한 덩치 큰 유전자가 살아 남은 것이다. 유럽도 지중해 인종은 덩치가 작은데 북유럽 인종이 덩치가 크다. 약탈과 전투로 먹고 살던 게르만 바이킹 해적 말이다. 당연히 성격도 거기에 맞게 진화한다. 초원/사막엔 마적, 해양엔 해적, 산엔 산적.

삼백안, 사백안은 동양인이 보기에 그 느낌이 노려보는 듯해서 무섭고, 성격이 외향적이기 때문에 편견이 생긴 것 같다. 실제론 동서양의 잔인성을 놓고 얘기하면 차이가 없을 정도다. 삼백안, 사백안은 흰 피부처럼 눈이 크고 밝게 보인다. 멍청하고 착해 보이는 것보다는 무섭고, 총명해 보인다. 마치 매, 맹수, 신의 눈처럼 말이다. 그래서 그들의 눈을 보기 불편한 것이다.

※ 서양인들의 피부나 눈동자 특징 때문에 밝은 피부와 밝은 털 색이 더 어울린다.
   잔털이 많고 잔주름이 많고 잡티가 많다. 밝은 피부 + 밝은 털이어야 안 보인다.
   만약 어두운 피부나 어두운 털 색을 가지게 되면 미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반대로 눈동자, 동공이 큰 눈은 매우 사랑스럽게 보인다. 여자들이 눈동자가 커서 흰 자위 면적이 적어 보이면 아이나 처녀처럼 순진무구해 보인다. 헌데 눈을 찢는 수술이 유행을 하지? 그건 삼백안, 사백안이 되는 수술인데 말이지. 눈은 찢어도 눈동자는 크게 할 수 없고, 턱을 깎아도 입을 좁힐 수는 없지? 아름다움에는 균형이 중요하단다.

※ 동물에서도 비슷한 관계가 있는데 부엉이와 올빼미, 독수리와 송골매 차이가 이와 비슷하다. 올빼미와 송골매는 눈동자가 너무 커서 흰자위가 안 보인다. 외계인 눈을 이렇게 묘사하기도 한다. 반대로 4백안을 심하게 한 경우도 괴물 등의 눈으로 묘사한다. 그러니까 평균보다 눈동자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괴물에 외계인이다.


4상 의학에서 한국에 굴러들어온 여러 인종에 따른 체질 구분


  1. 소음인 : 만주/중국 북방, 약 50%? 고대 고조선 + 만주계 + 중국 북방계
  2. 소양인 : 동남아/중국 남방, 약 40%? 신석기 시대 한반도 남부 토종
  3. 태음인 : 몽골/시베리아, 약 10%? 몽골계 + 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토종
  4. 태양인 : 아리안/아랍/인도, 극히 드물다. 통신/고려 때 양수척(백정) + 위구르족 등.

사람의 외모와 심성은 다르다. 이 두 유전자는 아무 상관이 없다. 동양의 사주팔자와 관상이란 것은 서쪽에서 흘러들어온 서양인(스키타이, 흉노, 위구르, 페르시아/이란, 인도, 아랍 등)과 동양인(한중일, 몽고, 만주, 동남아 등)의 유전적(선천적), 문화적(후천적) 성격 차이를 설명하는 것에 불과하다. 진짜 그 사람을 알려면 겪어 보면서 심성을 파악해야 한다.

대체로 무기, 돈, 정보만 있으면 그 어떤 놈도 독재자/절대군주처럼 군림할 것이다.

관상 책의 그림이 너무 조잡하여 그거로는 실제 사람에 적용하기 어렵겠더라. 사진이라도 박아 놓으면 모를까 그런 조잡한 그림으로 누굴 판단하겠는가?







암살 기법이라?

독살 = 피살자 + 미끼(희생양) + 독살자(암살자)
총살 = 피살자 + 미끼(희생양) + 저격수(암살자)

※ 암살자 = 아사신(사이비 이슬람 집단) = 시카리노 = 질럿(유대 광신도)

여운형 암살 : 한지근(이필형) + 저격수? ※ 20살이 넘었는데 미성년자라며 풀려나?
김구 암살 : 안두희 + 저격수? ※ 암살을 했는데 어떻게 사형도 안 당하고 풀려나?
케네디 암살 : 오스월드 + 저격수 ※재판도 없이 바로 사살 당함(입막음?)
육영수 암살 : 문세광 + 저격수 ※재판 후 사형(입막음?)

이 문제는 4가지만 조사하면 해결 된다. 옛날엔 이런 기법이 없었던 것 같다.

  1. 사격방향(사선) : 어디서 쏘아서 어디로 갔는가?
  2. 총알개수(탄흔) : 몸/벽 등에 박힌 총알, 탄피의 개수와 종류는?
  3. 총기지문(강선) : 어느 총에서 쏜 총알인가?
  4. 보안절차(배신) : 어떻게 무기를 가지고 통과 했는가?

결국 희생양의 총알이 피살자에게 박히지 않으면 살인미수로 풀려나겠지.
그런데 보통 희생양을 죽이며 입막음도 하고, 세상 사람들 눈과 귀도 가린다.
한국의 경우는 암살자가 멀쩡하게 살다 늙어 죽는 경우도 있다. 황당하지?
간첩이 풀려나서 아파트를 보상 받거나, 폭파범이 국정원 직원과 결혼해서 잘 살기도 하고.
남한이란 것이 이승만 정권과 친일파들이 권력을 잡은 나라라서 가능한 거지 뭐겠어?
조선 후기 서인 노론 → 일제 친일파 → 해방 후 친미파 → 극우 꼴통의 나라잖아?

※ 자유 민주 파괴자 = 독재자 = 이승만 & 박정희 & 전두환 & 남한 극우 & 북한 극좌
독재자를 찬양하는 남한 친일파(일본 극우)는 북한으로 갔으면 참 좋겠어. 너무 어울려.

그 어떤 멍청한 암살자가 대의명분도 없이 노골적으로 코앞에서 살인을 하고 잡히겠는가?
그런 바보는 없다. 즉 얘들은 진짜 암살자가 아니란 거다. 총만 들었지 지가 쏜 게 아니다.
코 앞에서 권총으로 쏘는 것보다는 멀리 숨어서 소총으로 저격하는 게 더 쉽지 않나? ㅋㅋㅋ
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은 명분이 있고, 가해자만 살해한다는 것. 그래서 바로 코 앞에서 빵!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는 잡히지도 않을 뿐더러 정치적 선동 쇼일 가능성이 높다.
언론 보도와 학교에서 배운 한국 역사를 믿지 말라. 얘들은 우릴 세뇌시켜 이용하려 한다.
※ 학교 역사 교육 = 대학 강단 사학 = 일제 식민 사학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삶은 달걀 쉽게 까는 법

삶은 달걀을 냉장고에 오래 넣어 두면 수분이 말라 껍질과 살이 붙어 잘 까지지 않는다.
인간도 너무 옷을 입고 다니면 옷이 피부에 붙을 수도 있다. 진짜다.
더운 여름에는 땀 때문에 옷과 피부가 붙는다. 땀띠라고 들어 봤나?
땀띠~ 나를 울려주는 땀띠~
언제까지 돋으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땀띠야~
특히 여자들은 지방이 많아서 더 심할 것이다. 여성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니 여자들은 여름에는 거의 홀라당 벗고 다니는 것이 좋다.
특히 무좀이 있으면 곤란하니 치료하고 예쁜 발도 홀라당 노출시키자.

계란을 바로 까지 말고 딱딱한 껍질을 두들기거나 눌러 잘게 균열을 만들어 준다.

그 후에 물에 잠시 담가 두어 수분이 껍질과 살 사이의 묘한 막에 스며들게 한다.

물기가 막에 스며들었을 때 막을 뜯어내면 껍질이 막에 붙어 한 방에 홀라당 벗겨진다.

이제 당신은 백옥 같이 희고 부드러운 계란의 속살을 핥고 빨 수 있다.




으으으으읔, 박정희 장군의 영혼이 강림하신다!
가가가 갑자기 생뚱맞게 쿠데타를 하고 싶다!
바바바 바뀐애(바뀐 누구 아이) 정부를 뒤엎고 싶다!

으으으으읔, 이승만 박사의 영혼이 강림하신다!
가가가 갑자기 생뚱맞게 학살을 하고 싶다!
보보보 보짓골(보수 거짓 마을)을 몰살시키고 싶다!

으으으으읔, 맥아더 장군의 영혼이 강림하신다!
가가가 갑자기 생뚱맞게 전쟁을 하고 싶다!
싸싸싸 싸드로 한반도에서 핵미사일 요격전을!

쳐라! 두두둥둥 두두둥둥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16년 7월 4일 월요일

로또 복권 설계하기 : 복권 당첨 환상 깨기

로또 복권을 직접 설계해 보면 복권 당첨 환상이 깨질 것이다. 중고딩 수준의 수학 실력이면 내용을 이해할 것이다. 물론 노인들은 절대 이해를 못 하겠지만.

로또 복권은 숫자 N개 중에서 M개를 뽑는 방식이다. 한국에선 45개 중에서 6개를 뽑는 방식이다. 그래서 이 조합(Combination)의 특성을 보겠다. Excel에서 Combin(n, m) 함수를 쓰면 쉽게 계산할 수 있다.



무조건 1/2개를 뽑는 경우가 조합이 가장 많다. 그러니까 45개 중에 6개 뽑는 경우(8,145,060)나 26개 중에 13개 뽑는 경우(10,400,600)나 비슷한 것이다. 아래 표는 절반을 뽑아 조합하는 경우의 수이다.


전체
절반
조합수
2 1
2
4 2
6
6 3
20
8 4
70
10 5
252
12 6
924
14 7
3,432
16 8
12,870
18 9
48,620
20 10
184,756
22 11
705,432
24 12
2,704,156
26 13
10,400,600
28 14
40,116,600
30 15
155,117,520
32 16
601,080,390
34 17
2,333,606,220
36 18
9,075,135,300
38 19
35,345,263,800
40 20
137,846,528,820
42 21
538,257,874,440
44 22
2,104,098,963,720
46 23
8,233,430,727,600


이제 손님을 끌어들일 미끼가 필요하다. 미끼란 당첨금이다. 당첨금이 크면 혹하고 달려들지만 당첨 확률은 거기에 비례해서 낮아진다는 것을 모른다. 당첨금을 1억(소형), 10억(중형), 100억(대형)으로 나누어 계산해 보겠다. 1회 게임에 보통 1만원 정도를 쓴다고 기준을 잡자. 그럼 몇 명이 참가해야 당첨금이 모이는지 쉽게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의 역수가 당첨 확률이다.

소형
중형
대형
당첨금(억원)
1
10
100
복권비(만원)
1
1
1
참가자(만명)
1
10
100
복권 번호 자리수
9999
99999
999999
번호 추출 조합수
7 of 16
8 of 20
9 of 24
죽기 전에 1등?
1회 게임비(만원)
4
40
400

계산을 보면 알겠지만 미끼가 크면 정 반대로 당첨 확률은 낮아진다. 보통 당하는 사람들은 미끼만 보지 당첨 확률을 계산하지 못 한다. 이 당첨 확률과 비슷한 복권 번호 자리 수(주사위 던지기 방식)와 로또 번호 조합 수를 설계할 수 있다.

이런 설계 하에서 평생에 1회라도 당첨을 해 보려면 얼마의 돈으로 게임을 해야 할까? 인생을 50년이라고 잡겠다. 평균 수명이 80세인데 인생 즐길 수 있는 좋은 때는 10대에서 50대까지다. 그 이전과 이후는 의미 없다. 1년은 52주인데 50주로 잡겠다. 그럼 평생 2500번의 게임을 할 수 있다.

소형 게임의 경우 한 주에 4만원씩을 구입해야 평생 1억원 한 번 당첨될 수 있다. 10억을 해 보려면 한 주에 40만원씩을 써야 한다. 1개월에 4주니 160만원을 쓴다는 얘기인데 이건 월급을 다 복권에 쏟아 붓는 식이다.

좀 더 쉽게 생각해 보자. 100명이 모여서 매주 1만원을 걷어 몰아주기 게임을 했다고 하자. 그럼 당첨 확률은 1%이니 100회(2년)에 1회 당첨된다. 당첨금은 100만원이다. 그럼 2년에 100만원 투자해서 100만원 얻은 것이니 아무리 바보라도 복권의 본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엄청난 당첨금(미끼)을 걸어 물고기 대가리를 가진 바보들을 유혹하는 것이다. 현실 세계의 복권은 여기 계산보다 더 당첨 확률이 낮다. 복권 사업 수수료, 세금, 2등 이하에게 주는 돈도 있기 때문이다.






자 이제 몰아주기 게임 복권을 이해했으니 부자와 거지의 관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 1명이 1억을 벌려면 거지 10000명이 1만원씩을 부자에게 지불해야 한다. 또는 100명이 100만원씩. 당신이 부자 되겠다는 것은 복권 당첨 되겠다는 것과 같다. 당신이 부자 될 확률은 복권 당첨 확률과 같다. 그 말은 죽을 때까지 당신은 부자가 못 된다는 의미다. 그러니 복지에 투표하라. 복지는 1등 당첨자(부자)가 나머지에게 위로금으로 당첨금 50%를 쏘는 제도이다.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유성 매직 잉크 지우는 방법, 접착제 닦는 방법

팬이나 매직 팬의 표기를 보면 이렇다.

  • 수성 : 물에 녹는다는 의미, 물로 닦으면 지울 수 있다.
  • 유성 : 기름에 녹는다는 의미, 그래도 마르면 닦기 힘들다. 그럼 뭐로 닦지?

물감이나 페인트의 성분을 보면 색소(안료)+접착제(전색제/전착제)로 되어 있다.
유성/수성 구분은 접착제 성분이 물에 녹느냐 기름에 녹느냐의 차이다.
물과 기름이 마르면 접착제가 색소와 함께 굳어 붙는 원리다.
볼펜 잉크는 유성이라고 보면 된다.

유성 매직 잉크를 지우는 물질은? 세탁 세제로는 안 지워진다.

  1. 주방세제 : 기름 킬러. 세탁 세제 대신 사용한다는 것인데 될까?
  2. 아세톤 : 가장 쓰기 좋다. 휘발성
  3. 물파스 : 톡톡 찍은 후에 닦는다. 휘발성
  4. 살충제 : 뿌린 후에 닦는다. 휘발성

※ 아세톤 : 독특한 냄새가 나고 휘발성이 있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대표적인 케톤(ketone). 용제(溶劑)로 쓰이는 외에 아세테이트 섬유·의약품의 원료로 씀. 프로파논. 유기용매로서 다른 유기물질과 잘 섞이며, 일상 생활에 많이 사용되나 폭발의 위험이 있다.

※ 메탄올 : 가장 간단한 알코올로 메틸알코올이라고도 한다. 유기합성재료, 용제, 세척제, 연료, 에탄올의 변성용으로 쓰인다. 마시면 죽는 알콜.

딱딱한 표면에 쓴 것은 물파스나 살충제로 닦으면 된다.
천에 묻은 것은 스며들어 있어 용액에 담가 녹여 내야 한다. 
이건 용액으로 빨래한다는 개념이니 용액 낭비다.
이 용도론 주방세제나 아세톤이 적합하겠군.
끈끈한 테이프 접착제도 물파스로 녹여 보니 신기하게 닦이더라.




TV에서 불륜 드라마나 보는 불쌍한 주부들을 위한 근현대사 상식

  • 친일파 : 맥아더(일본전범용서) → 이승만(친일파용서) → 박정희(막내친일파) 득세
  • 좌파 : 박헌영(남한파), 중국파, 소련파 등 있었으나 김일성(북한파)에 숙청당함.
  • 우파 : 김구(암살), 여운형(암살), 김원봉(월북), 한용운(객사), 장준하(암살) 등 멸종

독립운동 하던 우파들은 맥아더와 이승만 때문에 권력을 잡지 못 하고 암살당하거나 친일파를 피해 월북을 하게 된다. 그 자식들도 가난에 시달리다 좌파가 되거나 월북을 한다. 친일파 대부분은 독립운동 하다가 막판에 배신한 사람들이라 애매모호하다. 독립운동가 자식들도 가난과 권력에 굴복해서 친일 행위를 한 것들이 많다. 우파들은 친일파가 되거나 빨갱이가 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렇게 보면 빨갱이가 더 나쁜 것인지 친일파가 더 나쁜 것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여하튼 둘은 앙숙이다. 한국에선 극우 = 친일파.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은 왜 동시에 떨어질까? 종단속도

2024-02-04-일 수정



물리학적 감각이 없는 사람은 성인이 되어도 갈릴레오의 실험 결과를 이해 못 한다. 그래서 위와 같은 그림을 그려 보았다. 바로 느낌이 올까? 문과생들은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1kg 물체는 1kg의 힘으로 중력이 당긴다. 이걸 4개 만들어 붙인다. 그럼 중력은 전체를 4kg으로 당기니까 각각은 여전히 1kg으로 당기고 있다. 그러니 1개나 4개나 동시에 땅에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모레 알을 떨어뜨리나 모레를 뭉친 벽돌을 떨어뜨리나 낙하 시간은 같다.

이제 이 4개를 뭉쳐 압축한다고 하자. 이제 같은 크기의 1kg과 4kg 물체가 된 것이다. 부피만 1/4로 작아졌을 뿐 무게는 여전히 4kg이다. 중력은 여전히 4kg의 힘으로 당기고 있다. 이제 왜 부피, 무게와 상관없이 동시에 땅에 떨어지는지 알 것이다. 

모든 물질은 작은 알갱이(원자, 중성자, 양성자, 전자, 소립자 등)가 뭉친 것이다.

중력은 물체의 부피/모양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 오직 물체의 양(질량)에만 신경을 쓴다. 질량이란 물체를 구성하는 알갱이들의 양이다. 물체의 부피에 신경 쓰는 것은 공기 저항이다. 물체의 부피가 크면 공기 저항이 강하고 종단 속도에 빨리 도달한다.





종단속도란 공기 저항과 중력이 비겨서 더 이상 속도가 빨라지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낙하산 같은 것이 있다. 배와 비행기의 끝을 뾰족하게 하는 것은 저항을 감소시켜 속도 저하를 막기 위함이다.

마찰/기체/액체 저항은 보통 속도에 비례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속도가 2배라면 1초 동안 진행한 거리도 2배이고, 그 동안 충돌한 기체/액체의 수와 닦은 바닥 면적도 2배가 된다. 단 마찰은 약간 다르다. 마찰은 물체 무게가 무거우면 더 커진다. 기체/액체 저항은 물체의 무게와는 상관 없고 물체의 형상과 관계 있다.

한 물체를 중력이 당기고, 공기/액체 저항에 의해 종단 속도가 결정 된다고 하자. 이 물체를 세로로 붙이고, 가로로 붙인 형태를 생각해 보자. 가로로 붙인 물체는 중력도 2배, 저항도 2배라서 2개 물체가 각자 떨어지는 경우와 같아서 종단속도가 같다. 세로로 붙인 물체는 중력 2배에 저항은 1배이다. 고로 종단속도는 2배로 빠를 것이다.




종단 속도에 어떻게 도달하는지 보인 그림이다. 가상의 계산인데 비행기가 나는 12km 상공에서 공기 저항(반항)은 속도의 10%에 비례한다고 보고 계산한 결과이다. 그림에선 약 50초 후에 중력=저항이 되고, 가속은 제로가 되고, 속도가 100m/s로 일정해진다. 이후 약 1분 20초 후에 100m/s의 종단속력으로 땅에 박치기를 한다.

종단 속도는 실험으로 구해야 한다. 이론적으로 계산할 수는 없다.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꼬꼬닭 주변 사람들을 십상시에 비유하는 것을 들었다.
십상시란 중국 한나라 말의 무능한 어린 황제 주변에서 섭정하던 10명의 환관이다.
그렇다면 꼬꼬닭은 무능한 어린 황제란 말이 된다. CO₂를 모를 정도니 이해한다.
헌데 실제 역사에선 십상시도 무능했기 때문에 섭정을 해도 나라가 망한 것이다.
그렇다면 꼬꼬닭 주변의 친일 극우 독재 잔당들도 역시 무능하단 말이 된다.
간신배들은 권력을 잡는 것에만 집착하지 그 권력으로 뭘 할지 철학이 없다.
결국 권력으로 자기 자신의 이익만 챙기다가 조조 등에게 당하는 것이다.

2016년 6월 8일 수요일

흔한 부싯돌 라이터, 전기 스파크 라이터, 터보 라이터 분해, 수리

값싸고 작은 라이터인데 생각보다 구조가 복잡하다. 덩치가 작을 뿐이지 덩치 큰 장치와 크게 다를 게 없는 구조다. 보고 배울 것이 많다. 버리지 말고 분해하여 공부해 보자.





저렴한 플라스틱 통에 가스를 담는 라이터들은 부품이 잘 부러지거나, 잘 녹는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아 고장이 잘 난다. 주로 지렛대가 부러져서 노즐을 못 끌어 올려 불 꽃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지렛대는 금속으로 만든 것이 좋다. 플라스틱은 녹아서 휜다.

힘이 약해진 라이터를 가스가 다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버리는데 다시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뚜껑을 벗기고 불꽃 강도 조절하는 나사를 우측으로 좀 돌린 후에, 조절 나사를 톱니에서 빼서 중간으로 돌려 놓고 다시 끼운 후, 뚜껑을 조립해 주면 된다. 이 때 라이터 금속 껍질을 벗긴 후에 쇠바퀴, 부싯돌, 스프링, 지렛대를 분리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만약 분리했다면 부싯돌 방식은 다시 조립할 때가 어렵다. 

※ 부싯돌 방식일 때 조립법 : 스프링을 꼽은 후에 한 손에는 핀셋으로 부싯돌을 꽉 잡아 스프링 위에 잘 놓는다.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부싯돌과 스피링을 수직으로 눌러 내린다. 이 때 라이터는 수직으로 세워 칼을 든 손으로 함께 잡고 있어야 한다. 라이터를 잡아 고정시킬 물건이 있다면 좋다. 바닥까지 내렸을 때 핀셋을 놓고 스프링과 부싯돌이 구멍에 들어가도록 누른 그 상태에서 쇠바퀴를 끼운다.

※ 주의 사항 : 라이터 금속 껍질을 분해한 후에 불을 오래 켜면 플라스틱이 녹는다. 이 금속 껍질이 열 받은 플라스틱의 형상을 유지해 주고 있어서 쇠바퀴가 빠지지 않는 것이다. 계속 불을 붙이고 있으면 쇠바퀴를 잡고 있는 플라스틱이 녹고 스프링의 힘으로 쇠바퀴와 부싯돌이 위로 튕겨 나온다. 지렛대가 플라스틱인 경우도 녹아서 휜다. 다른 종류의 라이터는 상관없다.

터보 라이터의 경우는 가스가 마치 제트 엔진 가스처럼 뿜어져 나와서 바람에 안 날린다는 특징이 있다. 연료와 산소 공급이 폭발적이다. 이 라이터는 전기 스파크로 점화한다. 스프링을 강하게 눌러 에너지를 저축한 후에 한계 지점에서 자동으로 튕겨 내려가며 망치질을 하면 운동 에너지를 고압 전압으로 바꾸는 장치가 달려 있다. 전자(미니 번개)는 바늘 끝에서 쉽게 방출 된다. 터보 라이터가 아닌 것에도 전기 스파크 방식을 쓴다. 중학교 때에 애들이 이거 가지고 장난 많이 했다. 상당히 따끔하다.




보수꼴통 집안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영남꼴통 집안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군인경찰 집안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TV, 신문, 언론, 교육이 속이는데 보수꼴통이 뭘 알겠습니까?
뭘 잘 모르니까 보수꼴통 아니겠습니까?
무식해서 그러니 용서해 주십시오.

영남꼴통은 독재자 박정희가 공단을 건설한 것에 대한 의리가 있습니다.
그 의리는 독재자의 딸 박근혜를 대통령 만든 것으로 다 갚았습니다.

이제 영남 출신이란 이유만으로 독재잔당에 투표하지 않겠습니다.
구태의연한 과거 재탕 말고 국민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으로 표를 얻기 바랍니다.

국가의 보호 아래 온실 화초처럼 살던 군인 경찰이 세상을 어찌 알겠습니까?
이 사람들도 머리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닌 몸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흔히 상명하복을 해야 하는 군경을 개나 로봇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부디 우리의 주인을 제대로 된 인간으로 바꾸어 주세요.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전기 커피포트 분해, 수리 방법

고장 나서 버릴 전자, 전기, 기계 제품이 있다면 버리기 전에 완전 분해를 해서 구조를 파악하자. 서로 설계를 베끼기 때문에 하나만 파악하면 나머지는 대동소이. 분해할 때는 사진 촬영을 해 두어야 조립 순서를 까먹지 않는다.


바닥엔 220V 전원과 연결되는 배꼽이 있다. 여길 눌러 보면 배꼽의 중앙과 테두리를 연결하는 전극이 보인다.



대부분 커피포트는 아랫도리를 벗기며 시작한다. (너무 야한가?) 먼저 바닥의 은밀한 부분을 감추고 있는 둥근 껍데기를 떼어내면 그 다음 분해는 쉽다. 나사를 감추기 위해서 뭔가를 꼽아 막아두는 경우도 있는데 불에 달군 송곳으로 찔러 뽑아내면 된다. 그러면 은밀한 전기 회로가 나타난다. 가능하면 이 회로와 방수가 된 밑바닥을 떼지는 말자.

회로도는 간단하다. 직렬연결이다. 220V 전원이 꼽히고, 배꼽과 연결 되고, 스위치가 연결 되어야 동작을 한다. 스위치가 연결 되면 스위치와 병렬로 연결된 LED에도 전원이 들어가 동작 중임을 표시하게 된다. LED가 고장이 나도 정상 동작할 수 있다.



대부분 기계 고장은 접촉 부분에서 발생하고, 전기/전자 장치 고장도 스위치 접촉에서 주로 발생한다. 고로 이 부분만 봐 주면 되는데 On/Off 토글 스위치의 경우 스프링 역할을 하는 형상기억합금이 변형 되었다면 약간만 원래 모양으로 눌러주거나 휘어주면 된다. 플라스틱 부분이 약해 부러졌다면 두꺼운 철사(옷걸이 등)로 형상을 만들어 보강한다.

※ 형상기억합금 : 열 받으면 스프링처럼 강한 힘으로 원래 모양으로 복원

전기/전자 장치 스위치, 나사의 녹을 제거할 때 WD-40을 뿌리고 닦아 주면 된다. 윤활유도 아니고 도전 물질도 아니기 때문에 전류가 엉뚱한 곳으로 흐를 염려는 없다. 이것은 녹을 제거하고 윤활유도 녹인다. 컴퓨터 냉각 펜도 멎으면 이걸 뿌려서 굳은 윤활유를 녹여 임시방편으로 돌릴 수 있다. 기계 부품의 경우는 이렇게 녹을 제거하고 윤활유(식용유)를 추가로 뿌려야 금속 마찰로 인한 마모를 막는다.

※ 토글스위치는 별로 안 좋다. 그냥 눈으로 봐도 On/Off가 명확한 스위치가 좋다.





자 그럼 다른 종류의 멀티 포트를 하나 뜯어 보자. 라면도 끓일 수 있다고 해서 해 보았는데 실망이다. 아래와 같이 생긴 놈이다. 물 끓는 위치를 보니 반쪽만 끓기에 고장인가 해서 분해해 보았다.




아랫도리를 역시 벗겨 보면 비슷하게 생겼다. 스위치가 다이얼 방식으로 온도 조절(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물론 형상기억합금인데 스프링을 눌러주는 강도가 다이얼로 조정 가능하게 되어 있다. 많이 눌러 주면 더 오래 있다가 튀어 오르는 방식이다.





회로도는 아래와 같다. 토글 스위치 대신에 다이얼 스위치가 달린 것뿐 차이는 없다. 기본적으로 직렬 회로인데 동작 중임을 알리는 LED만 병렬로 연결 되어 있다. 고로 LED가 안 켜져도 정상 동작은 한다. 배꼽 부분은 2중으로 되어 있고 여기도 뭔가 형상기억합금으로 과도한 온도 상승을 막는 장치가 2중으로 되어 있다. 2개 중에 하나만 끊어져도 멈춘다. 끝도 없이 온도가 올라가면 나중에 불이 날 것이니까.







민주주의가 좋은 점은?

TV에서 말로만 듣던 빨갱이와 독재 잔당이 입씨름 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월드컵, 올림픽보다 재미있다.

생각(상상) → 말(표현/설득/토론/언쟁/입씨름/말싸움) → 행동(실천/변화/전쟁)

남의 입을 막는 것이 가장 나쁘며, 자신들이 독재자임을 증명하는 방법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를 거친 노인들이 젊은이들의 입을 막으며 미친 소리를 하는 것도 북한(먼 주먹)보다는 남한 독재 정부(가까운 주먹)에 대한 트라우마(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말로 싸우기를 거부하면 결국 전쟁이 터진다.

말로만 보수의 가치 실현?

일단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걸 실현하려고 해도 사기꾼, 미달이보다는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기본을 하고 표를 달라고 해야지? CO₂가 뭔지도 모르면서 왜 나오냐? 보는 내가 창피하다. 보수 우익 꼴통을 너무 우습게 보지 말라. 우리도 바보는 아니다.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자전거 변속기 조정

참고 : 자전거 브레이크 조절

전문 용어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일단 원리부터 알고 직접 자전거를 관찰해 보면 아주 쉽다. 손잡이에 연결된 쇠줄(와이어)과 변속 기어 쪽의 스프링의 힘의 균형으로 위치를 잡는다. 손잡이 쪽의 쇠줄을 사람의 힘으로 당기면 큰 톱니바퀴 쪽으로 올라가고, 쇠줄을 풀면 스프링의 힘으로 당기게 되고 작은 톱니 바퀴로 내려간다. 손잡이 쇠줄은 당기는 역할이고 변속기 스프링은 반대 방향으로 당기는 역할이다. 이 게 균형을 이뤄서 변속을 돕는 뒷바퀴의 꼬마 톱니나 앞바퀴의 체인 가이드(맞는 명칭인가?)의 위치가 결정된다. 


전문 명칭이 없는 거 같으니 뒷변속기 꼬마 톱니, 앞변속기 가이드라고 하자.


변속기 교체하는 절차이다.

1. 변속기의 손잡이 쪽 쇠줄을 잡고 있는 너트를 푼다
2. 한계 조절 나사를 돌려 보면 쇠줄이 풀렸을 때 끝 위치를 잡을 수 있다.
3. 손으로 변속기를 큰 톱니 쪽으로 밀어 보면서 한계 조절 나사로 끝 위치를 잡는다.
4. 손잡이 와이어를 가장 긴 상태(작은 톱니 쪽으로 간 상태)에서 너트를 죈다.

변속기 한계 조절 나사로 한계(끝) 맞추는 방법이다.

1. 변속기 와이어를 풀어 작은 톱니 쪽으로 보낸다.
2. 한계 조절 나사 2개 중에 1개를 돌려 보면 작은 톱니 쪽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다.
3. 움직이는 쪽이 작은 톱니 쪽의 한계 조절 나사이니 그걸로 끝을 맞춘다.
4. 나머지 1개는 큰 톱니 쪽의 한계 조절 나사이니 변속기를 최대로 당긴다.
5. 변속기가 더 이상 당겨지지 않거나 너무 당겨 졌으면 한계 조절 나사로 끝을 맞춘다.


보통 손잡이 쇠줄이 녹슬어 움직이지 않거나, 끊어지거나, 나사가 풀려 느슨해진다. 녹슬어 움직이지 않거나 끊어진 경우는 교체 해야 한다. 느슨해진 경우는 당기는 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변속기가 틀어진다. 이 경우 나사만 돌리면 스프링의 힘으로 약간의 장력을 더 해주도록 되어 있어 그 나사만 찾으면 된다. 주로 뒷바퀴에 있고 앞바퀴는 없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조절해도 안 될 경우는 쇠줄을 다시 당겨 고정해야 한다. 이때는 변속 기어 쪽의 쇠줄을 잡고 있는 굵은 너트를 약간 풀어야 한다. 손잡이 쪽의 쇠줄은 금속 튜브에 들어 있고, 금속 튜브는 플라스틱 튜브에 들어 있다. 빗물이 들어가서 쇠줄이 녹이 슬 경우는 금속 튜브 속에 갇혀 굳어버린다. 자전거 타지 않을 때는 비닐 주머니로 손잡이 쪽을 감싸 놓는 게 좋겠다. 봄 가을에 WD40을 뿌려 녹을 제거한다.

  1. 손목 힘으로 뒤틀기 방식 : 고무 손잡이가 안쪽 플라스틱 톱니와 따로 논다
  2. 엄지로 레버를 밀기 방식 : 엄지 손가락이 아프다 (풀 때는 스위치만 누르면 되니 쉽다)

비싼 변속기 레버가 달린 것은 딸깍 딸깍 하면서 일정 길이를 당기고 풀게 되어 있다. 이것의 손잡이 쪽은 시계 탈진기와 원리가 같다. 문제는 이게 잘 안 맞는 경우 모든 기어를 사용할 수 없다. 변속기 손잡이 안 쪽의 쇠줄이 최대한 풀린 게 아닌 상태에서 맞춘 경우이다. 손가락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마지막 큰 톱니 바퀴로는 체인을 올리기 힘든 경우도 있다. 차라리 손목 힘을 이용해서 잡아 돌리는 방식이 더 좋은 거 같다. 불편하지만 확실하다.

일단 손잡이 쇠줄을 최대한 풀었을 때를 먼저 맞추는 것이 좋다. 왜? 쇠줄을 완전히 풀어 놓았을 때의 뒷바퀴 꼬마 톱니나 앞 바퀴 체인 가이드 위치는 순전히 변속기 쪽의 스프링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거기서 한계 지점을 조절해야 한다. 이 때 H, L 나사라고 부르는 한계 조절 나사가 있다. 한계 지점을 넘어가면 체인이 톱니에서 빠지게 된다. 나사를 돌려 보면 어떻게 한계 조절이 되는지는 금방 알 수 있다. 그래서 먼저 작은 톱니 한계부터 맞춘다.

쇠줄을 완전히 푼 상태가 당연히 앞바퀴, 뒷바퀴의 가장 작은 톱니바퀴에 체인이 걸려 있는 상태다. 그러니까 뒷바퀴는 고단(H), 앞바퀴는 저단(L)인 상태다. 손잡이 쪽과 변속기 쪽의 궁합은 설계자들이 맞추어 놓았겠지. 여하튼 이 상태에서 쇠줄의 길이를 맞추어 고정한다.

나머지 변속 위치는 이제 쇠줄이 당기면서 끌고 가는 것이다. 이렇게 끌고 가는 길이는 설계자들이 알아서 맞추어 놓았을 것이니까 마지막에 한계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경우만 해 준다. 뒷바퀴 쪽은 거의 쇠줄을 다 당기면 한계 지점에 도달한다. 앞바퀴 쪽은 쇠줄을 다 당기면 한계를 훨씬 넘는다. 그러니 한계 지점을 넘지 못 하게 H, L 나사를 조정해서 정해야 한다.

한계를 정해 주었는데도 슈퍼맨의 힘으로 손잡이 쪽의 쇠줄을 당겨 한계 돌파를 했을 경우 체인이 톱니에서 빠지게 된다. 이 때 변속기의 쇠줄은 끊어지거나 나사에서 풀려 나와 길어졌을 것이다. 그러니까 무리하게 돌리지 말고 더 이상 안 돌아가면 그런가 하고 포기해라. 다시 한계 조절 나사를 돌려 맞추어 준다.


그래서 조절할 수 있는 나사는 몇 개?
  1. 쇠줄 장력 보정 나사 : 늘어진 쇠줄을 스프링의 힘으로 당겨 장력을 보충한다.
  2. 쇠줄 고정 나사 : 가장 헐렁한 상태의 줄 길이를 맞춘다.
  3. H(고단), L(저단) 한계 조정 : 체인이 빠지지 않게 이동 한계를 정하는 나사.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는?

쇠줄이 가장 느슨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계속 장력이 걸려 있으면 쇠줄도 늘어지고 스프링도 늘어진다. 그럼 변속기의 톱니 위치도 틀어진다. 자전거가 쉴 때는 쇠줄도 스프링도 쉬게 해야 한다. 앞 뒤 모두 작은 톱니에 가 있도록 해 준다.


자전거 주차 문제

주차할 공간이 딱히 없어 옆집 주차장 구석에 세웠더니 옆집 누군가가 버렸다. 훔쳐갈 물건은 아니고 주차 방해 된다고 버렸거나, 충돌해서 지 차에 흠이 났거나, 내 자전거가 망가졌겠지. 동네 사람들 심보가 이런 걸 봐선 차 한 대만 살짝 건드리면 연쇄 반응으로 시끄럽겠다. (흐흐흐)

어차피 버리려고 방치했다가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서 계속 타던 것인데 갑자기 없어지니 약간 화는 난다. 재활용 센터 가면 싸게 좋은 것 구할 수 있다. 버려진 자전거야 도로 주변에 가득하지. (왜 재활용 안 하냐? 타이어에 바람 빠졌으면 버린 것 아냐?)

그러다 마트 옆에서 발견했다. 내가 타고 와서 가져가지 않았던 것이다. 모든 것이 기억이 나면서 분노(다른 곳에서 얻은 것)가 사리분별력과 기억력까지 망친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이 자전거 정말 명이 길구나. 어쩌면 평생 타겠는 걸? 난 사람, 동물, 물건에 애착이 없는데...

자전거는 정말 최고의 발명품이다. 자전거에도 번호판(전화번호)을 달자. 어디에 주차 했는지 까먹으면 잃어버린다. 아마도 전철 역 주변의 자전거는 주인이 까먹은 것들일 거 같다.




오늘도 물을 막아 썩은 냄새가 나는 강변을 달린다. 
썩은 물이 풍성하게 흐르는 강은 녹색 벌레 키우기 좋은 곳이다.
보통 물 부족 대비로 상류 쪽에 보, 저수지, 댐을 건설하던데 어찌 하류에?

상수도(상류 쪽) = 깨끗한 물 공급하는 길 = 상류의 보, 댐, 저수지 등 물을 저축
하수도(하류 쪽) = 더러운 물 배출하는 길 = 하류의 강 등 물을 빨리 배출

그래 똥물 잔뜩 모아 두었는데 어디에 쓰고 있지? 
상류 쪽 논밭으로 펌프질이라도 할 건가?
도로처럼 수로도 좀 깔지 그랬냐?
상류에서 하류로 전국적으로 분배 되도록...
그럼 펌프 필요 없잖아?

2016년 5월 3일 화요일

원시적인 벌초, 성묘, 이장, 명예로운 장례

무덤의 나라, 망자의 나라, 죽어야 대접 받는 나라.



원시적인 벌초 성묘


좋은 묘 터라면서 깊은 산 높은 곳에 묘를 써 놓아서 벌초할 때는 힘들어 죽겠다. 자손들이 많으면 나눠서 하면 되겠지만 반대일 경우는 극기 훈련이다. 달리 하는 일 없고 풀 깎다가 시간 다 보내고 올라온다. 성묘보단 벌초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왜 이 바보 같은 짓을 할까? 무가치한 짓이라 생각되어 자식들 사이에 벌초 거부 운동이 벌어졌다.

때론 남의 집 묘를 벌초하고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산골이라 어디 있는지 못 찾는 수도 있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아주 약간 더 현명해 보인다. 5대 독자라 하면 1년에 8번(고조, 증조, 조부모, 부모) + 2번(설/추석) = 10번의 제사를 지내야 한다. 돈/시간 낭비인데 시골에선 이렇게 해야 한다. 한국 산골 지역에 이런 구시대 유교적 악습이 남아 있어 자손들을 괴롭힌다. 그래서 일부러 기독교인이 되는 집안도 있다고 한다.

※ 사방이 꽉 막힌 경상도가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하지.



이장(몰아 놓기)


여기에 대한 아버지의 대응은 묘를 모두 모아 잘 보이는 곳에 이장하겠다는 것이고, 어머니의 대응은 묘는 그대로 두고 벌초만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내 생각엔 어머니의 대응이 가장 적절하다. 돈도 절약 되고, 이장이라는 불길한 짓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1석2조의 방법이다. 어차피 죽은 사람의 몸은 거름밖에 되지 않는다. 이장할 수 있는 것이라곤 남아 있는 뼈 일부분이고 이미 50년 이상 거기 있었던 묘인데 왜? 헌데 시골에선 무덤을 벌초하지 않고 방치하면 욕먹는다. 

※ 사방이 꽉 막힌 경상도가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하지.

결국 묘 이장을 하게 되었고 며칠 사이에 자동차 한 대 값이 나갔다. 일꾼들은 수는 많은데 일은 포클레인이 다 하고 밥 달라, 술 달라, 돈 달라 짜증났다. 사장은 돈 받고 어디 있는 거야? (씨발 사장이 먼 친척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슨 조선 시대 예절과 절차를 따져서 이장하는 것도 아니다. 뼈를 찾은 후에 깡통에 담아 다시 화장하는 식이다.

※ 한국 5천만 인구가 앞으로 묻힐 무덤을 생각해 보라. 땅이 모자란다. 시골 가면 전부 무덤이다.

도대체 비싼 돈 들여 이 짓을 왜 하냐고!
그냥 산에 두면 조상은 자연과 하나가 되잖아?
겨우 흙무더기 새로 쌓아 벌초하고 성묘하자고 이 짓을 하는 거야?

어리석은 자는 겉치레, 남의 눈치만 신경 쓴다. 자고로 남자는 줏대(좆대!?)가 있어야 한다. 난 죽은 자를 땅에서 찾지 않고 하늘에서 찾을 것이다. 내게 조상의 묘는 조상의 사진, 그들의 얘기보다 못 하다. 죽은 사람에 대한 정성보다는 산 사람끼리 잘 사는 것이 더 좋다. 죽은 사람에게 절하지 말고 산 사람하고 대화하는 게 어떠냐? 부모의 장례 방식과 재산을 놓고 형제들끼리 싸우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명예로운 장례 : 죽음(시체)을 처리하는 방법은 대충 4가지


  1. 화장火葬 : 장작이 비싸다. 부자나 무덤 훼손이 걱정되는 독재자에게 좋다.
  2. 매장埋葬 : 땅에 묻어 거름이 된다. 농업문화권에 좋은 방법이다.
  3. 수장水葬 : 바다에 버려 물고기 밥이 된다. 땅이 없는 바닷가나 섬 지역.
  4. 조장鳥葬 : 산에 버려 짐승 밥이 된다. 나무도 없고 썩지도 않는 지역.
  5. 천장天葬 : 조장과 같다


천장은 사람이 드문 곳에서 하는 것 같다. 짐승이 사람 파먹는 것을 사람이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득도한 고승들은 죽을 때가 되면 깊은 산 속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간다고 한다. 체력이 다 해서 죽을 때까지 말이다. 죽은 후의 남은 시체는 짐승들에게 주는 것이다. 용감하고 멋있는 죽음이다. 여기서 사람은 죽으면 뼈만 남긴다. 이건 진정으로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만 할 수 있는 행위다.

※ 불치병 치료하려고 산이나 숲에 들어간 자연인들은 아마도 이렇게 죽을 것이다.

인도 문화는 화장이라서 불교도 이 방법을 따르는데 비경제적이다. 사람 몸이 생각보다 잘 안타기 때문에 엄청난 장작이 필요하다. 돈이 없어 장작이 부족하면 다 타지도 않은 흉한 모습의 시체를 갠지스강에 버린다. 아마 그래서 갠지스강이 똥물인가? 그러니까 결국 남은 것은 물고기 밥이 되는 것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수장을 하지. 여기서 사람은 죽으면 이름만 남긴다. 

바닷가 근처 사람들이 아니라면 수장을 하기 힘들 것이다. 강물에 시체가 떠다니는 것을 보는 것도 좋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장을 한다. 눈에 안 보이게 파묻는 것이다. 다 좋은데 묘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 앞의 수장, 천장, 화장은 시체가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묘도 없다. 제대로 된 매장은 깊은 산이나 숲의 나무 옆에 묻어서 자연과 하나(거름) 되도록 하고 표지석만 하나 놓아두는 것이다. (강원도 같이 개발이 되지 않을 곳에서 이런 장소를 제공하면 묘도 보존 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은 묘하게 여러 종교 습관이 섞여서 많은 연료 소모하여 화장을 한 후에 또 매장을 하여 큰 무덤을 만든다. 그러니까 연료 낭비에 거름도 안 되고 땅만 차지하는 묘가 생기는 것이다. 정말 미친 사람들이다. 그냥 강원도에 가서 산 밑에 수목장을 하라고. 나무라도 키우란 말이다. 앞으로 죽을 많은 사람들 묻을 땅이 부족하다고. 시체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뻗어 잠만 자느라 땅을 차지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참고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무덤은 없애고 화장하는 것이 좋겠다. 앞으로 몇 십 년 안에 분명히 훼손이 있을 것이다. 박정희 총살한 김재규 무덤도 훼손이 두려워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더라.




편하게 잘 죽는 방법



  1.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 무에서 와서 무로 돌아간다.
  2. 죽으면 영원히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간다. 영원히...
  3. 죽으면 천국, 아수라, 인간, 축생, 아귀, 지옥 6개의 길로 환생한다.(6도윤회)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 죽을 때는 고통 없이 질질 끌지 않고 깔끔하게 가는 것이 본인에게도 후손에게도 좋다. 그래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이 더 인간적이다. 이건 자살도 타살도 아니다. 자연사의 마지막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다.

광고 : 여기에 적합한 저승환약은 3중 캡슐로 된 것으로 처음엔 마취제가 작용하여 고통을 없애주고, 그 다음 수면제가 작용하여 잠을 자게 해 주며, 마지막에 저승으로 보내는 약이 작용한다. 현재 우린 마지막 3단계만 제외하고 계속 반복 처방을 하며 수명을 연장시켜 돈을 뜯어내고 있다.

담배를 피우고 술 마시다 암에 걸려 죽는 사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자연사인가? 독극물을 팔았으니 타살이고, 알고도 먹었으니 자살인데, 바로 죽지는 않았으니 자연사 했다고 봐야 하는가? 2천 년 전 구닥다리 종교 미신(자살, 타살 금지)을 맹신해서 자신이 아닌 남을 죽을 때까지 고통스럽게 고문하는 것은 지독한 변태다. 그냥 알약만 주고 알아서 하도록 하면 된다. (자살 금지는 천국에 일찍 가려고 가족 동반 자살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긴 것이다.)

광고 : 사람 손을 더럽히지 않는 사형 방법. 강원도 같은 곳에 사형 탑을 세운다. 그 탑은 하늘이 뚫린 탑으로 마지막으로 하늘을 보며 빗물을 받아 마실 수 있다. 거기서 사형수는 천천히 굶어 죽는다. 사람이 굶어 죽기까지 1개월 이상 걸린다. 역시 그에게 알약 하나를 주고 마지막을 알아서 하도록 한다.

만약 다른 종교적 믿음이 있어서 죽을 때까지 정신을 차리겠다고 하는 것이라면 그건 타인이 아닌 본인의 선택이니 막을 수 없다. 죽는 순간까지 정신 차려 죽음을 직시하는 것이 그들의 종교적 믿음이라면 아무도 막을 수는 없겠지. 자신의 죽음을 직접 관찰하겠다는 것이 목적인데 잠을 자게 할 수는 없겠지. 허나 그래도 마취제는 필요할 걸?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기본 지식 중의 하나가 바로 고통이다. 사람은 고통에 직면해야 정신을 차린다. 그 순간 아무리 신에게 통곡을 하고 기도해도 마취약보다 못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신은 당신의 설사도 막지 못 한다. 고통, 배고픔, 추위, 외로움 등을 모르는 인간은 아직 덜 된 인간이겠지. 그래서 남에게 잔인할 수 있는 것이겠지.

신은 개인의 소원 따위 들어주지 않는다. 당신 같은 년놈들에게 로또 당첨이 되게 해 주진 않는다. 대신 우리 모두의 소원은 들어준다. 민주, 복지, 평화 같은 것 말이다. 구해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별적으로는 못 구해준다. 대신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도와준다. 정치인(권력자)과 경제인(부자/재벌)을 족쳐서 말이지.

거지에게 동전 하나 적선하듯이 민주, 진보, 좌파에게 투표 하나 적선해라. 그럼 천국 간다.

2016년 5월 1일 일요일

선물하는 법

어떤 선물이 가장 좋을까? 선물을 받아 보니 알겠더라. 

1. 현금/황금 : 가장 좋은 선물이다. 활용도(자유도)가 가장 높다.
2. 식사 대접 : 사람은 먹어야 하고, 얼굴도 보고 1석2조
3. 소모품 : 생활용품 중에서 소모품은 어차피 필요하니 나쁘지 않다.
4. 상품권 : 특정 장소, 특정 물품, 유효 기간 등 자유도가 떨어진다. 별로다.
5. 반찬 : 노인들이 자주 하던데 이것도 거의 쓰레기다.
6. 공산품 : 최악이다. 제발 상대방이 원하는지 물어 보고 해라.

최악의 선물이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공산품을 던져 주는 것이다. 그건 쓰레기밖에 안 된다. 화가 나서 선물을 받자 바로 버린 것도 있다. 제발 상대가 원하는 용도나 스타일을 확인하고 선물해라. 특히 노인들은 왜 그렇게 말을 안 듣는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 황당했던 선물이 옷이다. 처음 양복을 받았는데 가장 기본인 검정 양복은 없고 노인들이 입는 체크무늬, 흰색 모시, 줄무늬 양복을 사다 주니 미치고 환장하겠더라. (솔직히 나도 처음엔 몰랐다.) 면접, 결혼, 조문, 영업을 할 때 검정 색 하나면 다 된다. 아니 왜 남의 옷을 선물해? 그리고 왜 양복 따위 옷이 몇 개나 필요하지? 평생 몇 번을 입니?

또 하나가 면도기이다. 면도기는 서양 사람들처럼 털이 많은 사람에게 선물하는 거다. 나처럼 털이 거의 없는 사람에겐 1회용 면도기로도 몇 년을 쓴다. 심심해서 다리털도 깎아 보고 거시기 털도 깎아 본 적 있다. 난 평생 쓸 면도기를 받았다. 제발 공산품은 필요한 사람에게 물어 보고 선물해라.

노인들이 자주하는 선물이 반찬이다. 이것도 아주 골 때린다. 반찬 선물을 하려거든 상대방 입맛을 알아보고 하든가 차라리 간을 약하게 하면 추가해서 맞추기라도 하지. 씨발 맵고 짜고 시게 해 놓으면 간을 뺄 수도 없고 먹고 죽으라는 거야? 노인들 고집 때문에 미치겠다.

노인들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독재 잔당에 무조건 투표, 자기 지역 출신이라고 무조건 투표.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지. 투표를 안 하는 노인은 존경이라도 받지. 그렇게 젊은 사람들 방해만 할 거라면 빨리 무덤 파고 들어가 쉬세요.



기호1번 독재 잔당
독재 잔당은 재벌과 부자들을 위해 일합니다.

1. 남북 관계 악화 - 와우, 전쟁이다! 전쟁이야! 젊은 애들 다 죽이자!
2. 간첩 출몰 다발 - 간첩이 없으면 아무나 하나 잡아 만든다.
3. 사건 사고 다발 - 일부러 만든 것인지 방송에서 유별나게 떠드는 것인지
4. 실업 자살 증가 - 이건 세계 보수 우익 정권 전매특허

우리는 항상 여러분을 죽이기 위해 일하겠습니다.



노인들이 우리를 키웠으니 피해를 줄 수 없겠지? 단지 투표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16년 3월 4일 금요일

적정 온습도. 쾌적한 온도와 습도. 불쾌지수

적정 온습도란 뭐냐? - 불쾌지수


나의 기준으론 발가벗고 있었을 때 쾌적한 온습도다. 남녀가 발가벗고 놀기 좋은 온습도? 당연히 온도가 높으면 따뜻한데 그럴 경우 습도도 급하게 높아져서 불쾌하다. 습도가 높지 않다면 온도가 높아도 불쾌하지 않다. 사막은 덥지만 습도가 낮다. 그래서 오히려 햇빛을 막기 위해 온 몸을 가리는 옷을 입는다. 반대로 정글은 덥고 습도가 높다. 그래서 옷은 불편하고 벌거벗어야 살 수 있다.

적도 지방의 사람들은 우리 기분에 여름 날씨인데도 봄가을, 겨울이라면서 옷을 입는다. 물론 옷을 입어도 우리 여름 옷 정도이지만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은 바람이 춥다고 우리가 입는 겨울옷을 입고 탄다. 그들에게도 겨울은 추운 것이다. 감기까지 걸린다고 하니까.

적정 온습도란 지역과 인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을 할 수는 없다. 습도의 경우 상대습도로 나타내니 온도에 따라 달라 이해하기 어지럽다. 단지 가장 쾌적한 온도란 여름 온도이고 가장 쾌적한 습도란 봄가을 습도라는 것이다. 우린 거기에 맞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동물이란 것을 명심하자. 덥고 건조한 곳이다. 아프리카 말고 봄가을, 겨울에도 벌거벗고 사는 사람들 있던가?

불쾌지수라는 이상한 계산식이 있다. 이 계산 식에 의하면 27도 이상은 무조건 불쾌하며, 20도 이하는 무조건 상쾌하다. 그러니까 20~27도 사이에서만 습도가 불쾌함을 결정한다.


불쾌지수 = 0.81×섭씨온도 + 0.01×상대습도(%)×(0.99×섭씨온도 - 14.3) + 46.3

68 미만 = 쾌적 = 20도 x 100%(기준) = 26.79도 x 0% (한계)

건강 의학 정보에선 
15℃에서는 70% = 불쾌지수 59
18~20℃에서는 60% = 불쾌지수 63~66
21~23℃에서는 50% = 불쾌지수 67~69 
24℃ 이상에서는 40% = 불쾌지수 69
라고 한다.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에 이상이 온다. 곰팡이 세균 증식, 점막 건조 등.

섭씨 (攝氏) 【명사】⦗물⦘ 섭씨온도계의 눈금의 명칭. ‘C’로 표시함.

화씨 (華氏) 【명사】⦗물⦘ 화씨온도계의 눈금의 명칭《기호는 F.》.

열씨 (列氏) 【명사】열씨온도계의 눈금의 이름.
열씨온도―계 (列氏溫度計) [―/―게]  
【명사】물이 어는점을 0℃로, 끓는점을 80℃로 한 온도계. 열씨한란계.
※ 온도 단위가 서양 사람 이름이라 중국식 발음 하면서 ~씨가 붙었다.



상온 20도의 느낌은? - 이게 왜 상온이냐?


상온 (常溫) 【명사】 ① 늘 일정한 온도. 항온(恒溫). ② 평상시의 온도.

이건 생각보다 춥다. 옷이 있어야 버틴다. 자연스럽게 벌거벗고 살려면 여름 온도는 되어야 하고 쾌적함을 느끼려면 습도가 봄가을 수준으로 낮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란 동물에게 적정 온도와 습도가 있는데 그걸 얘기하지 않는다. 인간은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동물이란 것을 명심하자. 몸에 털이 없다.


19℃(봄가을)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4℃(여름)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보여준다. 온도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머리 회전이 둔하고 활력이 떨어진다. 봄가을, 겨울엔 당연히 옷을 입어야 한다. 여름엔 당연히 옷을 벗어야 한다. 그 계절 상태에 맞는 복장으로 온도를 유지해야 에너지 절약이 된다.


  • 체온 : 약 37도(입안, 겨드랑이, 항문), 32도(-5도) ~ 44도(+7도) 안에서 생존 가능
  • 여름 : 잠지 불알만 가리고, 에어컨 29도 유지, 선풍기, 물수건(목/이마)이면 충분
  • 겨울 : 속옷(내복)+겉옷(외복)입고, 보일러 21도 유지, 전기장판, 모자/목도리면 충분
  • 20도는 좀 춥고, 30도는 좀 더운 느낌이다. 21도 ~ 29도(20도대)가 적당하다.


사시사철 25도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25도에서 살려면 당연히 옷을 한 장 걸쳐야 한다. 여름에 옷만 벗으면 되는 것을 옷을 입고 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다. 여름 정장을 적도 사람들처럼 음뜸 가리개(반바지) + 옵션(반팔/삿갓)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겨울에 옷만 더 입으면 되는 걸 연료 낭비하며 이 온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속옷은 몸에 딱 맞는 것을 산다.
왜? 겉옷을 입어야 하니까!
헐렁한 내복은 열 방출이 많다.


절대 습도 vs 상대 습도 - 중요한 건 절대 습도


절대 습도는 온도와 무관하게 공기 중 습도이다. 상대 습도는 온도에 따라 허용하는 100% 습도에 대한 비율이다. 문제는 우리는 상대 습도로 말한다는 것이다. 그냥 절대 습도로 쾌적한 습도를 말하면 되는데 상대 습도로 말을 하니 온도에 따라 복잡하게 설명한다.



  • 봄가을 : 습도가 가장 적당하다. 4월과 10월이 기준 습도다.
  • 여름 : 습도가 높기 때문에 온도보단 습도를 낮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겨울 : 습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를 여름 날씨로 올려도 불쾌감이 없다.

다음은 그 온도에서 최대 습도(무게 기준) 데이터이다.

온도 증기압 절대 습도 설명
(℃) (mmHg) (kgH2O/kgair) (단위)
0 4.579 0.003770 어는 온도/기준
1 4.926 0.004058
2 5.294 0.004363
3 5.685 0.004688
4 6.101 0.005034
5 6.545 0.005401
6 7.013 0.005793
7 7.513 0.006210 겨울 습도 40%급
8 8.045 0.006655
9 8.609 0.007126 봄가을 습도 50%급
10 9.209 0.007629
11 9.844 0.008162
12 10.518 0.008729
13 11.231 0.009330
14 11.987 0.009968
15 12.788 0.010645
16 13.634 0.011362
17 14.530 0.012123 여름 습도 60%급
18 15.477 0.012930
19 16.477 0.013784
20 17.535 0.014690 겨울 난방 온도
21 18.650 0.015648 겨울 난방 온도
22 19.827 0.016682
23 21.068 0.017734
24 22.377 0.018869
25 23.756 0.020070 봄가을 온도
26 25.209 0.021339
27 26.739 0.022682
28 28.349 0.024100
29 30.043 0.025600 여름 냉방 온도
30 31.824 0.027184 여름 냉방 온도
31 33.695 0.028856
32 35.663 0.030624
33 37.729 0.032491
34 39.898 0.034462
35 42.175 0.036545
36 44.563 0.038743
37 47.067 0.041064
38 49.692 0.043514
39 52.442 0.046101
40 55.324 0.048533
41 58.340 0.051720
42 61.500 0.054760
43 64.800 0.057980
44 68.260 0.061380
45 71.880 0.061970
46 75.650 0.068760
47 79.600 0.076990
48 83.710 0.076990
49 88.020 0.081470
50 92.510 0.086205
51 97.200 0.091217
52 102.09 0.096518
53 107.20 0.102142
54 112.51 0.108081
55 118.04 0.114370
56 123.80 0.121037
57 129.82 0.128135
58 136.03 0.135601
59 142.60 0.143662
60 149.38 0.152164
61 156.43 0.161207
62 163.77 0.170848
63 171.38 0.181099
64 179.31 0.192066
65 187.54 0.203769
66 196.09 0.216290
67 204.96 0.229686
68 214.17 0.244057
69 223.73 0.259496
70 233.70 0.276195
71 243.90 0.293947
72 254.60 0.313338
73 265.70 0.334342
74 277.20 0.357122
75 289.10 0.381865
76 301.40 0.408789
77 314.10 0.438148
78 327.30 0.470489
79 341.00 0.506210
80 355.10 0.545498
81 369.70 0.589171
82 384.90 0.638251
83 400.60 0.693303
84 416.80 0.755389
85 433.60 0.826284
86 450.90 0.907343
87 468.70 1.000794
88 487.10 1.110210
89 506.10 1.239835
90 525.76 1.396101
91 546.05 1.587488
92 566.99 1.827200
93 588.60 2.135993
94 610.90 2.548490
95 633.90 3.126771
96 657.62 3.995308
97 682.07 5.443957
98 707.27 8.342916
99 733.24 17.04317
100 760.00 끓는 온도/기준


겨울에 난방으로 연료를 낭비하고 여름에 냉방으로 연료를 낭비하는 인간들아. 연료의 종말이 멀지 않았다. 서로 돕지 않으면 아귀 지옥이 따로 없을 것이다. 산에 나무가 다 없어질 것이다. 복지에 투표하고, 자연 보호 하라.

전기로 쇠를 녹이는 철강, 무거운 기계를 조립하는 중공업, 석유를 끓여야 하는 정유 사업 모두 에너지 소모 산업이다. 컴퓨터, 문화, 관광 산업은 에너지가 적게 들지. 우리 산업 구조 조정 할까? 중화학 공업은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정리하는 거야.

전기료에 누진세를 적용하여 에어컨 사용을 억제하는 치졸한 짓은 하지 마라. 불로 온도를 올릴 수는 있어도, 에어컨 없이 온도를 내리긴 어렵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사람이 죽는다. 에너지 절약을 하려면 산업체도 함께 절약하란 말이지. 한국 전기는 대부분 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산업체에 전기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생활용 전기를 억제하고 산업체 전기료는 싸게 하지? 이건 에너지 절약도 아니며 공평한 사용료도 아니다. 불평등이 만성이 된 나라.

자원과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데 당연히 수출업과 수입업이 중요하지 않나? 공짜로 쏟아지는 천연 친환경 에너지 있잖아. 굳이 석유/석탄/가스/우라늄 써야 하냐? 그리고 철은 이미 많이 수입해서 가지고 있으니 재활용하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