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많이 하는 거 같아서 봤는데, 극장도 많이 차지하고 있던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없더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극장은 너무 춥더라. 덮을 얇은 담요 하나 가지고 가야 한다.
오랜 만에 가 보니 화질에 따라 가격이 다르네? 이젠 필름 영사기가 아니구나.
브라운관 TV 시절의 RGB 컨버전스(RGB수렴) 오차를 느끼다니? 요즘 LCD TV에서도 못 느끼는 걸.
등장 외계 거인들
- 귀신 머리 여성형 진격의 거인 (노예?)
- 어깨에 사슴 뿔 달린 여성형 아바타 거인 (왕비?)
- 어깨에 사슴 뿔 달린 아바타 거인과 닮았지만 뿔은 없는 여성형 거인 (시녀?)
- 좀비 괴물 영화에 나오는 4족 입쩍벌 개로 변신 가능한 인간 얼굴 남성형 거인 (경호원?)
- 아마 좀 걷기 시작한 거인족 아기 (왕자?) ☞ 아기처럼 당연히 길을 잃은 걸로 보임
등장 인간들
- 거인에게 맞아도 안 죽는 맷집 최강 인간 초능력자 2명
- 개죽음 당하는 여러 평범한 사냥꾼들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 같음)
- 멍청함으로 분노를 일으키는 애 (마가? 극우? 느낌) ☞ 얘가 아기 거인 살해
- 살기 위해 오른 손으로 입 막고, 왼 손으로 똥꼬 막은 코믹 캐릭터
- 이 시대 영화에 많이 보이는 겁 없는 여자 1명
시대적 공간적 배경
- 시가전 : 1차/2차 대전, 베트남전 총기가 나오는 독재 시절 한국 휴전선 근처 마을?
- 산악전 : 산이 험준하고 곧고 키 큰 나무가 빽빽한 뉴질랜드라 카더라
굳이 서사와 설정을 추정해 보면?
외계인 거인 제국이 있는데, 아마도 황제가 죽고 권력 다툼 내전이 벌어진 걸로 보임.
왕자들 중 한 아이의 엄마와 수행원이 탈출 한 걸로 보이고 지구 숲에 불시착 한 걸로 보임.
외계인이 금속 무기도 없이 구석기 돌도끼와 돌창으로 무장한 걸 보면 급하게 탈출하거나 놀러 온 것.
피난을 왔으니 은신처를 찾아 밖으로 나온 거 같음. 곰 동굴 뺏기? 곰을 왜 파 묻었지?
이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움직이는(기어다니는/걷는) 아기를 잃어 버린 것.
이 길 잃은 아기를 멍청한 애가 사살하고 시체를 훔쳐 마을로 가지고 온 것.
거인들 중 하나가 제대로 추적해서 마을까지 내려온 걸로 봐선 아기 돌보던 거인으로 보임.
아마도 아기를 잃은 게 아니라 뺏긴 것임을 알고 이성을 잃고 화풀이를 시작한 거 같음.
어쩌면 아기가 납치/살해 당해 마을에 숨겨 놓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눈깔 뒤집힘)
그 거인 입장에선 이 마을 인간들 다 죽이고 (증거 인멸) 아이 찾는다는 게 최선의 계획이었겠지.
아이 키워 본 적 없는 사람들은 이해 못 하는 아이 하나 보려면 어른 여럿이 필요한 예
- 아기 목욕 시키다가 잠깐 전화 받고 왔더니 목욕물에 머리 박고 죽은 경우
- 기어 다니거나 걸어 다니면 애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초딩 저학년 아이에게 아기를 업혀 돌보게 했다가 둘 다 물통에 머리 박고 죽은 경우
- 혼자 두면 사고 치는 게 움직이는 아기임. 알약, 동전, 구슬, 바늘 삼키기 등
10살 밑으론 위험하다는 것. 상대적으로 머리가 크고 무거워서 물에 머리 박으면 죽을 수 있음.
숲 속 거인들은 인간 사냥꾼들에게 탈출선 위치가 발각 되니까 전멸 시키려 함.
그 과정에 맷집이 이상하게 좋은 지구인 초능력자를 발견하게 됨.
이 지구인들을 소탕하기 직전에 하늘에서 외계 거대 함선이 추락하는 걸 목격.
외계인들이 말 하는 걸 봐선 자기들 편 함선(또는 모선)인 걸로 보임.
심장을 꺼내서 뭐라 맹세 하는 걸 봐선 아기가 죽었다는 걸 알고 있는 거 같기도 함.
심장을 꺼내서 보여 줄 수 있어? 얘들 뭐냐?
종속과목강문계에서 종이 다른데 속이나 과가 같은 동물은 비슷하게 생겼음.
같은 과는 외모가 비슷함. 같은 속이면 새끼를 낳을 수도 있음. 노새 = 암말 + 수나귀
외계 거인들은 같은 종은 아닌데, 같은 속이나 같은 과로 보임.
아니면 개미나 벌처럼 신분에 따라 신체가 변하는 종족일 수도 있음.
비슷한 외모인데 어떤 애는 어깨에 뿔이 있고 어떤 애는 어깨에 뿔이 없는 걸 보면...
인간과 형상이 비슷한 걸 보면 어쩌면 인간도 이들과 같은 조상에서 갈라진 것일 수도...
총알을 막을 수 있는 신체인데 유탄/수류탄에 약하다는 건 좀 이상한가?
유탄/수류탄이 옆에서 터지는 게 더 위험하고 파괴적이라 하니까 말이 되네?
바로 옆에 터진 파편은 총알보다 더 빠르고, 충격파 때문에 구조와 내부까지 파괴된다고 함.
그런데 입으로 유탄을 받아낸 놈은 또 뭐야? 얘는 왜 얼굴이 인간과 가장 비슷하지?
2족으로 달리는 인간은 보통 단거리 속력이 약 36km/h = 10.000m/s
4족으로 달리는 동물은 보통 단거리 속력이 약 60km/h = 16.666m/s
2족 동물 중 최고 속력은 타조 약 70 ~ 80 km/h = 19.444 ~ 22.222m/s
4족 동물 중 최고 속력은 치타 약 100 ~ 120 km/h = 27.777 ~ 33.333m/s
인간 중 최고 속력은 약 44 km/h = 12.222m/s
4족 동물이 덩치에 비례하지 않고 비슷한 속력으로 달리는 이유는?
- 소형 : 무게 / 근육 단면적(힘) = 小 = 가속이 빠르나 다리가 짧아 보폭이 좁다.
- 중형 : 무게 / 근육 단면적(힘) = 中 = 근력과 다리 길이 균형이 맞아 가장 빠름.
- 대형 : 무게 / 근육 단면적(힘) = 大 = 가속이 느리나 보폭이 넓다. 관절에 안 좋음.
즉 같은 2족 동물이라면 거인이 인간보다 느려야 말이 되는데...
같은 4족이라도 덩치 큰 쪽이 더 느려야 말이 되는데...
영화 속 거인의 키는 거의 2층 건물 수준이고 그러면 약 4~5미터임.
영화, 드라마, 소설 속 내용을 믿고 따라하면 일찍 죽는다는 진실은 어릴 적부터 들었겠지?
이 영화 일본 극우 느낌 애니 진격의 거인 느낌이 매우 강하다.
진격의 거인을 실사로 만든다면 이렇게 만들었어야지? 거의 그런 느낌이었다. 그렇지?
역사적 사건을 참고하면
마야의 족장이자 전쟁신이 된 스페인 선원: 곤살로 게레로 (1511년)
침몰 후 멕시코 지역 마야의 포로에서 마야의 전쟁 영웅이 되어 모국 스페인 침략군과 싸우다 전사. 최초의 메스티소(혼혈) 가장.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의 의사이자 신: 알바르 누녜스 카베사 데 바카 (1528년)
침몰 후 멕시코 지역 노예에서 의사(주술사)가 되어서 원주민 성인으로 살다 죽은 자.
풍요의 신 '로노'로 오인받은 캡틴 쿡 (1779년)
하와이 원주민에게 신으로 오인 받아 대접 받고 떠났다가 돛대가 부러져 돌아오니 가짜라 판명 살해 당함. 아마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있지?
영화 속 후반부 외계인 대사 :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신약 히브리서 11장 1절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표준새번역: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공동번역: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보이지 않는 실체들을 확신하게 해 줌
정확한 표현은 "바라기 때문에 믿는다"라는 뜻이니까 (믿고 싶어서 믿는다 이런 뜻임)
원래 뜻은 "너희가 바라면 그걸 믿어라. 그럼 그게 이루어 진다." 이런 의미로 보임
이 말의 진정한 뜻은 "너희가 바라는 그대로 실천해서 현실에서 이루어라" 이런 의미
원래 예수의 이미지로 본다면 (부도덕한 상류층/권력층에 대항해) 싸워서 이겨라 이런 뜻이지.
사이비 개신교나 극우들 입장에선 전혀 다르게 반대로 해석하겠지만.
외계인들이 모선 침몰을 보고도 안 믿겠다는 정신 승리 주장이거나 (외계인 하나 미침)
황제/왕자가 죽었음에도 안 믿겠다는 정신 승리 주장일 수도 있다는 것 (외계인 또 하나 미침)
아니면 인간 입장에선 괴물이라 믿었는데 알고 보니 과거의 신이었단 것?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인다?
타락한 사악한 침략자 백인이 원시적 식민지에 아라비아 인종 예수의 바른 가르침을 전했다는 비꼼?
설마 죽은 아기 예수(외계인)의 부활 스토리는 아니겠지? 꺼낸 심장을 거기에 쓰겠단 거냐?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 하고, 처녀를 처녀라 부르지 못 함이... 타락의 증거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