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일요일

저렴한 싸구려 황제 다이어트 (육식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란 단백질, 지방만 먹고 탄수화물은 안 먹는 것이다.
그러면 남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 되는 걸 막고,
부족한 탄수화물은 지방을 분해하여 보충하게 된다.
먹는 지방보다 분해되는 지방이 많으면 살이 빠진다.

쌀 4kg은 약 2만 원 정도이며 약 20일분 식량이다.
1일 쌀 200g = 밥 400g (2끼), 약 1000원 소비. 햇반은 약 2배 가격이다.
현대인은 육체노동을 안 하니 1일 2끼 먹어도 살이 안 빠진다.
영양가는 탄수화물이다. 밥만 먹으면 단백질 부족에 시달린다.

완전식품으로 비슷한 가격에 맞추어 보자. 1일 1천원으로 해결한다.
완전식품이란? 날로 먹었을 때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품.
완전식품 종류는? 우유(치즈), 고기(소시지/어묵), 계란 3개 외울 것.
거의 완전식품은? 콩(두부)
완전식품은 모든 영양가가 들어 있다는 것일 뿐이고 많다는 건 아니다.
특정 영양가는 특정 음식에 집중되기 때문에 잡곡/반찬으로 섞어 먹는 게 유리하다.

완전식품 중에 대충 씹어 먹어도 되는 것들로 조립하자.
액체이거나 이미 맷돌로 갈아 만든 음식들이라 소화가 쉽다.
요리 안 해도 되고 아침에 간단하게 빨리 먹기에 좋다.


1. 가장 저렴한 우유를 찾았다.

1L에 약 2400원이다. 1일 약 400ml 소비 가능.
거의 대부분이 물이기 때문에 약 400g 된다. 배부르다.
우유는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를 유발하니 대신 치즈 먹자.


2. 가장 저렴한 치즈를 찾았다.

180g 10장 약 2000원이다. 1일 5장 약 90g 소비 가능. 배고프다.
우유의 수분이 거의 빠진 것이니 물로 배 채우자.
하루 2L(2kg)의 수분이 필요한데 음식의 대부분이 수분이다.
고로 순수하게 물만 마실 경우 약간만 마셔도 된다.
그러니까 밥 한 그릇 먹었으면 물 세 그릇 마시면 된다.
그런데 너무 심하게 마시는 것 아닌가? 배 터지겠다. 이상하지?


3. 가장 저렴한 계란을 찾았다.

30구 (1개당 약 50g) 약 5000원이다. 1일 6개 (약 300g) 소비 가능.
삶은 계란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물이 필요하니 배부르다.
계란을 이 정도 먹어야 하루 필요한 단백질 수준에 도달한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면서 이 정도 섭취 안 했는데 아무 문제 없더라. 이상하지?


4. 가장 저렴한 소시지를 찾았다.

170g 약 1000원. 배고프다. 어떻게 하지?


5. 가장 저렴한 두부를 찾았다.

300g 약 1000원. 다른 반찬을 함께 먹으면 배부르다. 밥보다 낫다.


위에서 치즈, 계란, 소시지, 두부를 4등분 하여 섞으면 배도 부르고,
하루 천원 소비하여 황제 다이어트 가능하다. 그리고 운동 하자.



경제학에서 가장 기본은? 시장 논리 = 수요 공급 법칙 = 가격 흥정
그런데 이 게 모든 물건에 통하지 않는다.
공급이 수요를 즉시 잘 따라가야 시장 논리가 성립 한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공급 조절은 홍수 조절과 비슷하다.
수요는 필요 이상 하면 안 되고 안정적으로 증감해야 한다.
그런데 큰 손(부자)이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바로 투기 행위다.
매점매석(買占賣惜) : 점포를 사고, 아껴 팔다? 필요 이상 사재기. 수요 급증.
정부는 투기꾼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즉, 물건들을 압류 해야 한다.

1. 농산품 : 생필품, 1년 기다려야 공급이 된다. 댐에 물 가두듯, 저장을 한다.
2. 에너지 : 생필품, 퍼내면 되지만 수입해야하기 때문에 역시 저장해야 한다.
3. 공산품 : 시장 논리가 가장 잘 통하는 물건이다. 생산하면 되고 흥정 가능하니까.
4. 사치품 : 투기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물건이다. 부자들의 놀이터.
5. 부동산 : 토지(사치품특징)+건물(공산품특징)+시간(농산품특징)+주거(생필품특징)
6. 주식 : 투기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물건이다. 부자들의 놀이터.

생필품의 경우 정부가 시장 개입을 한다. 현대는 수정자본주의 시대니까.
사치품이나 주식의 경우는 투기를 거의 방치한다. 합법적 도박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부동산이다. 이놈은 여러 상품의 특징이 다 결합 되어 있어 골치 아프다.
무엇보다 땅값이 금값이다. 땅은 금처럼 마음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물건이다.
땅에 대해선 사회주의 방식을 따르는 게 좋지 않을까? 부족하니 나눠야 하잖아?
오리지널 자본주의가 만능은 아니다. 그래서 수정자본주의가 탄생한 것 아냐?
국토의 효율적 개발과 부동산 공급 원활을 위해 토지를 유상 몰수해야 한다.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그러니까 코로나 19 대응 방법이란 게

1. 전 국민 1개월 자가 격리 (바이러스 씨 말리기)
2. 국가 방역 포기 집단 면역 달성 (숙주 씨 말리기)
3. 바이러스와 함께 살기 (평생 마스크 쓰기)

1번의 경우 1개월 정도 경제적 손실 각오하고 바이러스 씨를 말려 버리는 방법인데 과학자들이 가장 좋아할 방법이겠군. 이게 가장 깔끔한 방법인데 경제가 어렵다며 질질 끌고 있네. 그러다 손해 보는 게 더 많겠다. 병신들.

2번의 경우 정부에 비협조적인 미친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니 그냥 방역 포기 (지금까지 데이터로 보면 인구 2% 포기) 집단 면역 가자는 거지. 대부분 노인, 병자, 유전자가 불리한 사람들이 죽을 것인데 대부분 보수 표 아냐? 한국 친일 독재 잔당에게 좋을 일 없네? 그런데 왜 그래? 응? 어디 아파? 무슨 사이비 종교 집단 자살 선동 하는 거냐? 어디 한국인 100만 죽여 볼까? 이 정도면 전쟁 안 해도 되겠다. 더 효과 만점인데? 정부가 사이비 개독교 단체와 싸움까지 해야 하나?

2020년9월6일 기준
한국 확진자 21,177, 사망자 334, 사망률 1.57%
세계 확진자 2,660만, 사망자 87.5만, 사망률 3.28%

3번의 경우는 이도 저도 아닌 것으로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겠다. 알아서 각자 자기 방역 하는 거지. 바이러스도 못 없애고, 숙주도 못 없애고, 노인들은 죽을 때까지 마스크 쓰고 살아야 하는 거지. 젊은 애들은 마음대로 하고. 그러다 죽으면 결국 평균 수명이 감소하겠군. 이 정도 수준이면 반영구적 평생 마스크 개발하는 게 좋지 않나? 마치 우주복처럼 아크릴 투명 재료로 얼굴 가리고 살아야겠네? SF 영화에 나오는 바로 그런 장면이겠군.

음식점이나 은행처럼 대면이 필요한 곳에는 사람 사이에 투명한 아크릴 판을 두면 마스크를 쓸 필요 없잖아. 근육 운동 시설도 장비 사이에 아크릴 판을 두면 되는 것이고. 매일 업무 끝나면 물에 씻으면 되는 것 아냐? 아침엔 락스 묽게 해서 좀 뿌려 놓으면 되는 거고. 경찰 등은 강제로 벗기지 못 하게 아크릴 면갑을 하면 되겠네.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방법은 찾아 보면 많을 것 같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