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이상한 한국 : 집회 시위 참가자 계산법



아마도 경찰 추산 방법과 비슷할 것인데 현장에 나와 있는 사람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시위대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을 알면 대충 인원이 나온다. 움직일 수 없는 밀집 대형이라면 1㎡에 4명 정도가 들어가는데 보통은 자리를 비켜 주면서 이동이 가능하니까 2명 정도로 잡으면 된다. 무슨 말이냐면 앞뒤로, 좌우로 움직이며 길을 열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청와대 앞과 국회 앞에는 약 10만이 모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면 이보다 적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위의 면적 안에는 10만 이상 모일 수 없다.

그 외에 참가 했다가 돌아가는 사람들까지 다 합하는 방법이 있는데 주최측 추산 방법일 것이다. 전철을 이용한 사람들 수를 계산한다. 평소 이용자 수를 빼면 시위 참가자 수가 된다. 그렇게 나온 숫자가 100만이란 것이다. 100만이면 1개 도시 인구 규모인데 당연히 청와대나 국회 앞 같은 좁은 공간에 다 모일 수가 없겠지. 이건 산수 문제지.





대통령이 숨어 사는 청와대는 도대체 어디인가? 한국 지도 검색에선 이상하게 나오지 않는다. 미사일이라도 떨어질까 겁이 나는가? 그런데 외국 검색 사이트에선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 다 까발려진 엉덩이를 가리는 것처럼 이상한 짓이다. 가랑이 사이에 잠지, 보지 달린 것 다 알면서 가리면 못 쏘겠냐?




서울 남대문 남쪽, 서울의 중앙에 해당하는 노른자위 땅, 용산엔 옛날부터 서울을 치려던 적들이 오면 진을 치던 곳이다. 여기에 미군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이 용산에 뭐가 있는지 외국 사이트에선 검색이 된다. 왜 우린 안 되지? 로봇 태권 V라도 숨겨 두었나?

한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다. 외국인은 남한, 북한으로 여행이 자유로운데 우리끼리는 여행도 못 하게 막는다. 외국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접촉하는 것도 막는다. 휴전선은 한반도에 있는데 왜 외국에서도 만나지 못 하게 하는 것일까? 외국 사이트에선 볼 수 있는 북한 지도가 남한 사이트에선 잘 안 보인다. 차단하거나 해상도를 낮게 하는 변태적인 짓을 한다. 한국 민족이 남한 친일파와 북한 빨갱이의 노예라도 되냐?



북한은 타락한 빨갱이의 나라.
남한은 매국노 친일파의 나라.
빨갱이와 친일파는 원수지간.
친미파는 친일파가 변신한 매국노.
이 둘은 적대 관계를 이용해서 권력을 유지한다.
이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남북한이 만나지 못 하게 막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