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표준시 = GMT = UTC, 한국시=일본시, 서머타임, 시차 계산

세계 표준 시 = GMT(그리니치 천문대 시간) = UTC(의미 없는 약어)

거의 같은 시간이다. 1초미만으로 차이가 있단다. 
영국 프랑스가 용어 가지고 싸워서 UTC라는 의미 없는 약어가 생겼단다.

  • 미국 LA : -8
  • 영국 런던 : 0
  • 중국 북경 : +8


영국 런던, 중국 북경, 미국 LA 위치가 거의 정확히 지구를 3등분(3*8=24)한다. 
암기하기 좋다. 그리니치 천문대는 영국 런던에 있다. 
헌데 영국 런던 시간이 GMT+1이 되었다면 서머타임 하고 있는 중이다.

  • 일본 한국 : +9


한국 서울은 중국 북경과 일본 동경의 중간쯤에 있는데 일본 시간을 따라간다.
고로 한국 시간은 태양보다 30분 빠르다.
한국은 미국 뜻에 따라 일본과 손잡고 중국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시간 통일 당했다.

  • 미국 뉴욕/워싱턴 : -5
  • 미국 뉴펀들랜드 섬 : -4
  • 중동 두바이 : +4
  • 뉴질랜드 : +12

대충 지구를 6등분(6*4=24)하는 위치를 추가하면
마오리 족이 혀 내놓고 눈 부라리는 뉴질랜드가 영국 반대편에 있고, 
부동산 투기로 유명했던 두바이와 바이킹이 도착했다는 뉴펀들랜드 섬이 4시간 차이다. 
미국 뉴욕/워싱턴은 여기서 1시간 더 서쪽이다.
두바이가 어떻게 망했는지 왜 방송에 안 나오지?

유럽과 미국은 쓸데없이 여름에 서머타임을 실시해서 1시간 앞당긴다. 
고로 실제 시간과 1시간 차이가 생기며 계산만 복잡하다.
서머타임 기간은 4월~10월이다. 4-5-6-7-8-9-10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살면서 만난 신기한 정상적 바보 4명

동네마다 바보 하나 돌아다니는 것처럼 분야마다 바보 하나씩 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선 정상적이다. 미친 것은 아니다. 헌데 어떤 특정 분야에선 정상인이 아니다. 부분적으로 미쳤다고 할까? 참 신기하지? 이런 인간들이 많다는 것이.


1. 무한 동력 발명가 : 인간 두뇌의 무한 반복 오류 회로


중학교 때인가 처음 접했다. 연료 공급도 필요 없는 한 번만 엔진을 돌려주면 영원이 앞으로 가는 자동차를 발명했단다. (아니 날아간다) 그 때는 어릴 때라 그럴 수 있겠다고 했는데 다 큰 어른들도 이 짓에 빠진 사람들이 많더라. 

별 내용은 없다. 선풍이 2개를 서로 마주보게 하고 A 선풍기가 바람을 불고 B 선풍기가 그 바람을 받아 전기를 만들어 A에게 보내는 식이다. 바람이 중간에 흩어지니 그냥 두 선풍기를 붙이자. 아니 날개와 모터도 필요 없으니 그냥 선을 둥그렇게 연결하자. 그냥 전기가 빙빙 영원히 도는 것이다. 정말 대단한 기계다. 전선 고리. 

동력을 쓰는 놈이 있다면 공급하는 놈도 있어야 하는 법이다. 서로 지들끼리만 영원히 주고받기 하면 그걸 어디에 쓰냐? 뭔가 일을 해야 쓸모가 있지. 마치 태양계 행성처럼 영원히 지 혼자 빙글 빙글 돌기만 하는 기계를 어디다 쓰냐고. 진공 중의 행성과 위성도 언젠가 떨어지는데 말이지.

비슷한 생각으로 언덕을 오를 때는 에너지를 쓰고 내려올 때는 에너지 보충을 하는 것이 있다. 또는 석유를 쓰면서 공회전할 때는 전기 충전을 하고 석유가 떨어지면 전기 힘으로 가는 것이다. 에너지 절약은 되지만 무한이 오르락 내리락 하지는 않는다.



2. 창조론자 : 인간들은 진실보다는 판타지에 더 잘 빠진다


중학교 때인 것 같다. 공부 잘 하는 반장의 입에서 들었던 충격적 이야기. 창조론을 믿는다는 것이다. (공부 잘 한다고 똑똑한 것은 아니다) 창조론은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 50% 이상이 믿고 있다. 힌두교의 창조론도 있지만 내용은 아주 많이 다르다. 

고대 수메르(이라크 남부)에서 시작된 진흙으로 사람 만들고 남자 갈비뼈로 여자 만든다는 얘기를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허나 여하튼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신이 모든 걸 만들었다고 믿는다. 힌두교 쪽에선 이 세상이 신이 만든 환상이라고 한다. 즉 환상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무한 창조가 가능하다. 그냥 꿈이니까. 참으로 간단한 설명이면서 아무 짝에 쓸모가 없는 설명이다. 이런 건 설명이라고 하지 않는다.

진화론은 종교적 설명 없이 간단한 자연 법칙만으로도 생명이 진화(분화)할 수 있다는 걸 보였다. 그 증거는 아주 많다. 물론 처음에 어떻게 해서 첫 세포가 만들어졌는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지능과 세포는 인류가 해결할 마지막 문제이다. 최종 결과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이미 안다. 문제는 어떻게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모른다.

성경에 나오는 천지 창조가 그대로 빅뱅과 진화론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인정을 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신은 누가 만들었지?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그럼 우주도 스스로 존재한다고 하지? 신은 여러분들 기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 신은 자연법칙처럼 무심하고 냉정하며 가치중립적이란 것이다. 그리고 창조 과정은 아주 짧아야 하는데, 불행히도 아주 길다. 그리고 그 설계가 완벽하지 않고 엉성하다.

※ 반지성주의(반과학주의), 지적설계론(창조론), 창조과학 모두 사기다.

요즘 4차 산업 혁명을 일으키겠다며 연구하고 있는 것은 인공 지능이다. 아마도 5차 산업 혁명은 유전공학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 뇌과학, 유전학이 마지막 남은 분야인가?



3. 자+컴퍼스로 각을 3등분 할 수 있다는 놈 : 무한 반복 오류 회로


수학 관련 글을 읽다가 어떤 댓글에서 발견한 놈이다. 자와 컴퍼스로 임의의 각을 2등분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냥 상식적으로 뭐든 반을 접으면 쉽게 2등분을 할 수 있다. 허나 3등분은 간단하지 않다.

임의의 각을 3등분할 수 있다는 놈의 논리는 무한 반복이다. 2등분을 무한 반복해서 점차 3등분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시 바보들은 엄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게 문제다) 무한이란 얘기는 끝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바로 무한 개념이 들어가서 3등분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무한히 하면 3등분에 접근한다는 것이지 영원히 3등분에 도달하지 못 하는 것이다. 컴퓨터의 도움으로 2등분(2진수)을 반복해서 3등분에 접근시킬 수가 있다. 물론 유한한 반복이라 정확한 3등분은 아니다. 실용적인 차원에서 적당한 정밀도에서 끝내는 것이다. 

극한이나 미적분에도 무한 개념은 있지만 계산은 몇 분만에 끝난다. 그러나 원주율 π = 3.141592... 이건 우주가 끝날 때까지 계산해도 정답을 못 구한다. 이 바보의 주장은 가감승제 4칙 연산으로 원주율을 무한히 계산하면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것과 같다. 임의각 3등분도 마찬가지다. 특정 각은 3등분이 가능하다. 우주가 끝날 때까지 작도를 해도 3등분이 안 된다. 유한 시간 안에 계산/작도가 끝나야 진짜 끝난 것이다.

고대 기하학은 원래 건축 기술에서 나온 것이다. 자와 컴퍼스는 종이 위에서 쓰는 것이고 원래는 긴 밧줄을 이용해서 직선과 원을 그렸다. 각의 3등분을 죽을 때까지, 세상이 끝날 때까지 하고 있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냐? 당장 답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지.





4. 꼴통 보수 (일베蟲 포함) : 거짓 믿음에 빠져 마녀 사냥 하는 자들


인터넷을 떠돌다가 정치 경제 방송을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해할 생각도 없었고 이해할 수도 없었던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독재 국가의 세뇌 교육, TV 뉴스에서 일부러 알기 어렵게 가르치고 보도했던 것이다. 사실은 지독히 간단한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 옆에 항상 있던 지극히 정상적이고, 착하고, 똑똑하고, 깔끔하고, 예쁘고 멀쩡한 꼴통 보수(좀비)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국가에서 오랜 선동으로 헛소문을 퍼뜨려서 세뇌 당한 것이다. 마치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처럼. 나는 이들을 구해주고 싶었다. (마치 예수 부처가 된 기분으로)

※ 꼴통 보수(꼴보)은 그 주장과 사고 방식이 앞뒤가 안 맞기 때문에 마치 바보처럼 보여 꼴통이라 하는 것이다. 정확히 맹신도나 광신도와 아주 흡사하다. 인지부조화 상태라고도 한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 사기꾼에 빠진 사람, 보수 꼴통은 설득이 불가능하다. 얘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냥 정보를 주는 것뿐이다. 받아먹든 말든 그것은 그 사람 몫이다. 말을 우물로 끌고 가도 물을 마시게 할 수 없고, 좋은 책을 사 줄 수는 있어도 읽게 할 수는 없다. 그냥 듣거나 말거나 정보를 뿌리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 진리와 진실의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 다행히 스스로 눈은 감을 수 있으나 귀까지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떠들면 들을 수밖에 없다. 듣게 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언젠가 깨닫게 된다.

거짓은 언젠가 밝혀진다. 거짓은 거짓을 낳는데 그 사슬이 영원할 수가 없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 법이다. 꼴통 보수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은 고생을 직접 겪어 보거나 눈앞에 충격적 진실을 직접 봐야 바뀔 수 있다. 머리가 아둔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5. 추가로 본 창피한 것들


CO₂가 뭔지도 모르는 공대 출신 돌대가리 괴뢰 통령 : 진짜 정신 박약?
꽃뱀에 꽈추(약점) 물린(잡힌) 서울대 검사 출신 돌대가리 괴뢰 통령 : 친일파였어?

바지 사장이나 괴뢰는 제발 말 잘 듣는 사람을 고르라고. 그것도 못 해? 인사 검증 안 해?

괴ː뢰 (傀儡)  【명사】① 꼭두각시.② 망석중이.③ 허수아비.
돌ː―대가리  【명사】〈속〉① 몹시 둔한 머리.② 융통성이 없고 완고한 사람. 석두(石頭).




싸구려 직업 교육에선 엉터리 선생들 많다.
좋은 학생처럼 좋은 선생도 수가 적다. 어쩔 수 없다.

  1. 좋은 선생 + 좋은 학생 = 최상의 궁합이다.
  2. 나쁜 선생 + 좋은 학생 = 어차피 공부는 학생 몫이다.
  3. 좋은 선생 + 나쁜 학생 = 잘 가르쳐도 안 통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4. 나쁜 선생 + 나쁜 학생 = 봉사가 봉사를 인도하는 최악의 상황이다. 코미디다.

결국 학생의 그릇이 안 되면 담아 줄 수 없는 것이다.
도와주겠다고 손을 뻗어도 안 잡으면 그만이다.

2017년 9월 17일 일요일

브라더 Brother B220로 보는 재봉틀(미싱) 원리와 사용법

2024-09-15 수정

어찌어찌 하다 3일 정도 옛날 재봉틀(미싱)을 훑어보고 기억을 보존하며 남들도 참고 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돈은 공유 못 해도 지식은 얼마든지 공유해도 모자람이 없다.





집에 있는 모델은 위와 같은 것이다. 원래는 발로 굴렸는데 전기 모터를 장착한 것으로 개조한 것이다. 매우 기본적인 모델이라 재봉틀 원리 파악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부분의 명칭과 실을 연결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대충 나온다. 실이 꼬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실이 거치는 길이 있는데 그걸 통과하면 된다.




윗실 연결하는 법은 인터넷 검색하면 잘 나오던데 밑실 조립하는 법은 잘 안 나오니 사진 붙여 본다. 방향을 일치 시켜야 실이 쉽게 빠져 나온다. 요 부분이 기계의 핵심 부분이며 가장 은밀한 곳이다.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매우 교묘하게 설계된 부분이다.

※ 유튜브 검색을 하면 미싱 원리를 보여주긴 하지만 기계적 원리까지 알려 주지는 않는다. 유튜브 채널 검열이 문제가 많은데 부당하게 동영상 삭제나 채널 삭제를 많이 한다. 이유도 명확하지 않다. 아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니 용량 한계 때문에 차단하는 거 같다. 그냥 지들 마음에 안 들면 삭제한다. 그래서 화면 캡쳐 해서 GIF 파일로 만들어 붙였다.





반달인지 초승달인지 부르는 부품이 바늘에서 걸어 당긴 실로 줄넘기 하듯이 한 번 넘기는 것이 참으로 신기한데 반대편을 보면 축이 꺾여 있음을 알 수 있고 반 바퀴만 돌다 제자리도 돌아온다. 반달/초승달이라 불리는 부품을 잘 살펴보면 실이 빠지는 틈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가면 원리가 보인다. 천재의 작품이다. 손으로 천천히 돌려보며 감상하시길.




손으로 천천히 돌리면서 윗실과 밑실을 꼬아서 뒤로 넘긴다. 윗실을 당기면서 해 보면 적당한 때 밑실이 딸려 올라온다. 이렇게 하지 않아도 첫 바느질부터 꼬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시작과 마무리 할 때는 전후진 버튼을 눌러 왔다 갔다 몇 번 하면서 중복으로 꿰맨다. 그러면 묶지 않아도 잘 풀리지 않게 된다.




윗실과 아랫실 연결 구조를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이해를 해 보자. 보빈(북)은 반달 안에서 굴러가면서 밑 실을 뽑아 낸다. 바늘 실은 이 도는 북을 한 바퀴 줄넘기 하면서 실을 꼰다. 실을 걸어 당겨 반 바퀴 돌리는 것이 반달의 일이다. 나머지 반 바퀴 회전은 바늘이 상승하면서 실을 끌고 올라가면서 자동으로 된다. 그 결과 두 실이 꼬인다. 우리가 손으로 하는 바느질보다는 복잡하다. 

손으로 하는 바느질을 쉽게 하려면? 직선 바늘보다는 초승달 형태의 휜 바늘을 사용하면 되다. 이런 휜 바늘은 어디서 구하지? 검색해 보니 있구나. 역시 무조건 검색 먼저! 곡바늘, 휜 바늘, 곡선 바늘 등





노루발을 내리면 톱니와 틈이 매우 좁다. 얇은 천만 박지 조금 두꺼운 천을 박을 수가 없다. 위의 테두리를 눌러 내리면 가운데 봉이 위로 솟는데 그러면 노루발이 천의 두께와 스프링에 의해서 적당히 위아래로 움직이게 된다. 두꺼운 천을 박을 수 있게 된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윗실이 잘 끊어진다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윗실이 끊어진 위치와 끊어진 형태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정면에서 보면 바늘과 함께 열심히 위아래로 머리를 흔드는 (헤드뱅잉하는) 친구가 있을 것인데 그 놈의 오른 쪽에서 끊어진 경우 실타래 회전이 안 좋거나 윗실 장력 조절이 너무 빡빡한 것이다. 실타래를 거는 축에 볼펜 대롱을 달면 좀 좋아진다. 그리고 장력 조절 다이얼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손으로 실을 당겨 보면 장력이 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문제 해결.

반대로 바늘 쪽에서 끊어진 경우는 실이 끊어진 모양을 봐야 한다. 짧게 끊어진 것인지 길게 끊어진 것인지를 본다. 길게 끊어진 경우는 반달/초승달을 줄넘기 할 때 금속과 마찰로 끊어진 것이다. 짧게 끊어진 경우는 바늘 쪽 실의 장력이 강해 끊어진 것이다. 길게 끊어진 경우 모터 회전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면 안 된다. 금속은 강한데 실은 약하기 때문에 큰 힘으로 당기면서 반달/초승달을 돌게 하면 긁히면서 실은 끊어지게 된다. 반달/초승달은 매끈하고 녹이 슬지 않는 게 좋다. 그렇다고 기름칠을 하는 것도 좀 그렇지?

금속 표면이 거칠면 그 것이 칼처럼 작용해서 실을 끊는다. 금속 표면을 폴리싱(광택내기) 해 놓았을 건데 표면에 흠이 생기면 마치 사포나 줄처럼 작용하게 된다. 바늘 쪽 실은 북(보빈)을 줄넘기 하듯 넘기 때문에 이 북의 표면 상태가 안 좋으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을 것이다.

재봉틀의 속도를 조정하려면 페달을 밟아 보며 적당한 속도를 측정하고 그 위치에서 페달이 고정되도록 페달 아래에 받침대를 달아 둔다. 나사로 조절하게 되어 있는데 나사가 짧으니 나사에 끼우는 두꺼운 볼펜 대롱 같은 것을 하나 구해서 높이에 맞게 잘라 꼽아 두면 된다. 이렇게 해 두면 마음껏 밟아도 과속을 면해서 실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호치키스(회사 이름) 같은 소형 미싱도 판매하고 있어 바느질 하기 힘든 곳도 처리할 수 있다. 휴대형 재봉틀, 바느질 스테이플러(물건 이름) 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이상으로 한국 근현대 중의 경제 발전 시기, 독재 시기의 재봉틀에 대한 간단한 탐색을 끝낸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그 노래가 생각나는군. 허무하게 젊음이, 세월이 가는 노래. 아 씨 뭐더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사계. 한 번 밖에 살지 못 하는 삶인데 미안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국가가 되길 기도합니다. 서양에선 벌써 오래 전에 지금 우리보다 가난할 때 복지 국가가 되었어요. 복지 한다고 나라 망하면 유럽 나라들 벌써 망했겠네요.

복지(福祉) = 행복

잘 나가던 선진국이 왜 망해가는 것일까?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국내 산업을 저임금 후진국으로 빼돌리면서 기술이 유출 되고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기술자들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어떤 나라의 산업을 망가뜨릴 때는 다음 3가지만 없애면 된다. 그걸 스스로 해서 망해 가는 것이다.

  1. 기술자를 죽인다 (국내 기술자 실직)
  2. 기술 자료를 없앤다 (기술 전수 없음)
  3. 기계를 없앤다 (공장 해외 이전)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이사하기 편한 가구 만들기

이사하면서 많은 가구들을 버린다. 가구를 옮기는 비용보다 새로 사는 것이 더 싸다. 또한 더 좁은 곳으로 이사하면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한다. 그래서 아깝다. 방법이 없을까?


  • 무게를 지탱할 부분은 목재보단 철재가 더 부피가 작다.
  • 벽 부분은 목재보단 플라스틱이나 천이 더 가볍다.
  • 무거운 목재는 얇게 겉치장에만 쓰면 된다.
  • 승용차의 트렁크나 뒷자석으로 옮길 수 있도록 작아야 한다.
  • 한 사람이 들고 나를 수 있는 크기와 무게여야 한다.
  • 분해 조립이 가능한 구조여야 한다.




1. 상 : 밥상/식탁, 침상/침대, 책상/탁자, 걸상/의자 등


서양식 침대, 책상, 식탁, 탁자, 의자는 항상 그 자리를 차지해서 공간 활용도가 낮다. 동양식은 접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침대, 책상, 식탁, 탁자 등은 접어서 벽에 붙일 수 있으면 좋다. 침대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땅 넓은 서양 애들 흉내 내고 싶어서 그 비싼 좁은 공간에 침대를 놓니? 좌식 생활로 돌아가자.

원형보단 사각형이 공간 활용도가 더 좋다. 사각형은 서로 붙여 넓은 사각형을 만들지만 원형은 그게 안 된다. 직사각형보단 정사각형이 재료대비 면적이 넓다. 아니면 복사 용지 비율(1 vs √2)을 적용한 게 좋다. “ㄱ”자 형태의 사무용 책상보단 일자형 책상이 더 좋다. 일자형 책상 2개를 붙여 “ㄱ”자 형태를 만드는 조립식이 더 좋다. 컴퓨터 전용 책상은 공간 낭비다.



2. 선반 & 서랍 : 책꽂이, 이불장, 사물함, 신발장 등


선반과 서랍은 아파트 아이디어의 원형이다. 서랍과 선반은 목적이 같은데 출입구가 약간 다른 것이다. 선반은 수평으로 물건을 넣고 빼고, 서랍은 수직으로 물건을 넣고 뺀다. 선반으로 서랍 역할을 대신할 수 있지만 눈높이 때문에 허리보다 낮은 곳은 서랍이고, 허리보다 높은 곳은 선반이 좋다. 고로 상측은 선반, 하측은 서랍인 조립 구조가 좋다.

선반은 먼지를 막아 주면서 내용물도 볼 수 있는 투명한 문이 달린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랍에 뭘 넣어 두었는지 까먹는다. 내용물이 보이는 게 더 좋다. 이사하기 편하게 층별로 분리 가능해야 한다. 내용물이 든 그대로 들고 나갈 수 있는 크기로 분리 되어야 한다. 이사할 때 내용물과 서랍을 빼 내고, 나중에 조립하고 넣는 것은 번거롭다. 그냥 가구를 통으로 들고 나가면 포장이사 = 일반이사 가격이다.




3. 옷장 : 옷이든 고기든 여자든 뭔가 걸어 두는 곳


옷을 걸어 두고 먼지를 막아 주는 용도에 불과한데 무겁고 클 이유가 없다. 가장 크면서 쓸데없는 가구이다. 틀을 제공하는 기둥은 철재로 하여 분해 조립이 가능하고, 가려주는 천정, 벽 부분은 얇은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하고, 얼굴에 해당하는 정면 문짝은 얇은 목재로 치장하면 된다.

좀 더 본질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면 계절(봄가을/여름/겨울), 상황(정장/캐쥬얼)에 맞는 좋은 옷 2벌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그럼 총 3*2+1=7벌 정도? 정장은 직업상 입는 경우 아니면 거의 안 입지. 요즘은 옷이 밥처럼 흔해서...




석유 자원도 고갈될 날이 멀지 않았다.
다행히 우리 자손 때까지는 고통당하지 않을 것이다.
손자 때는 석유 고갈로 기계 농사가 어려워 농사꾼이 늘어날 것이다.
자동차, 전차, 전투기 등 2차 대전 이후 전쟁 기계들은 동작을 멈출 것이다.
소와 말을 다시 사용하게 될 것이니 산과 들의 풀이 씨가 마르겠지?
허나 석탄과 전기를 사용하는 배, 기차, 전철, 전기 전자 제품은 계속 사용될 것이다.
석탄도 떨어지게 되면 그 때부터 산과 숲의 나무가 씨가 마르겠지?

2017년 6월 18일 일요일

페인트 칠 할 때 요령

혹시 집안 일로 노가다를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참고할 것.
일단 페인트 가게 아저씨(전문가)의 말을 무조건 믿어라.
이마의 땀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농사꾼들처럼 머리띠를 한다.
전등 교체는 도배나 페인트 하기 전에 하자.
일에도 순서가 있는 거야. 일 저지르기 전에 계획부터 짜라고.



1. 페인트는 색칠하는 게 아니라 코팅하는 것이다. 


수채화가 아닌 유화라고 생각한다. 수채화 아니다. 물을 많이 타지 않는다. 너무 묽으면 덧칠 여러 번 해야 하고, 흘러내리고 방울이 떨어진다. 2회 칠하기 싫으면 1회 칠할 때 아주 두껍게 덮어 버린다. 페인트는 코팅이다. 마른 후에도 2회 덧칠한다. 밑에 있던 이전 색이 얼룩처럼 보이면 거길 덧칠해 버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얼룩이나 때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2. 도배는 정말 벗기기 힘들다. 숫처녀도 아니면서.


그거 하면 팔이 죽는다. 그냥 눈 딱 감고 덧칠한다. 청소, 페인트, 도배, 장판 다 하면 하겠는데 도배 벗기는 것은 정말 못 하겠더라. 초강력 접착제도 아닌데 정말 안 떨어진다. 시간과 체력 낭비다. 청소 전문도 힘들 거다. 비록 벽에 곰팡이가 보이더라도 눈 딱 감고 덧칠한다. 우린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이야. 어디서 물이 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거 쫓다간 벽을 다 허물어야 한다. 물길을 쫓는다며 동네 집들 엉뚱한 벽을 허물고 복구하는 공사하여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곰팡이 제거제 = 구연산(枸櫞酸) = 시트르산 = 과일(귤) 유기산


3. 칠 하면 안 되는 곳까지 칠하지 말자. 거긴 안 돼!


바닥엔 신문을 여러 겹 깐다. 칠하지 않을 벽엔 신문을 붙인다. 페인트 쏟을 때 방지. 칠하지 않을 곳엔 잘 떨어지는 스카치테이프를 붙인다. 안 그러면 모두 다 칠하게 될 걸? 마치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페이트에 당하지 않으려면 장갑과 모자와 1회용 비닐 우의를 착용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하니 힘 빼지 말고 천천히 할 것. 페인팅(그림 그리기)은 노가다가 아니다.


4. 페인트가 모자라면 낭패다.


문짝은 1리터(원형통), 벽과 천정은 4리터(원형통), 성벽(담장)엔 드럼통(사각통), 모자라면 치명적. 하다 만 뭐 같은 꼴. 넉넉하게 2회 덧칠한다고 생각하고 여유 있게 준비한다. 조금 남았다면 다른 엉뚱한 것 칠하다 모자란 꼴 겪지 말고 그냥 계속 덧칠해서 소진하거나 버린다. 페인트는 코팅제다. 물감이 아니다.


5. 롤이냐 붓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평평한 문짝, 벽, 천정, 성벽은 롤, 안 그러면 어깨가 죽는다. 복잡한 물건이나 구석 같은 것은 작은 붓이다. 붓은 짧고 롤은 막대를 끼면 길어진다. 사다리 + 붓으로 할 거냐, 막대 + 롤로 할 거냐. 상대를 보고 무기를 골라야 고생 안 하지. 그림 그릴 게 아니라면 롤을 선택해야 한다. 보통 롤이 기본이고 붓은 보조라서 작은 것 하나만 있으면 된다.

작업 순서


  1. 신문, 비닐, 테이프로 칠하지 않을 부분을 가린다.
  2. 붓으로 구석진 부분을 먼저 칠한다.
  3. 롤러로 넓은 부분을 칠한다. (붓 자국을 덮는다.)



6. 색상 선택


색상에도 관습이 있다. 그래서 흔히 사용하는 색이 무난해 보인다. 예를 들어 자연에서 흔히 보는 다음 색은 가장 흔하다.

밝은 청색(하늘색)이나, 밝은 녹청색(바다색), 밝은 주황색(황토색), 밝은 갈색(나무색)

원색(빨강, 노랑, 파랑)은 주로 눈에 띄어야 하는 작은 물건(우체통 등)에 칠한다.
원색 중에 녹색은 국방색(위장색)이라 촌스럽지만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색이다.

붉은색(노을색)은 휴식의 색이라 취침실에 좋고 과하면 우울증을 유발한다.
푸른색(하늘색)은 잠깨는 색이라 공부방에 좋고 과하면 불면증을 유발한다.
붉은 색을 입으면 시합에서 승률이 평균 이상이다. 상대를 졸게 하니까.

흰색은 빛을 반사시켜 조명을 밝게 하여 전기 절약에 도움 되지만 때도 아주 잘 보이게 한다. 흰색과 검정색은 다른 페인트와 섞어 색상 조절에 사용한다. 학교에서 배운 바와 같이 검정, 하양, 빨강, 노랑, 파랑만 있으면 모든 색을 만들 수 있다. 


7. 벽화를 그리겠다면?


페인트 선택


  • 수성 페인트 : 기본 백색 + 색소 = 연한 색, 짙은 색이 안 나온다.
  • 유성 페인트 : 기본 색 + 색소 = 모든 색, 짙은 색이 나온다.
  • 아크릴 물감 : 아크릴 수지(플라스틱) 물감, 마른 후 물에 녹지 않음. 

※ 섞어 쓰면 안 좋다. 성질이 달라 떨어진다. 선명한 색을 원하면 유성 페인트를 사용할 것.


수성 페인트 사용할 때


  1. 믹싱 리퀴드 : 사전 시멘트 벽면에 사용, 수성 페인트 접착력 강화
  2. 수성 바인더 : 마무리 할 때 사용, 수성 페인트 접착력 강화
  3. 무광 코팅제 : 마무리 할 때 사용, 표면 보호


명암 변화 처리


  • 다양한 명암 조합 & 번거로운 붓질 (물감 섞기가 귀찮다)
  • 마스크 & 스프레이 이용 (마스크 제작 부착이 귀찮다)




8. 그림물감 종류



  • 지지체(支持體) : 벽, 종이, 캔버스
  • 전색제(展色劑) : 접착제(달걀/아교 등), 수성/유성
  • 안료 : 색소(광물성염료/식물성염료 등)
  • 내구성 : 오래 되면 변색이 된다.


물감 역사


  1. 동양 먹/묵(墨) = 그을음 + 아교, BC2000년
  2. 서양 유채물감 실용화는 12세기 이후.
  3. 서양 수채물감은 종이 보급과 관련 16세기 이후.
  4. 서양 수성 아크릴물감은 1956년에 처음으로 상품화.
  5. 진정한 흑색(점/선), 백색(바탕/광택), 원색은 만들기 어렵다.


수성 그림물감(저렴)


  • 수채물감 및 구아슈(아라비아고무+물)
  • 포스터컬러(아교 또는 텍스트린, 에틸렌글리콜+물)
  • 템페라(달걀 또는 카세인)
  • 프레스코(석회수)
  • 먹물 및 광물염료(아교액)
  • 수성 아크릴물감(아크릴에멀션)



유성 그림물감(고가)


  • 유채물감(식물성 건성유+수지)
  • 페인트 및 에나멜(건성유 또는 유기용제+수지)
  • 크레용 및 파스(밀랍+건성유)
  • 유성 판화잉크(건성유)
  • 실크스크린용 잉크(건성유·알키드 수지 등)


기타 무전색제


  • 파스텔(전색제 없음, 단 막대기 모양으로 만드는 결합제로서 트라가칸트고무 사용)
  • 연필(전색제 없음, 결합제로 점토나 수지 사용, 흑연 분말+점토+고열 굽기)
  • 분필(백묵:녹말로 쑨 흰 묵)
  • 콩테(전색제·결합제 없음).





법적으로 반지하는 주거 불가로 정했으면 좋겠지만 돈이 없어 값이 싼 반지하나 옥상을 찾는 사람들도 있으니 강제로 시장 논리를 누를 수는 없겠지. 허나 시장이 정상 동작하도록 하는 법은 만들어야 하겠지. 독점 금지, 매점매석(사재기) 금지. 다른 물건과 달리 부동산은 좀 특이하거든. 땅은 무한 생산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건물은 공장에서 물건 찍듯이 바로 찍어낼 수 없으니까. 그래서 독점을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소유에 제한을 걸어야 하지.

2017년 6월 14일 수요일

총포, 공기총을 만든다면? 공기 스프링 원리

2024-06-06-목 수정

한국의 뭔가 좀 이상한 무기 법을 보려면? 

스프링의 경우는 거리와 힘이 직선 관계(선형)이다. 그래서 힘을 측정하는 측정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길이만 측정하면 힘을 알 수 있으니까. 헌데 공기 스프링의 경우는 선형이 아니다. 이건 활의 힘-거리 곡선과도 비슷하다. 활이나 총이나 초반에 대부분의 에너지가 전달되고 나머지는 버려진다.




화약이 폭발하면 그대로 기체가 된다. 폭발한 기체가 화약일 때와 같은 부피일 때 압력을 100%라고 보자. 포신의 마찰력은 일단 무시한다. 포탄이 밀려서 2배, 3배, 4배 위치로 이동할 때 기압은 1/2, 1/3, 1/4로 낮아진다. 즉, 급속도로 기압이 낮아져서 미는 힘이 약해진다. 어느 거리에선 더 이상 포탄을 밀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적당한 선에서 포신의 길이를 정했다고 하자. 포탄을 밀고 남은 기압은 대기압의 차이로 인해 폭발음을 일으킨다. 

※ 실제로는 총포탄이나 로켓 추진용 화약은 한 순간에 전부 폭발하는 게 아니라 흑색 화약처럼 열에 의해 지속적으로 번지면서 폭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압력을 유지한다. TNT, 다이너마이트, C4 같은 충격에 반응해서 터지는 폭약처럼 한 순간에 터지면 총포가 찢어진다. TNT, 다이너마이트, C4 같은 폭탄은 열을 가해도 안 터진다. 그 대신 망치로 때리면 심각해진다. 열은 옆으로 전달 되는 속도가 느리지만, 충격은 거의 빛의 속도로 전달 되기 때문에 한 순간에 다 터진다.

이제 화력을 키우기 위해서 직경을 2배로 늘려서 확대 했다고 하자. 그럼 면적은 4배가 되고, 부피는 8배가 된다. 밀도가 같기 때문에 포탄의 무게는 8배가 된다. 헌데 화약의 밀도도 같기 때문에 처음 폭발할 때의 압력은 1배이다. 포신의 길이도 2배가 되었다고 하자. 압력은 같고 포탄 밑면적이 4배이니 힘은 4배이다. 무게는 8배이니 힘/무게 비율(가속도)은 1/2배이다. 그러나 포신이 2배로 길어져서 가속하는 길이는 2배이다.

에너지 = 화약의 양
압력 = 힘/면적
가속도 = 힘/무게

자 그럼 계산을 해 보자. 길이에 따른 압력은 y=1/x 함수이고, 적분(에너지)은 e=ln(x)이다.

  • 공기압 1, 길이 1, 면적(힘) 1, 부피(무게) 1, 가속 1, 에너지 1, 속력 √2 = 1.414
  • 공기압 1, 길이 2, 면적(힘) 4, 부피(무게) 8, 가속 ½, 에너지 8, 속력 √2 = 1.414

뭐야 속력이 같아? 무게 8배, 에너지 8배이니까 속력이 같아야 하잖아? 계산 이상하다. 가속이 1/2이지만 2배 길이로 밀어 주니까 같은 거잖아. 뭐가 이상해?

일반적으로 멀리 쏘는 포탄은 작고 가벼운 대신 화력이 약하다. 밀어내는 힘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서 총포의 길이는 길다. 화력을 키운 포탄은 크고 무거운데 같은 비율로 포신 길이를 증가 시키기 어렵다. 그리고 총포의 길이를 너무 길게 하면 기동성만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자르게 된다. 고로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럼 멀리 못 쏜다.

구경 1cm 총신 1m 소총 → 길이 10배 확대 → 구경 10cm 포신 10m 대포

  • 장 거리 = 화력 약 = 고속 = 구경 소 & 총신/포신 길다
  • 단 거리 = 화력 강 = 저속 = 구경 대 & 총신/포신 짧다

※ 보통 가성비(가격대성능비)는 크면 클수록 떨어진다. (아니 규모의 경제라는 게 있잖아? 그건 크면 가성비가 좋아지는데?) 가격이란 것은 투자한 시간, 인원, 재료, 에너지에 비례하는데 성능은 성장곡선(S자곡선)처럼 100%에 접근할수록 점점 느리게 성장한다. 즉 80~90% 수준에는 쉽게 도달해도 나머지 100%까지는 정말 어렵다는 얘기다. 파레토 법칙 비슷. 

그래서 동로마(비잔틴 제국) 멸망시킨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사석포, 일본으로부터 시작한 거대 전함의 대포, 2차 대전 때의 독일 열차포(기차포)를 보면 비효율적이다. 한 발 쏘고 다음 장전하려면 기중기로 포탄 들어서 장전해야 하는 수준이다. 기계 힘 없이 재장전이 힘들다. 그리고 그 반동이 대단해서 다음 발 쏠 때는 조준도 힘들다. 일단 움직이기가 힘들다. 이런 크기라면 요즘은 미사일이나 로켓이 대신한다.


그럼 어떻게 에너지를 증가시키지? 


총포의 관의 크기를 일정하게 두고 화약이 들어가는 약실만 넓게 할 경우엔 에너지가 좁은 관으로 몰리게 되어 압력이 증가한다. 간단하게 포탄은 그대로 두고 화약이 들어가는 탄피의 직경만 2배로 한 경우 면적이 4배가 되고 부피가 8배가 되니 에너지는 8배가 되는 것이다. 권총탄과 소총탄의 총알과 탄피 크기만 비교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소총탄은 총알보다 탄피의 직경이 더 크다. 소총탄의 직경은 권총탄보다 더 작다.

그냥 간단하게는 무조건 화약을 많이 집어넣으면 된다. 어차피 초반에 에너지 대부분이 전달되고 나머지는 버려지니까 초반에 에너지를 몰아주려면 화약을 많이 집어넣는 것이 답이다. 총포의 길이는 기동성을 고려하니 마음대로 증가시킬 수가 없을 것이다. 화약을 많이 넣자니 탄피가 길어지는 문제가 있어 총포 길이를 잠식하니 좀 두껍게 만드는 거지.

그러나 무작정 많이 넣게 되면 압력을 못 견뎌 터지게 되고, 그걸 방지하자면 두껍게 만들어야 하고, 그럼 무거워지는 거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거지. 포탄이 큰 경우는 포탄 따로 화약 따로 장전한다. 그래서 화약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같은 지점에 동시에 3발을 떨어뜨리는 게 가능하다. 첫 발은 높게, 마지막은 거의 직사처럼 쏘면 시간이 맞아 "다다닥!" 동시에 적중한다.


총탄이 총신을 떠날 때 폭발음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포탄이 포신을 떠나는 순간 포신 내 기압이 대기압과 같은 압력이 되어야 한다. 포신이 10m라면 포탄이 1m 전진했을 때는 10기압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포탄이 10m 전진했을 때는 1기압이어야 한다는 거다. 예를 들어 직경이 1cm, 길이 1m인 총신에서 1cm 길이 약실의 기압은 100기압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럼 1기압 = 대기압은?

  • 1 기압 = 1 atm = 1013.25 hPa 
  • 1 hPa = 100 Pa, 1 Pa = 1 N/㎡, 1 N = 1㎏㎨
  • 1 kg의 질량은 지구 표면에서 9.80665 N의 무게(힘)
  • 역으로, 1N은 약 102g의 질량을 가진 물체의 무게(힘)
  • 1 기압 = 101325 N/㎡ = 10332 kg/㎡ = 약 10톤/㎡ = 약 1kg/㎠ = 약 10N/㎠

단면적이 1㎠(직경 약 0.56cm)이고 길이가 1m인 공기총이라면 약 1㎤ 공간에 100kg의 힘(1000N)으로 공기를 압축해 넣어야 한다. 


에너지를 계산하기 위해 위의 그래프를 이용하자. 1cm 거리(가로 0.01)에서 1000N = 100kg 힘(세로 100배 기압)이다. 1m에서 1cm로 압축해 넣었을 때 에너지는? 에너지는 힘x거리이니까 파란 선을 적분한 빨간 선이 된다. 세로는 기압을 뉴턴 단위로 바꾸면 10배 비율이니까 에너지는 46J이다. 발사 할 때는 대기의 1기압이 방해하기 때문에 0.99m x 10N = 9.9J을 빼야 한다. 그러면 36.1J 에너지가 된다. (한국 무기 법률에선 60J로 제한)

※ 납의 비중 : 11.34 g/㎤
  • 11.34g 납탄 → 36.1 = ½ * 0.01134 * V² → V = 80 m/s이다.

구경을 1/2로 줄이면, 단면적(힘)/에너지 둘 다 1/4이고, 납탄 무게는 1/8이다.
  • 1.4175g 납탄 → 36.1 / 4 = ½ * 0.01134 / 8 * V² → 113m/s이다.

이 정도 총알 무게에 이 정도 속력이면 새총과 같은 수준이다. ㅋㅋㅋ
이 수준의 새총으로 쏘면 맨살은 1cm 정도 파고 들지만 머리 뼈에는 튕겨 나온다. (아프다)
그렇다면 더 관통력 좋은 조용한 활 + 편전, 쇠뇌, 컴파운드 보우를 쏘는 게 낫지 않나?
공기 총은 관통력이 떨어지는데 시끄럽기만 하잖아?

철(Fe)     7.86 g/㎤
구리 (Cu)     8.92 g/㎤
알루미늄(As)    2.7 g/㎤
납 (Pb)     11.34 g/㎤
스테인레스      8.03 g/㎤


공기총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공기총의 경우는 공기를 미리 압축해 놓았다가 쓰는 방법이 있고, 장난감 공기총 분해를 해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방아쇠를 당기면 스프링이 피스톤을 밀면서 공기를 계속 총신에 공급하는 방법이 있다.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 100kg 힘으로 공기 압축을 하거나, 스프링을 압축시켜야 한다. 압축된 공기가 좁은 관(총신)을 통과하면 속력이 빨라지나 그 힘은 어차피 압력 곱하기 단면적이라 약하다. (압력이 높아도 구멍이 작으면 손으로 막을 수 있다. 댐에 구멍을 손으로 막아 엄청난 바닷물을 막은 것처럼) 


공기 압축과 코일 스프링 압축의 차이는 코일 스프링과 공기 스프링의 힘-거리 곡선에 있다. 코일 스프링은 선형으로 힘이 줄어드는데, 공기는 부피에 반비례하여 기하급수적으로 힘이 줄어든다.

공기총 500cc = 500ml = 500㎤ 실린더에 공기를 100kg의 힘으로 압축 시켰다고 하자. 간단하게 5 x 10 x 10 cm 크기라고 하자. 10 x 10cm 면을 100kg으로 누르면, 압력은 1기압이 된다. 그 말은 압축을 안 했단 얘기? 뭔가 계산이 이상하네? 그게 아니라 압축을 안 해도 이미 1기압 상태인데 여기에 1기압이 더 추가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부피는 1/2이 되는 것이지. 

다른 방식으로 20 x 5 x 5 cm 크기라고 하자. 5 x 5 cm 면을 100kg으로 누르면, 압력은 4기압이 된다. 그러면 부피는 반비례로 1/4이 된다. 그런데 대기압이 기본으로 추가 되니까 5기압이 되고 부피는 1/5이 된다. 이건 뭐냐? 이상하다. 뭔가 머리가 꼬인다. ㅋㅋㅋ 부피는 압력에 반비례이고, 압력과 면적을 곱하면 힘인데? 왜 이러지? 원래 이렇다. 학교 다닐 때 많이 당했잖아? 기본 1기압을 무시해서. 과학 선생들도 서로 헛갈려 하더라.

우주 공간이 아닌 대기에선 압축을 하지 않은 상태가 무조건 1기압이다. 그리고 기준 부피가 되는 거지. 여기서 압축해서 1/2 부피가 되면 2기압이 되는 거지. 그러니까 이론으로만 가르치지 말고 직접 실험으로 보여 주면 되잖아? 학교 선생들이 그것도 못 해? 주사기 하나, 코일 스프링 힘 측정기 하나, 무게 추 몇 개면 되는 거잖아? 실험 해 보면 깔끔하게 승패가 결정 되잖아? ㅋㅋㅋ 뭘 계산하고 앉았냐?

구멍이 작으면 고압도 적은 힘으로 막을 수 있고, 구멍이 크면 저압이라도 큰 힘으로 막아야 한다. 그래서 몸무게를 버티는 자전거 튜브에 공기 넣을 때는 좁은 관으로 여러 번 눌러 넣잖아? 이렇게 나눠서 압축하면 큰 압력을 만들 수 있지.

여하튼 순수하게 피스톤에 공기만 압축했을 경우를 계산해 본 것이다. 만약에 코일 스프링을 압축했을 경우는 에너지 축적이 더 많다. 

코일 스프링 에너지 = 압축 길이 x 최대 힘 x 1/2 = 0.99m x 1000N x 0.5 = 495J이 된다.

문제는 코일 스프링은 에너지 축적량은 좋은데 미는 속력이 떨어진다. 강철은 무거우니까. 그래서 새총에 스프링을 안 쓰고 고무를 쓰는 것이다. 고무는 무게 대비 탄성이 가장 좋은 물질이니까. 거기에 반해서 공기 팽창 추진은 매우 빠르다. 폭탄의 힘은 기체 팽창의 힘이다. 그래서 코일 스프링의 힘을 기체의 속력으로 바꾸는 변속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코일 스프링이 피스톤을 밀고, 피스톤은 공기를 압축하며, 압축 공기는 좁은 관으로 빨리 빠져 나가면서, 강하고 느린 힘을 약하지만 빠른 속력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럼 총포는 누가 처음 만들었지?



흑색 화약은 동양의 송나라에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이걸 몽골이 가져가 무기로 썼다고 한다. 불꽃 놀이에 쓰던 것인데, 말 그대로 대포와 시한 폭탄의 원리가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몽골이 박격포로 이용했었다. 시한 폭탄은 수류탄의 원리이기도 하다. 그 다음에 포에 쇠나 돌을 넣어 직사로 쏘게 되고, 대포를 작게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 편한 게 한 것이 손 대포(핸드 캐넌)이고, 여기에 불을 붙이는 손을 대신할 손가락처럼 생긴 기구를 부착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식으로 바꾼 게 총이다. 방아쇠에 꼭 스프링이 필요한 건 아니다. 서양 놈들 참 똑똑하네. 

총포는 불 붙이면 바로 나간다. 심지가 타 들어가는 장면을 드라마에서 보여주던데 원인은 2가지 중 하나다. 고증 불량이거나 친일파의 역사 왜곡이다. 소설, 드라마, 영화에서 본 건 진짜가 아니니 믿지 말아라. 재미로만 보는 거다. 친일파들의 역사 왜곡이 정말 심하다. 우리에게 거짓 역사 가짜를 가르쳐 왔다. 김두환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는 등등. 정말 친일파들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 준다. ㅋㅋㅋ

과연 흑색 화약을 송나라에서 만들었을까? 흑색 화약의 가장 중요한 성분이 질산 칼륨(초석, 소금처럼 백색)이다. 그 다음 구하기 힘든 게 유황(황색)인데 이건 화산이 많은 일본 같은 섬나라에서 구할 수 있다. 흑색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숯 가루의 색이다. 이 초석이 많이 나오는 곳이 흑색 화약을 처음 만들었을 지역이다. 기타 다른 방법으로는 오줌을 발효하여 걸러 내는 방식으로 구할 수 있다.

  • 중국 산둥(산동)성 린이시 북부 - 동이/거란(요)/여진(금)/몽골(원)/고려 지역
  • 중국 간쑤(감숙)성 딩시시 남부 - 화하/남송 지역
  • 중국 쓰촨(사천)성 멘양시 북부 - 화하/남송 지역
  • 인도 벵갈(방글라데시 지역)

다음은 몽골이 극동 대륙을 침략해 들어간 순서이다. 뭔가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

  1. 몽골-금 전쟁 : 1211년 ~ 1234년(23년간, 3차례 연속)
  2. 여몽전쟁 : 1231년 8월 ~ 1259년 3월(28년, 9차례)
  3. 몽골-송 전쟁 : 1235년 2월 11일 ~ 1279년(44년, 3차례)

금은 만주, 중원에 있었다고 배웠을 것이다. 그러니까 가장 먼저 공격 당하는 걸로 나온다. 그런데 금이 망하기 전에 반도에 있는 고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금이 망하니까 바로 남쪽에 있는 송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건 이해하겠다. 동시에 3개국과 전쟁이라? 약간 미친 애들 아닌가? 고려와 남송은 산악 지형이라 오래 버틸 수 있었다? 그럼 왜 조선은 정묘호란/병자호란 때 순식간에 털리지? 임진왜란 때도 순식간에 털렸으니... 고려와 금이 버틴 시간이 비슷한데? 금 이전에 거란의 요가 있었는데, 이를 몽골, 고려, 여진(금)이 협공해서 망하게 한다. 그 거란과 1대1 대결 했던 게 고려다. 과연 고려가 반도에 있었을까?

종이, 인쇄술, 화약, 나침반 등이 4대 발명품이고 중국에서 나왔다고 하던데, 나침반羅針盤은 신라의 침(자석)이 올려진 소반(쟁반)이란 의미다. 인쇄술은 중국보다 고려가 최고였잖아? 최초의 금속 활자, 거기에 목판 인쇄 최고 8만 대장경(8만 개의 목판), 종이가 있어야 인쇄 하겠지? 최고 품질 종이 고려/조선 것, 최고 품질 도자기(고려 청자/조선 백자). 중국에서 처음 만들었다면서 왜 우리가 더 잘 만드냐? 왜 중국과 한국만 만들고 다른 나라는 못 만들지? 왜 중국 역사와 겹치지? 혹시 3국 시대, 고려 때까지 중원에 있었던 게 아닐까? 국경을 접한 고구려를 두고 그 넓은 황해를 건너 백제를 침공하는 게 정상적인 전략/전술인가?



대형 전함은 비싸고 비효율적인 무기? 


이런 저런 이유로 대포의 크기와 상관없이 대체로 비슷한 거리를 날아가는 것이다. 작은 야포나 전함의 대형 함포나 비슷한 거리를 간다. 그래서 전함이 해안가에 접근해서 함포를 날리면 해안포나 야포, 자주포, 전차포가 전함을 때리게 된다. 이 경우 전함이 불리하다. 전함은 덩치가 커서 잘 맞으며 침몰하기 쉬운데 가격은 비싸다. 지상의 목표물은 덩치가 작아 잘 안 맞으며, 동반 침몰도 하지 않고 가격도 싸다.

  • 1차 대전 때 전함의 시대는 이미 끝나고 항공모함(공군)의 시대가 온다.
  • 2차 대전 때 대형 전투함보다는 소형 잠수함의 시대가 온다.
  • 2차 대전 때 전차의 시대도 끝나고 공군의 시대가 온다.
  • 현대는 공군의 시대도 끝나서 미사일의 시대다.



작고 가볍고 똑똑한 무기? 


섬나라는 해군에 투자를 많이 한다. 상륙하기 전에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섬나라는 자원을 배로 수송해야 한다. 호위함이 필요하고 제해권을 장악해야 한다. 대륙이나 반도 국가는 해군에 투자하는 것이 낭비로 보인다. 자원은 대륙의 철로를 통해 수송할 수 있다. 그러니 차라리 육군과 공군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한국 같은 작은 나라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같은 강대국의 함대와 대결할 해군을 육성하는 것은 자원 낭비다. 그러나...


한국이 해군이 필요한 이유는 대륙과 연결이 끊긴 섬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우린 자원을 바다를 통해 수송해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바닷길은 미국, 일본, 중국의 협력 없이는 매우 불리하다. 중국 동남 해안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과도 친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 해군으론 이들을 감당 못 하지만 동남아나 중동은 감당할 수 있다. 대륙으로 철도가 연결될 경우는 중국, 러시아, 북한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가 사는 길은 미일러중북과 친하게 지내는 것 뿐이다. 일본 극우의 망령인 친일파들의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놈들은 우릴 미국, 일본의 총알받이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한국에서 전쟁 터지면 다른 나라에서 군수품 수입을 해야 하고, 일본만 이득을 본다. 미일러중 모두 한반도에서 전쟁 터지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처럼 자기 병력을 투입해서 피를 흘릴 생각 없다고! 윤꼴통은 정신 차려라!

자 그럼 미래 무기를 상상해 볼까? 요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데...

미래의 적인 미일러중을 상대하려면 역시 자원 소모가 적은 게릴라전에 특화된 육군과 영공/영해 방어를 위한 공군, 미사일, 잠수함을 키우는 게 좋겠다. 우리 공군이 미해군의 공습을 상대하기 어려우니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하고, 우리 해군이 미일 함대를 상대하기 어려우니 지대함, 공대함 미사일을 개발하는 게 더 싼 거 같다. 우리 육군이 러시아 전차를 상대하기 어려우니 대전차 미사일을 개발하고, 중국의 인해전술을 당하기 힘드니 스마트 기관총을 장착한 장갑차를 개발하는 게 좋겠지. 해군은 숨어 기습할 수 있는 소형 잠수함 쪽이 더 좋을 것 같다. 미사일 만능주의?

먼저 지향적 EMP 공격을 해서 적의 레이더와 미사일을 무력화한다. 그러면 다시 재래식 총포로 싸우게 될 것인데, 이러면 병력이 적은 한국이 이길 수가 없잖아? 전국민이 저격 총으로 무장을 한다면 모를까? 이렇게 방어만 해서 미일러중을 이긴다고? 이긴 후에는 고립 될 거야?

한국이 사는 길은 중립 외교 외엔 없다. 미국과 일본은 바다 건너 멀리 있어. 배로 병력 수송하는 건 힘들다고. 여차하면 한국을 베트남처럼 버릴 수도 있어. 중국, 러시아, 북한은 육지로 연결되어 있고 가깝다고. 걸어서도 내려올 수 있다고. 그런데 친일, 친미 하자고 반중, 반러를 하겠다고? 머리가 나쁜 건지 미친 건지?




한국 전쟁을 통해 겪어 봐서 알겠지만 무력으로는 남북 통일이 어렵다. 남한이 북쪽으로 진격하면 러시아와 중국이 개입할 것이고, 북한이 남쪽으로 진격하면 미국과 일본이 개입할 것이다. 다시 38선, 휴전선 근처 허리에서 잘리게 된다. 뻘짓 하다 분단국이 될 운명인 우크라이나 보라고. 오직 남북한 국민들이 참여한 평화 통일만 가능한 일이고 경제력, 군사력, 정치 체제가 우수한 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방법 외엔 없다. 북한도 정당을 만들어 정치 참여가 가능하니까.

평화 통일을 하려면 북한 인민이 움직여야 가능한데 무식한 독재 체제에서 용감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북한의 독재 체제가 스스로 무너지면 좋은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일단 전쟁을 끝내고 북한 정치 체제를 민주주의로 바꾸는 대가로 경제 협력을 해야 한다. 북한 사람들도 보고 듣고 접촉을 해야 생각이 바뀌는 법이다. 남한 사람들도 북한에 대한 정보가 차단당해 북한이 왜 저러는지 잘 모르잖아?

헌데 북한은 발 빠르게 움직여서 핵을 이용해서 전쟁 끝내고, 경제 협력 얻어내고, 독재 체제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남한 사람들 망상대로 북한 정부가 그냥 허무하게 무너질 경우, 북한 무너진다고 수 십 년 얘기했지만 아직도 멀쩡한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남한에 순순히 그냥 항복할까? 아님 그 전에 중국 러시아에게 거지처럼 머리 굽히고 들어가 도와 달라고 할까? 러시아는 부동항과 철도를 원하고, 중국도 철도를 원한다.

남북 정부가 남북 국민들에게 정보를 차단하고 이간질 시켜서 남북한 사람들이 서로 원수처럼 대하면, 같은 동포라는 남한이 동맹국 중국보다 더 도움이 안 된다면, 북한 사람들은 차라리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될 경우 다시는 북한 땅을 되찾지 못 할 것이다.

통일이 어려운 이유는?
  1. 평화 통일 : 북한 세습 독재 정권이 권력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를 해야 가능하다.
  2. 흡수 통일 : 남한의 기술력(경제력/군사력), 제도 개혁(검찰, 사법, 선거, 언론, 복지, 정치, 재벌 등)이 선진국 수준이어야 하고, 북한의 정치 경제가 붕괴되어야 함. 고로 불가능.
  3. 무력 통일 : 불가능하다. 다시 분단 연장에 일본만 보급품 팔아 돈 번다.


제발 이명박, 박근혜(최순실), 윤석열(김건희) 같은 사람 대통령 후보로 내지 마라. 
사람이 그렇게 없냐? 딱 봐도 홍준표, 유승민이 훨씬 낫겠다.
세상 물정 모르는 무식하고 낡은 틀딱 꼰대 당원들이 문제인 것일까?
아니면 이것들을 그렇게 선동하는 사이비 언론이 문제인 것일까?
사이비 종교 단체냐? 사이비 정당이냐? 사기꾼들만 모였냐? 왜 이러니?
허수아비, 꼭두각시, 괴뢰, 바지 사장도 말을 알아 들어야 그 역할을 하겠지?
너희는 국민을 3번 속였어. 이제 어떻게 할 거니? 망명이라도 할 거니?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 놓고 한국에 남으면 죽는 수 있다?

경찰, 군대, 회사 계급, 직급, 신분제 명칭

1. 경찰 계급



  1. 치안총감(治安總監) = 치안 총괄 감독?
  2. 치안정감(治安正監) = 치안 바른 감독?
  3. 치안감(治安監) = 치안 감독?
  4. 경무관(警務官) = 경찰 업무 관리?
  5. 총경(總警) = 총괄 경찰?
  6. 경정(警正) = 바른 경찰?
  7. 경감(警監) = 감독 경찰?
  8. 경위(警衛) = 호위 경찰?
  9. 경사(警査) = 조사 경찰?
  10. 경장(警長) = 늙은 경찰?
  11. 순경(巡警) = 순찰 경찰


보통 20~60세(40년)까지 일을 하면 평균 3~4년에 진급해야 하네?



2. 군대 계급



  1. 대장(大將)
  2. 중장(中將)
  3. 소장(少將)
  4. 준장(准將) = 승인 받은 장군? 이건 뭐냐?
  5. 대령(大領)
  6. 중령(中領)
  7. 소령(少領)
  8. 대위(大尉)
  9. 중위(中尉)
  10. 소위(少尉)
  11. 준위(准尉) = 승인 받은 위관? 이건 뭐냐?

보통 20~60세(40년)까지 일을 하면 장교는 평균 3~4년에 진급해야 하네?


  1. 원사(元士) = 늙은 하사관? 예비군?
  2. 상사(上士)
  3. 중사(中士)
  4. 하사(下士)
  5. 병장(兵長) = 늙은 병사? 예비군? 다른 나라엔 없는 계급
  6. 상등병(上等兵) = 상병(上兵) = 3년차
  7. 일등병(一等兵) = 일병(一兵) = 2년차
  8. 이등병(二等兵) = 이병(二兵) = 1년차

병장과 원사를 빼면 여기도 직장처럼 6계급이로군.
다른 나라에선 병장 = 하사, 하사관으로 바로 뛰는 길이 따로 없는데? 당나라 군대?




3. 직장 직급



  1. 이사(理事) = 법인(法人)의 대표 = 사장, 진급 대상 아니라고 보자.
  2. 임원(任員) = 맡긴 사람? 이건 뭐냐? 진급 한계
  3. 부장(部長)
  4. 차장(次長) = 부장의 다음이란 의미
  5. 과장(課長) or 계장(係長)
  6. 대리(代理) = 대리인이란 의미
  7. 사원(社員)
※ 직책 = 업무 종류 = 인사, 개발, 생산, 품질, 총무, 홍보, 자금 등
※ 직급 = 계급 = 봉급

보통 20~60세(40년)까지 일을 하면 회사원은 평균 8년에 진급해야 하네?
보통 사장은 회사 주인일 수도 있으니 계급에서 제외하면 역시 6계급.
보통 이보다 빨리 진급하니까 결국 정년퇴직할 때까지 그 회사에 못 있겠군.



4. 어떤 건물의 장



  1. 청장(廳長) = 관청의 장?
  2. 처장(處長) = 처소의 장?
  3. 국장(局長) = 판국의 장?
  4. 원장(院長) = 담장의 장?
  5. 소장(所長) = 장소의 장?
  6. 서장(署長) = 관청의 장?
  7. 관장(館長) = 관청의 장?
  8. 교장(校長) = 학교의 장?


이건 서열이 없고 이름 붙이기 나름인가?



5. 어떤 집단의 장



  1. 사장(社長)
  2. 군장(君長)
  3. 가장(家長)
  4. 단장(團長)
  5. 반장(班長)




6. 인도 신분제 : 카스트



  1. 브라만(Brahman) = 승려, 브라만교의 성직자, 유럽~이란 혈통 백인
  2. 크샤트리아(Kshatrya) = 귀족/무사, 유럽~이란 혈통 백인
  3. 바이샤(Vaisya) = 평민, 유럽~이란 혈통 백인
  4. 수드라(Sudra) = 노예 = 인도 원주민 흑인, 타밀어를 사용하는 드라비다족

신분제도는 원래 인종 차이에서 시작해서 직업의 차이로 바뀐다.
종교에 허덕이는 인도답게 성직자가 최고 위치에 있다.



7. 신라 신분제 : 골품제



  1. 성골(聖骨) = 성스러운 뼈, 스키타이 백인 혼혈 흉노계 신라 왕족 김씨, 씨가 마름.
  2. 진골(真骨) = 진짜 뼈, 부모 중 하나는 성골 왕족인 경우로 김씨가 아닐 수도 있다.
  3. 6두품 = 사로 6촌/부/성 귀족(경주 이씨, 최씨, 정씨, 손씨, 배씨, 설씨)
  4. 5두품 = 중간 촌장, 귀족
  5. 4두품 = 촌장, 최하급 귀족, 1/2/3두품은 사라짐.

대륙에서 이민 온 것으로 추정 되는 신라 왕족 성씨 : 박씨, 석씨, 김씨
고구려 백제에 없는 신라의 골품제는 인종 차이에서 시작된 것이다.
먼저 왔던 가야 김씨/허씨도 신라 김씨와 같은 혈통으로 보인다.
근친결혼과 권력 투쟁에 의해 성골 왕족은 씨가 마르게 된다.
혼혈인 진골은 수가 늘어나 결국 후대에 왕족이 된다.
원주민인 6두품은 신분제에 불만을 품게 된다.



8. 중국 고대 신분제 : 사농공상



  1. 사(士, 학자) = 문관+무관 = 일본의 사무라이
  2. 농(農, 농민)
  3. 공(工, 장인)
  4. 상(商, 상인)


왕족과 귀족을 뺀 평민들을 직업에 따라 나눈 것. 신분 차별은 없어 보인다.
과거 직업은 후손에게 비밀리에 전수되었기 때문에 이직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고대에 왕족/귀족은 학자와 무사의 구분이 없었다. 공자도 뛰어난 검객이었다.



9. 조선 신분제 : 양천제 → 반상제



  1. 양천제 = 양민(평민) + 천민
  2. 반상제 = 양반 + 상민(평민) + 천민

처음엔 능력만 있으면 평민(양민/상민/상놈)도 관직에 올라 양반이 될 수 있었다.
후대 직업 세습으로 인해 양민이 결국 양반(귀족)과 상놈으로 갈라진다.
한자를 배울 정도로 시간이 남는 부유한 집에서만 공부가 가능했다.
평민들에게 만만했던 신분 상승 경로는 역시 무관이었다.
조선은 의외로 평등한 신분제와 민주적 정치 제도를 가졌었다.


  1. 양반 = 사(무관+문관) = 일본의 사무라이 계급
  2. 중인 = 서울 거주 이공계 학자
  3. 평민 = 농/공/상
  4. 천민 = 노예+백정

후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이공계가 생겨 양민(평민)이 중인과 평민으로 갈라진다.
이공계 학자 중인은 신분제에 불만을 품는다.



근대에 와서는 (권력/돈/정보를) 가진 자(보수/우파)와 못 가진 자(진보/좌파)로 나뉜다.

2017년 6월 3일 토요일

운동 요령 - 다이어트 요령 - 원리 위주

물에 빠진 사람의 손아귀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 손에 잡히면 함께 빠져 죽는다. 자식을 구하려는 엄마가 악어를 들어 던졌다는 얘기도 있다. 아니 상어인가? 바위에 깔린 남자는 1톤의 바위를 밀어 버리고 살아났다. 허나 근육은 망가졌다. 과학자들의 계산으론 우린 생각보다 상당히 큰 힘을 낼 수 있으나 그렇게 못 하고 있다.


1. 용어 정의


체력 운동 = 심폐 운동 = 산소 공급 능력을 키우는 운동 = 지구력
근력 운동 = 근육을 키우는 운동 = 힘



내공이란?


횡경막 아래 내장(간, 위)을 단련하는 무술, 주로 독이나 술을 약간씩 자주 복용해 간의 해독능력을 높게 (간이 붓게) 만드는 것이거나, 조금씩 식사량을 늘려 위를 크게 (위대하게) 만드는 그런 식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과음과 과식이 내공 수련이다. 심폐도 내장이니 내공이라고 하면 할 말 없다. 바늘구멍 숨쉬기(단전호흡)를 하면 심폐 기능이 좋아진다.


외공이란?


근육과 뼈와 횡경막 위 심폐 기능을 단련하는 무술로 주로 소림사 무술(사실 군대 무술), 도가의 단전호흡 같은 것이다. 달리기를 하거나, 바늘구멍으로 숨을 쉬거나, 고산 지대에 살면 산소 부족에 시달리는데 그게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심장 근육이 강해지고 숨쉬기 운동에 관한 근육이 강해진다. 우리가 흔히 하는 운동이 외공 수련이다.


2. 근력 운동 요령


간단하게 최대로 낼 수 있는 힘의 약 80% 정도로 부하를 가해 (짐을 실어) 근육을 약간 상하게 하면, 회복하면서 추가 근육을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사실 최대 능력의 80%를 내기도 힘들다. 일반인 60%, 선수 80%, 전문가 85%를 낸다고 한다. 아마 80%의 힘을 낸다면 천하장사가 될 것이다. 한 번에 80%의 힘을 내지는 못 하지만 근육이 망가질 때까지를 100%로 보고 운동량 총합이 80%는 되게 할 수 있다. 100% 무게란 아마도 딱 1회 들 수 있는 무게일 것이다.

보통 10번을 무난하게 들면 가벼운 것이니 1단계 더 올린다. 1회도 못 들면 맞지 않는 무게다. 그 사이에 있다면 적당한 무게이니 10번을 할 때까지 악을 쓰고 계속 한다. 지구력 훈련하는 게 아니라면 10번 이상을 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지구력을 키우려면 오히려 근육이 많으면 불리하다. 지구력은 필요한 최소 근육만 남기고 심폐 기능을 키우는 것이다.

보통 10회 3~5세트(반복)를 말한다. 즉, 총 30~50회를 하란 말이다.
3세트 ~ 5세트 효과가 같다고 하니 최소 3세트만 하면 된다.
근육은 회수가 아닌 들고, 밀고, 당기는 강도(무게)에 비례하여 생긴다.
운동량 = 강도 * 세트 * 반복 = 근육량

근육의 피로(젖산) 회복에 약 3일 걸린다. 근육을 재생하는 건 휴식 시간에 하기 때문에 운동 시간이 길고, 휴식 시간이 짧으면 안 좋다. 2~3일에 1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회복 기간이 3일이기 때문에 몸을 3등분해서 매일 운동하는 방법도 있다. 상체, 하체를 나누어서 운동하거나 근력과 지구력을 나누거나, 밀고 당기는 운동을 나누는 방법 같은 것이다.

과도한 운동은 노화를 촉진시킨다. 근육이 과도하게 커진 것은 비정상이고 몸을 둔하게 만든다. 또한 지방이 너무 없으면 유연성이 떨어진다. 단기간에 근육을 키우는 방법은 프로 선수들이 당연하게 하는 약물 복용이다. 남성 호르몬(힘, 불알에서 나온다)성장 호르몬(근육,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온다)이다. 스테로이드(성(性)호르몬·담즙산 등) 등 약물만 복용해도 근육이 공짜로 50%나 생긴다. 보디빌더의 말도 안 되게 큰 근육들은 다 약물의 힘이 50%를 담당한 것이다. 여자들 중에 남자와 비슷한 근육을 가진 경우도 약물 사용한 거라 몰래 면도 하는 여자들인 것이다.

  1. 운동 X + 약물 X = 무변화
  2. 운동 X + 약물 O = 30% 근육 증가
  3. 운동 O + 약물 X = 20% 근육 증가
  4. 운동 O + 약물 O = 60% 근육 증가

복근은 의외로 상당히 많은 운동에 관여한다. 복근 운동을 따로 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일상생활에서 복근을 쓸 경우가 많지 않으니까. 애인과 놀 때 사용하나? 개인 경험인데 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근육은 어깨 근육(삼각근, 승모근)과 이두박근(알통)과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팔뚝 근육, 허리 근육, 허벅지 근육 정도다. 뭔가 잡거나 들거나 당기거나 하는 데 이용되는 근육이다. 보디빌더가 키우는 근육은 일과는 무관한 근육이다. 일과 관련된 근육을 단련하면 나중에 진짜 일을 할 때 대단히 편하다.



운동 기구의 무게 단위


단위는 영미식(주먹구구)과 프랑스식(국제단위) 2가지가 있다. 현대 한국은 국제단위를 사용한다. 조선 시대 단위는 중국식 단위인데 영미식과 비슷하다. 운동 기구에 kg 단위 표시가 없다면 영미식 파운드(한주먹)이다. 1파운드는 고기 한 근에 해당하는 약 450g이다. 파운드에 1/2을 하고 10%를 빼면 kg 단위로 바뀐다.

예) 10파운드 = 5 - 0.5 = 4.5kg, 100파운드 = 50 - 5 = 45kg
예) 5kg = 11파운드, 50kg = 111파운드

보통 무게 조절을 할 수 있는 기계는 파운드이고 들어 올리는 것들은 kg 단위가 표시 되어 있을 것이다. 도르래 장치로 무게가 1/2로 줄어드는 것도 있으니 숫자를 그대로 믿지 말라. 단위 표시가 없더라도 인체 평균 근력을 알면 단위를 추측할 수 있다. 주로 주철을 이용하기 때문에 철의 밀도를 알면 쇳덩이의 크기만 비교해도 무게 추정이 가능하다.

※ 철의 밀도 = 물의 밀도의 7.86배, 1L(1kg) 물통 8개가 8kg 아령과 비슷.



인체는 다리 힘이 가장 강하다. 다리로는 100kg 이상을 들어/밀어 올릴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업을 수 있으니까. 타인의 몸무게 + 자신의 상체 무게까지 담당한다. 턱걸이처럼 당기는 운동기구는 자기 몸무게보다 무거우면 당길 수 없다. 몸이 공중에 매달리는 무게에서 숫자를 보면 답이 나온다. 그게 자기 몸무게다.

Kg 단위 역기로 운동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기계의 숫자가 약 2배라면 파운드이다. 자신의 말단 근육의 근력만 알아도 무게 추정이 가능하다. 이두박근은 kg 단위 아령이나 역기를 들면서 힘을 측정한다. 삼두박근은 도르래로 방향을 바꿔 아래로 밀면서 힘을 측정한다. 이 때 다른 근육이 움직이지 않도록 겨드랑이와 상박을 몸에 붙이고 하박만 움직인다.

여자의 경우 상체 힘은 남자의 50%, 하체 힘은 남자의 70% 수준의 힘을 낸다. 하체는 몸무게를 담당하는데 20세 여자 평균 몸무게(55kg)가 남자 평균 몸무게(66kg)의 83%이지만 여자는 상체가 남자보다 작아서 70% 정도 된다. 상체 힘은 남자의 5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자는 턱걸이가 불가능하다.



3. 심폐 운동 요령


지구력은 에너지(지방으로 축적) + 산소(심장과 폐가 공급)에서 나온다.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마른 사람이나 심폐 기능이 약한 사람은 지구력이 약하다. 운동으로 사용한 에너지만큼 에너지를 공급해야 되는데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서 숨을 헐떡이게 된다. 너무 마른 사람은 탈진한다. 산소 공급량을 높이려면 폐가 많은 산소를 빨아 당겨야 하고, 심장이 강하게 피를 펌프질해야 한다. 이 근육을 강하게 하는 것이 심폐 운동이다.

지구력은 강도(속도/무게)를 일정하게 하고 반복량을 늘리는 것이다.
근육량은 필요한 만큼 최소한으로 유지 된다. 
운동량 = 강도 * 세트 * 반복 = 지구력

그래서 주로 심폐 기능 향상을 시키는 목적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은 달리기, 수영, 자전거로 훈련한다. 달리기는 관절에 좋지 않기 때문에 수영이 더 낫다. 또는 자전거를 탈 경우 같은 시간에 더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시간 절약도 되며 관절에 무리도 없다. 심박이 증가할 때까지 고속 질주나 언덕 오르기를 해서 시간을 절약한다.

시간 절약과 에너지 절약이란 차원에서 본다면 바늘구멍 숨쉬기도 좋다. 단전호흡과 비슷한 것이다. 에너지 소모 없이 산소 부족에 시달리기 때문에 심장은 심하게 펌프질하며, 폐는 엄청난 힘으로 공기를 빨아 당기게 된다.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몸은 쳐지며, 생각은 멈춘다. 오직 숨쉬기에만 집중한다. 단 질식사할 수도 있으니 조심.

복식호흡(횡경막 운동/깊은 호흡)과 흉식호흡(가슴 근육 운동/얕은 호흡) 중에 뭐가 더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흉식 호흡은 흥분했을 때 나타나기 때문에 흉식 호흡을 할 때의 여자의 젖가슴과 젖꼭지의 움직임은 성욕을 자극한다. 가슴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관심 없는 것이다. 남자는 주로 배가 튀어 나오니 복식 호흡을 통해 배 자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운동마다 최적 신체 비율(힘, 지구력, 몸무게, 신장, 4지 길이)이 다르다.


탁구처럼 민첩하고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은 신장이 작고 몸무게가 가벼워야 유리하며, 과도한 근육이 불리하다. 기계 체조처럼 자기 몸을 들어야 하는 사람은 몸이 작고 근육이 많아야 한다. 오래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몸무게가 가볍고 보폭이 크며 지구력이 좋아야 하니 긴 다리, 마른 체형, 필요한 만큼의 근육이 붙어야 한다. 단거리 달리기의 경우는 지구력보다는 힘이 중요하니 오히려 근육이 많아야 한다. 오로지 힘이 중요한 운동의 경우는 무조건 근육이 많아야 유리하며 덩치가 클수록 힘이 좋다.

만능 운동 선수는 없다. 운동 경기의 게임 규칙만 바뀌어도 챔피언이 달라진다. 시험 기준이 달라지면 탈락자가 붙고, 합격자가 떨어지며, 1등도 달라진다.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기준을 모두 원하기 때문에 공정한 시험 기준, 게임 규칙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논란이 많다. 그래서 이 세상 어떤 나라도 국민들에게 정치, 경제, 법에 대해서만큼은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는다. 법이 바뀌면 부자와 거지가 바뀌니까. 그래서 공정한 법, 판결, 판단이란 것은 다수결로 할 수밖에 없다.

오직 하나 선택할 경우는 1/2등부터 결정하고 양자택일로 최종결정을 한다. (결선투표제)
국민 지지도를 의회에 그대로 반영하려면 득표율에 비례하여 의석을 할당. (비례대표제)


3. 다이어트 요령


다이어트는 몸의 지방을 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고로 당연히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 고기에는 단백질도 많지만 지방도 많다. 탄수화물도 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축적 된다. 운동 후에 바로 식사를 하면 지방으로 쫙~ 흡수 되니 운동 후에는 1시간 이상 쉰 후에 식사 하라고 한다. 지방은 나쁜 게 아니라 축적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건강해 보인다. 과유불급이라 뚱뚱한 것은 마른 것보다 못 하다.


  • 백색근 : 순발력 담당, 탄수화물 소모, 운동 초반에 사용
  • 적색근 : 지구력 담당, 지방 소모, 운동 후반에 작용


운동으로는 절대 살을 뺄 수 없고 소식/단식으로 살을 빼야 한다. 운동으로 지방을 소모하려면 마라톤을 할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근력 운동으로 탄수화물부터 소모해야 한다. 그 후에 지구력 운동으로 지방이 소모 되는데 지방은 심폐 기능으로 공급하는 산소를 만나서 소모 된다. 고로 엄청난 산소가 필요하며 근육도 상당히 있어야 한다. 그러니 근력 운동 + 엄청난 지구력 운동을 해야 지방을 뺄 수 있는데 당연히 불가능하다. 오직 소식/단식이 답이다.


  1. 탄수화물 : 축전지의 전기, 근육/간에 저장, 운동 시에 소모 
  2. 지방 : 발전용 연료, 탄수화물 부족 시에 사용, 생명 유지에 사용
  3. 단백질 : 몸체 구성, 지방 부족 시에 사용하는 마지막 연료


사람 몸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가진 기차와 유사하다. 근육은 전기 모터에 해당하고 탄수화물은 축전지의 전기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순발력이 좋기 때문이다. 전기가 모자라면 기름(지방)을 연소하는 엔진(발전기)이 동작한다. 내연 기관은 출력이 약하지만 장시간 움직일 수 있다. 기름도 바닥나면 차체를 뜯어 태우기 시작한다.

옛날엔 기계가 없어서 사람과 우마가 중노동(농사)을 했었다. 그래서 하루 3끼가 아닌 5끼를 먹어야 했다. 탄수화물(쌀/밀 등)은 단백질이 적고 에너지 공급이 적기 때문에 살 찔 시간이 없었다. 반면 북방 유목민들은 단백질(덩치), 에너지 공급이 많은 지방(고기/우유)이 충분히 공급되고 방목을 하니 할 일도 적어 많이 안 먹어도 됐다. 이게 전투 체력의 차이로도 나타난다. 현대인이 살이 찐 이유도 유목민(서양인)의 식습관 때문이다.

간단하게 남한에 침투한 북한 간첩이라고 생각하고 1주일 정도 굶으면서 처절한 산악 행군을 해 보라. 근육은 빠지면 안 되니까 육포, 병 걸리면 안 되니까 비타민은 계속 먹는다. 급할 때 먹을 사탕 정도는 가지고 간다. 그럼 뉴스나 신문 사진에 보는 잡혀 죽은 간첩처럼 살이 쪽 빠진다. (동족끼리 사람 사냥도 하고 아주 상지랄이다) 또는 독일/일본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미군이라고 생각하고 보름 정도 묽은 죽만 먹으면 확실하게 전쟁 기록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쫙 빠진다. (이민족이든 동족이든 전쟁을 하면 항상 하는 짓이 같다.)

  • 야채(채소),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니 비타민, 무기질 보충을 위해 먹는다.
  • 밥은 작은 그릇으로 하루 2끼만 먹는다. 대부분 육체노동을 안 하니 2끼면 충분.
  • 밥 대신 죽을 먹으면 배도 부르면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1/2로 줄일 수 있다.
  • 비싼 고기는 식사 때 반찬으로 조금씩 먹는다. 한 번에 많이 먹어도 똥으로 빠진다.
  • 비싼 고기 대신 값싼 계란, 두부, 우유로 단백질, 지방 보충이 가능하다.
  • 단백질 섭취가 지나치게 많으면 통풍 걸린다. 고로 고기(치맥)는 많이 먹지 말라.
  • 변의 양이 너무 많으면 과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양이 매우 적다면 적절한 것이다.
  • 직장 생활을 하면 점심/저녁을 함께 할 때가 많으니 아침은 기본으로 굶는다.

한국 직장에서 점심을 같이 먹으면 누가 빨리 먹나 시합하는 돼지들 같다. (군대 문화인가?) 한국 사람들의 식생활은 거지 스타일이다. 아마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 유전자 같다. 마치 내일은 못 먹고 죽을 것처럼 과식을 한다. 별로 하는 일도 없이 그렇게 많이 먹어서 똥으로 빼니 식량 낭비다. 불량 돼지 같은 한국인들. 그렇게 먹었으면 살이라도 찌던가.


99신공 = 9음진경 + 9양신공


이건 거시기의 힘을 키우는 운동이다. 잠지를 세우고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린다. 또는 여자의 거시기 힘으로 무거운 것을 집어 드는 것이다. 남자의 거시기 힘은 뱃심에서 온다. 몸 속에 숨어 있는 막대가 위로 올라가지 못 하게 뱃심으로 눌러 내려야 한다. 그럼 지렛대 효과로 잠지에 매달린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여자의 거시기 힘은 항문을 죄는 힘에서 온다. 굵은 응가를 끊듯이 하면 마치 손으로 쥐는 것 같은 힘이 나온다. 이 비법을 연마하면 사랑 받는다고 한다.




노화에 도움이 되는 것들



  • 과도한 햇빛 - 피부 노화, 피부암
  • 과도한 고기 - 통풍, 대장암
  • 과도한 음주 - 간암, 위암
  • 과도한 소금 - 위암
  • 과도한 산소 - 빠른 노화
  • 과도한 노동 - 과로사
  • 과도한 운동 - 과로사
  • 과도한 공부 - 미친다

좋은 옷 고르기 - 기능성 위주

난 예쁜 옷보단 편하고 기능적인 옷을 좋아한다.
살아오면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느낀 점이다. 



옛날엔 속옷이 없었다. 


그래서 앉아서 가랑이만 가르면 소변(小便)이나 대변(大便)을 볼 수 있었다. 잠을 잘 때는 알몸이었겠지. 일본에서 건물에 불이 났는데 창피해서 탈출 못 해 타 죽은 여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속옷을 만들었다. 고로 속옷이란 원래 그것만 입고 외출이 가능해야 정상이다. (알몸이 창피했던 게 아니라 불륜이 창피했던 것이 아닐까?)


속옷 고르기


속옷은 말 그대로 속옷이기 때문에 피부에 딱 붙어야 한다. 그래야 겉옷을 입기 편하다. 속옷이 몸에 딱 붙어야 외부 공기도 안 들어와 보온에 좋다. 최대한 몸에 맞는 것을 고른다. 겨울 내복도 마찬가지 기준으로 고른다. 헐렁하면 틈으로 공기가 들어온다.

똥꼬 팬티는 똥꼬와 가랑이에 마찰을 일으켜 쓰리다. 짧은 반바지처럼 약간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게 좋다. 수영복도 이 정도가 적당하다. 헐렁하고 긴 수영복은 물에 젖으면 허벅지에 쓸려서 좋지 않다. 허벅지의 절반정도가 적당하다.


여름옷 고르기


여름엔 햇빛과 비를 막기 좋은 삿갓과 머리의 열을 방출시킬 원뿔 탑을 결합한 마법사 모자가 좋을 것 같다. 일단 이런 모자를 본 적도 없고 비슷한 것들은 머리 크기에 맞게 제작한 것이 없더라.

오래 살려면 다음과 같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
  • 과로동 금물 : 힘든 노동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힘든 일은 함께 나눠서 한다.
  • 과운동 금물 : 운동선수처럼 과도한 운동을 하면 수명이 짧아진다.
  • 과공부 금물 : 두뇌는 고통을 모른다. 고로 공부가 심하면 그냥 미쳐버린다.
  • 과노출 금물 :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빨리 늙는다.
  • 과음식 금물 : 지나치게 잘 먹으면 통풍과 같은 병에 걸린다.


고로 여름 햇빛으로부터 어깨나 허벅지를 막아줄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여름옷이 좋고 마법사 모자도 함께 쓰는 것이 좋다. 

주머니는 하체보단 상체에 있는 것이 더 활동에 편하다. 여름엔 주머니 대신 작은 가방이나 허리주머니를 달고 다니는 게 더 좋다.

※ 호주머니 = 오랑캐의 주머니, 북방 기마 유목민의 옷에 달린 주머니


양말 고르기


무좀이 있는 사람들은 여름엔 발가락 양말을 신더라. 무좀은 먹어서 완전히 치료하는 약이 있다. 바르지 말고 먹어라. 발가락 양말은 좌우 짝이 맞아야 한다. 헌데 양말은 어느 한 쪽이 먼저 구멍 난다. 고로 양말은 좌우 구분이 안 되는 벙어리 양말이 좋고, 같은 모양으로 여러 켤레를 사서 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빨래 후에 양말 짝 찾아 묶는 것도 귀찮지 않은가?


양복 고르기


옛날엔 양복이 예절이며 멋이라 많이 입었던 것 같다. 헌데 요즘은 캐쥬얼(비격식적) 하게 입는다. 고로 양복이 많을 필요가 전혀 없다. 평생 몇 번 안 입는다. 양복은 검은 색이 기본이다. 결혼, 장례, 면접, 맞선, 출장 등 모두 통한다. 고로 검은 색 계통 한 벌만 준비하면 된다.


노출 문제


노출 문제는 문화의 문제이지 옷의 문제가 아니다. 어디선 발가벗고 살아야 하고, 어디선 온몸을 가리고 살아야 하고, 어디선 노출하는 부위에 따라 문제가 된다. 종교적 망상으로 생긴 미국의 한 누드촌에선 옷을 입는 것이 금물이다. 이슬람의 히잡은 여자들의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고 (사막은 덥지만 건조해서 땀이 잘 안 난다) 남자가 미모에 반해 납치 강간하는 일을 막아준다. (사막과 초원은 넓어 치안 유지가 힘들다) 기타 동서양에선 다른 부위는 문제없는데 잠지, 불알, 젖통, 엉덩이 노출을 하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

적도 지방에선 발가벗고 산다. 거기서 옷을 입고 살라는 말은 더워 죽으란 말과 같다. 북극 지방에선 노출이 불가능하다. 거기서 옷을 벗고 살라는 말은 얼어 죽으란 말과 같다. 이들에겐 노출과 옷이 문화가 아니라 생존이다. 중위도만 계절에 따라 벗었다 입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노출이 문제가 된다. 겨울에는 보기 힘들던 옆집 누나의 엉덩이를 여름에 보게 되면 흥분하지 않을 (잠지를 세우지 않을) 꼬마가 없기 때문이다. 허나 여자들의 노출은 무죄다. 얼굴이 못생겼으면 몸매로라도 좋은 남자를 꾀어야 노후보장이 되니까.




겨울옷 고르기


겨울 전쟁을 해 본 군인들의 경험에 따르면 겨울엔 무엇보다 손, 발, 머리 보호가 중요하다. 열 방출 대부분은 손, 발, 머리에서 있다. 동상도 주로 손, 발에서 발생한다. 피난을 가야 한다면 반드시 겨울옷 하나는 챙겨야 한다. 그 옷을 고르는 기준이다.

  • 머리와 목만 잘 보호해도 버틸 만 하다. 모자 + 목도리 + 마스크
  • 발은 방수가 되는 부츠를 신어야 동상을 면한다.
  • 손가락장갑(겉멋)보다는 벙어리장갑(실용)이 더 낫다.
  • 장갑보다는 주머니에 넣는 것이 더 따뜻하다. 


헌데 겨울옷이란 것이 약간 엉터리라 머리와 목은 노출시키면서 몸통만 두껍게 하더라. 겨울옷은 기본적으로 외부 공기가 들어갈 틈을 주면 안 된다. 손을 녹일 주머니가 있어야 하며, 지갑 같은 것은 가슴을 열지 않고 외부 주머니에서 뺄 수 있어야 한다. 목과 머리를 보호 못 하는 옷은 유럽의 겨울옷(겉멋)이고 동양에선 봄/가을 옷에 해당한다. (동양이 서양보다 더 춥다. 그래서 동양인이 추위에 적응한 유전자를 가진 것이다.)

모자가 옷에 붙어 있는 옷의 경우 모자의 길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목을 돌려 보고, 고개를 숙여 봐서 정수리에 압력이 느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수리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모자가 너무 짧은 것이다. 나중에 머리와 목이 아플 것이다. 고로 서양 영화의 수도사나 힙합 가수들의 모자처럼 약간 쳐지는 게 좋다. 모자는 옷과 분리 가능한 게 좋다.

전쟁 재난 대비로 피난 갈 때 입을 최적의 겨울옷 한 벌은 준비해 놓고 있는 것이 좋다.


옷은 절대 남에게 함부로 선물하는 게 아니다.
옷을 선물하고 싶으면 직접 데리고 가서 입혀 봐야 한다.
특히 엄마들, 주부들 말야.






우리 종교에선 의심을 강조합니다.
믿음은 반드시 배신을 부르며, 정신 충격으로 미치게 하죠.
그래서 어떤 신, 종교, 정치인, 정당도 믿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우린 영혼, 귀신, 신, 악마, 저승, 천국, 지옥, 윤회, 기적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증거를 찾을 수도 없고 증명할 수도 없는 것을 말해서 무엇 합니까?
우린 단지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며 말할 뿐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 반드시 죽습니다. 영생하는 생명은 없습니다.
죽은 후의 일은 죽은 후에 걱정하시고 살아 있을 때 행복에 집중하세요.

그러니

남자들은 좆 대가리에 꼭 숫처녀의 성혈 세례를 받고 죽으시기 바랍니다.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소음 차단 아파트

목적에 가장 충실한 가장 단순한 해결 방법이 가장 잘 먹힌다.

아파트의 바닥과 벽을 아무리 두껍게 해도 소음을 차단하긴 어렵다. 벽이나 창은 2중으로 만들면 소음이 많이 차단된다. 바닥도 2중으로 하면 되나? 바닥은 진동을 타고 전달되기 때문에 차단이 안 된다. 그리고 배수관을 타고 대화 소리나 남녀가 붙어 노는 소리도 전달되기 때문에 방음은 쉽지 않다.



아파트의 경우 같은 면적을 2층으로 나누어서 시끄러운 거실, 화장실을 위에 조용한 침실이나 서재는 아래에 배치해서 2중 바닥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위층이 밤에 시끄럽게 떠들어도 아래층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 또한 침실의 끈적끈적한 소리도 화장실을 타고 전달되는 일이 없다.

이런 구조가 잘 될까?



소인배 = 소탐대실
작은 것의 값은 알아도 큰 것의 값은 모른다.
작은 도덕(법)은 지켜도 큰 도덕(법)은 지키지 않는다.
거지가 불쌍하다며 적선은 해도 복지제도엔 반대한다.
자신의 억울함은 호소하면서 남의 억울함엔 저주를 퍼붓는다.
자유 민주주의 외치면서 자유를 억압한 독재 잔당에 투표한다.
투표는 다수결이라면서 뻔뻔하게 투표권을 뺏은 독재 잔당에 투표한다.
웃기지도 않는 낡은 것들이다.

좁은 곳에서도 넓게 쓸 수 있는 싱크대

목적에 충실한 가장 간단한 것이 가장 잘 팔린다.

sink싱크는 침몰을 의미한다. (도대체 세월호는 왜 침몰했지?) 싱크대란 가라앉히는 곳을 말한다. 그릇을 담가 놓으라고 만든 것인데 한국에선 그런 용도로 사용을 하지 않더라. 또한 싱크대에서 요리를 하는데 이 구덩이와 요리할 공간이 서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좁은 곳에선 구덩이도 작고 요리할 공간도 좁아서 이리 저리 무용지물이다.

싱크대를 사용해 보고 답답한 부분을 정리한다.

  • 한국에선 배수로의 뚜껑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거 같다.
  • 큰 구덩이 하나에 그 반쯤 되는 큰 그릇이 있으면 좋겠다.
  • 구덩이를 덮는 탈착가능한 평평한 철판이 있으면 좋겠다.
  • 철판은 물이 잘 빠지도록 경사가 있는 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해결 했다. 누가 좀 만들어 팔아라.


죄악 중에 죄악이 말을 못 하게 하는 것이다.
실수든 무능력이든 오류는 빨리 발견해야 좋다.
그래서 고자질을 장려하는 사회가 바른 사회다.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간단한 암기용 매듭 요약



인터넷에서 검색한 매듭 중에서 외우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것은 제외하고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것만 추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매듭은 A1와 B1이다. 고로 A1, B1을 기본으로 변형한 것만 보자. 

A1은 물건을 묶을 때는 너무 쉽게 풀리기 때문에 보통 바느질 후 끝마무리할 때 사용한다. 물건을 묶을 때는 A1을 반복한 B1을 써도 풀리지는 않는데 줄을 연결할 때는 이상하게 잘 풀린다. 왜 그럴까?

매듭의 원리는 줄을 잡아당기면 스스로 밧줄의 마찰력을 높이는 것이다. 밧줄 자체가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인 경우 우리가 아는 보통의 매듭(B1)으로는 쉽게 풀린다. 매듭을 무조건 많이 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A1을 반복한 B1을 반복)으로도 잘 풀린다. 이 때 매듭을 알면 쉽다.

A1을 여러 번 해도 풀리면 A2를 사용한다. A2는 단순 반복이 아니라 적게 감으면서도 밧줄의 목줄을 죄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안 풀린다. 뱀이 꼬리를 잡아당길수록 뱀의 목을 스스로 조이게 된다. A3는 A2를 단순 반복한 것이다.

B1의 경우는 끊어진 줄과 줄을 이었을 경우 잘 풀린다. 왜냐하면 뱀의 목을 스스로 조이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C1의 경우는 꼬리를 당기면 스스로 자기 머리를 조이는 형식이다. 그래서 끊어진 줄과 줄을 이을 때는 이렇게 하면 잘 안 풀린다. 

기둥에 밧줄을 묶을 때는 우리가 흔히 아는 B1으로 묶어도 된다. 헌데 엄청난 힘이 가해지는 경우는 A1의 반복은 역시 풀리기 때문에 8자로 깍지 낀 스스로 목을 조이는 형태가 좋다. 8자 묶음은 고리가 2개 있는데 E, F는 고리가 3개 있다. 뱃사람이나 트럭, 기중기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개발한 방법들이 있는데 너무 복잡하니 단순한 것만 외운다.




괴뢰 정부, 괴뢰군은 들어 봤어도 괴뢰 대통령은 이번에 처음 듣는다.
괴뢰(傀儡) = 꼭두각시/허수아비 = puppet(영) = marionette(불)
정말 영원한 독재자는 없구나. 결국 모두 늙어 죽지?

2017년 4월 1일 토요일

힘과 압력의 차이, 벡터와 스칼라, 삼투현상 & 모세관현상




고체의 무게


물리학에 감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그려 보았다. 먼저 1kg 얼음 2 덩이가 있다. 여기에는 중력이 작용하여 그릇 바닥엔 1kg의 힘이 가해진다. 허나 얼음은 벽이나 옆의 얼음 기둥에 힘을 가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방향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힘과 같은 것을 벡터라고 한다.

압력(壓力)은 누르는 힘이다. 고로 1kg의 힘을 바닥 면적으로 나누면 그게 압력이다.


액체의 무게


이제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었다고 하자. 이 경우에도 바닥엔 1kg의 힘이 가해진다. 헌데 바닥 근처 그릇의 벽과 옆에 있던 전에 얼음이었던 물끼리도 서로 섞여 1kg의 힘을 가한다. 이렇게 사방으로 힘이 가해지는 경우 특정 방향이 없기 때문에 스칼라라고 한다.

이 경우 압력은 사방에서 받기 때문에 물의 높이/깊이(얼음 기둥의 높이)가 압력에 비례한다. 방향이 없기 때문에 그냥 바닥/벽에 미치는 힘을 면적으로 나누면 된다.


만약 좌측과 우측의 높이 차이가 난다면? 구멍을 뚫어 연결하면 물이 흐르게 된다. 이는 힘, 무게, 압력 차이가 나기 때문이고, 이것들은 높이(위치) 차이 때문이다. 전기에 비유하면 전압(압력), 전위(위치) 차이에 해당한다. 이 때 흐르는 물이 전류가 되는 것이다. 마치 위치(잠재)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 관계와 비슷하다. 저울이 균형을 이루듯이 액체는 높이가 같아야 멈춘다.


기체의 무게


이제 물이 모두 수증기가 되었다고 하자. 이 경우 액체와 상황이 좀 달라진다. 액체는 유동성이 있으나 고체와 비슷하게 밀도가 높고 원자/분자는 단단하다. 그래서 높이/깊이에서 오는 무게가 압력에 반영 되었다. 헌데 기체는 원자/분자가 스프링과 비슷한 탄성체이고 무게가 다른 기체들끼리도 잘 섞여 날아다닌다. 물과 기름처럼 무게가 다르다고 깔끔하게 나뉘지 않는다. 액체는 밀도 차이로 나뉘나 기체는 밀도 차이로 나뉘지 않는다. 그래서 섞이지 말라고 풍선에 넣어야 가벼운 기체가 위로 올라갈 수 있다.

※ 물은 신이 주신 생명의 애액이며 자연(과학)을 배우라고 만든 특별한 물질이다. 고체, 액체, 기체 3 상태가 겨우 100℃ 차이다.


입자의 부피



별들의 거시적 세계에선 상대성이론(중력), 원자들의 미시적 세계에선 양자역학(핵력), 생물들의 중간 세계에선 고전역학, 화학, 진화론이 통한다. 우리 세계에서 압력이라는 현상은 거시 세계(블랙홀), 미시 세계(삼투현상/모세관현상)로 가면 달라진다.

우리 세계에선 기체/액체의 원자/분자의 크기는 의미가 없다. 헌데 미시 세계에선 얘들의 크기 차이가 의미가 있다. 바로 그 크기 차이로 인해 모세관 현상과 삼투압 현상이 나타난다. 통로가 좁으면 작은 입자만 통과할 수 있는데 그게 삼투현상이다. 부피가 큰 입자는 이 막의 반대편에 압력을 행사할 수 없다. 기체는 좁은 통로를 이용해서 분리할 수 있다. 체(필터)로 고체를 걸러내듯이 기체도 걸러낼 수 있다.

모세관 현ː상 (毛細管現象) = 털처럼 가는 관
⦗물⦘ 가는 관(管)을 액체나 수은 속에 넣어 세웠을 때, 관 안의 액면(液面)이 관 밖의 액면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현상. 
삼투 (滲透)  = 스며 통하다
② ⦗물⦘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반투막(半透膜)으로 막아 놓았을 때, 농도가 낮은 쪽의 용매가 막을 통하여 농도가 높은 쪽으로 옮겨 가는 현상.
반ː투―막 (半透膜)  = 반만 통하는 막
【명사】⦗화⦘ 용액 중의 용매(溶媒)만을 통과시키고 용질(溶質)을 통과시키지 않는 막. 반투벽.
용매 (溶媒)  = 질펀히 흐르는 중매/매개(액체)
【명사】⦗화⦘ 어떤 액체에 고체 또는 기체 물질, 곧 용질을 녹여 용액을 만들었을 때, 본디 액체를 말함. 또는 액체에 액체를 녹일 때는 많은 쪽의 액체를 말함.↔용질.
용질 (溶質) = 질펀히 흐르는 바탕(내용물)
【명사】⦗화⦘ 용액에 녹아 있는 물질. 액체에 다른 액체가 녹았을 때는 양이 적은 쪽을 말함.↔용매(溶媒).

인력과 척력


미립자라 하더라도 자기들 수준의 인력(끄는 힘)과 척력(미는 힘)이 있다. 인력은 액체가 서로 모이려는 끈끈한 힘인 표면장력을 말하고, 척력은 기체가 서로를 튕겨내서 흩어지는 탄성을 말한다. 이게 좁은 통로를 만나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개미 같은 작은 곤충은 물방울에 머리 박고 익사할 수도 있다. 물이 섬유를 잘 적시는 현상도 섬유 같은 물질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섬유는 물을 밀어낸다.







힘들게 뭐 하러 시위 하냐?
노인들처럼 조용히 구경만 하다가 투표할 때 확실히 똥꼬를 찌르란 말이지.
한국 제도로는 탄핵이 거의 불가능하고, 하야할 정도의 양심 있는 대통령도 없어!
오직 우리에게 주어진 무기는 4년/5년에 달랑 투표 용지 한 장이야.
정말 이상하게도 하인(대통령/의원)을 채용할 수는 있는데 해고할 수는 없지?
우린 하인을 뽑아 놓고 그 앞에서 굽실굽실 절까지 해야 해. 충성(忠誠) 상납이라고 하지.
뭔가 유치하고 바보짓 하는 거 같지 않나?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한국인 2010년 이후 연령별 남녀 신장, 체중, 가슴둘레, 궁디둘레

2024-04-17-수 수정

2010년 이후 영양 상태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데이터 중에가 가장 상세한 것을 보고 해석해 보자. 이런 데이터에서 중요한 수치는 상식으로 외우면 거짓말 파악에 좋다. 


원본 데이터 (숫자가 필요하면 문자 인식기 사용)






20세 정규 분포



정규 누적 분포 역함수(확률 → 신장/체중)


2010년
20세
신장(cm) 체중(kg)
남자 여자 남자 여자
평균 173.38 160.39 66.55 55.74
편차 5.75 4.99 8.46 5.42
확률 남자 여자 남자 여자
0.01% 152.00 141.83 35.09 35.58
0.10% 155.61 144.97 40.41 38.99
1.00% 160.00 148.78 46.87 43.13
5.00% 163.92 152.18 52.63 46.82
10.00% 166.01 154.00 55.71 48.79
15.00% 167.42 155.22 57.78 50.12
20.00% 168.54 156.19 59.43 51.18
25.00% 169.50 157.02 60.84 52.08
30.00% 170.36 157.77 62.11 52.90
35.00% 171.16 158.47 63.29 53.65
40.00% 171.92 159.13 64.41 54.37
45.00% 172.66 159.76 65.49 55.06
50.00% 173.38 160.39 66.55 55.74
55.00% 174.10 161.02 67.61 56.42
60.00% 174.84 161.65 68.69 57.11
65.00% 175.60 162.31 69.81 57.83
70.00% 176.40 163.01 70.99 58.58
75.00% 177.26 163.76 72.26 59.40
80.00% 178.22 164.59 73.67 60.30
85.00% 179.34 165.56 75.32 61.36
90.00% 180.75 166.78 77.39 62.69
95.00% 182.84 168.60 80.47 64.66
99.00% 186.76 172.00 86.23 68.35
99.90% 191.15 175.81 92.69 72.49
99.99% 194.76 178.95 98.01 75.90



1. 남자는 20세, 여자는 16세에 성장이 끝난다.


암기하는 방법은 이렇다. 28청춘이 바로 2*8=16세를 말한다. 여자로선 성장이 끝난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 16세 젊고 예쁜 숫처녀를 싫어하는 남자는 이 세상에 단 한 마리도 없을 것이다. 남자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 20세에 완성이 된다. 그래서 20세부터 남녀 모두를 성인으로 취급한다. 10살 때까지는 남녀가 비슷하게 자란다. ※ 성장 곡선 그려 볼 것

옛날 북방 이민족에게 처녀를 바쳐야 했던 한국에선 조혼 풍습이 생겼다. 그래서 여자 16세 남자 20세에 결혼을 하다 보니 4살 차이 찰떡궁합이란 말이 생긴 것이다. 이 나이에 첫사랑과 결혼했는데 당연히 찰떡궁합이겠지? 요즘은 안 통하는 말이다. 유전적으로 영장류 평균 수명이 37세(약40세)이기 때문에 남자 20세, 여자 16세에 결혼 해야 손자 보고 죽을 수 있었다.

카이사르의 기록에 따르면 북방 게르만족(독일/오스트리아)은 남자 20세가 되기 전에 SEX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힘을 빼앗긴다고 생각해서란다. 전사 문화(약탈 문화)라서 중요하게 생각한 거 같다. 남녀가 목욕은 함께 했단다. 반면 켈트족(프랑스)은 개 족보라 시아버지와 며느리 간에도 SEX를 했단다. 아무나 임신시키면 되는 거다. 이것도 전사 문화(약탈 문화) 풍습이다.
 
※ 남자의 근육, 힘, 성욕을 상징하는 남성 호르몬은 불알에서 만들어진다.

이성적 두뇌(영장류 두뇌) 성장의 경우는 남자는 30세, 여자는 24세에 완성 된다고 한다. 6년 차이다. 여자는 24세에 철이 들고, 남자는 30세에 철이 든다는 말이다.

철 (아마도 哲철에서 온 게 아닐까? 哲學철학)
【명사】사리를 분별할 줄 아는 힘.


2. 남자 평균 신장 173.4cm, 여자 평균 신장 160.4cm, 13cm 차이


암기하는 방법은 이렇다. 이 차이가 킬 힐 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자가 하이힐을 신으면 남자와 눈높이가 비슷해진다. 여자 키 쪽이 외우기 더 쉽다. 160cm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남녀 차이는 13일의 금요일. 13은 외국에서 공포의 미신적 숫자이다. 0.4의 4는 동양에서 죽음의 미신적 숫자이다. 남자 평균이 180cm 이상이라는 것은 북유럽 게르만 바이킹 서양인들 세계의 일이다.

  • 고대/중세와 현대 신장 차이는 약 10cm
  • 동서양의 신장 차이도 약 10cm
  • 남녀의 신장 차이 약 10cm


그러니까 요즘의 180cm대 게르만 바이킹은 옛날엔 170cm대였다. 그런데 여자들 신장은 150cm대였단다. 남자들이 다 먹고 나면 찌꺼기를 여자들이 먹었단 얘기다. 중세 프랑스 기사는 160cm대였다. 중국에선 장비가 170cm대, 관우가 180cm대였다고 보면 된다. 8척, 9척은 주척 20cm로 하면 160cm, 180cm가 되고 후대 30cm로 하면 240cm, 270cm가 되니 실제 신장이 아니다. 등급 표시다.

꼴통 보수 선동으로 여자도 군대 가라며 설치는 친구들이 있던데 남자들 평균 키와 비슷한 여자들은 1% 미만이다. 여자 평균 키는 남자 하위 1% 수준, 14살 중학교 남학생 수준이다. 같은 키라 하더라도 상체 근력이 남자의 50% 수준이다. 그래서 여군들은 모병을 하지 징병을 안 한다. 여자들 중에 군대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다 군대 갔다고 보면 된다. 여자들 보고 군대 가라고 하면 몰상식한 것이고 후방 보급이나 의무 노동을 하라고 해야 옳다.

남녀 사이에 지능 차이가 있단 얘기는 못 들었는데 성향 차이는 있다고 한다. 남자가 유리한 분야와 여자가 유리한 분야가 있단다. 그런데 이건 선천적인 게 아니라 후천적인 차이란 것이다. 남녀 모두 훈련하면 비슷한 지능을 가진다는 것이다. 또한 과거 사람들보다 현대인의 지능이 더 높게 나오며 남녀 차이도 더 줄어드는데 이것도 교육 향상 때문으로 본다. 즉 두뇌 차이는 없다는 것. 실제로 옛날 아마존 여전사(스키타이 유목민)들이 전쟁도 했었다. 여자도 말 타고 활 쏘면 비슷한 전투력을 보이니까.


3. 남자 평균 체중 66.6kg, 여자 평균 체중 55.7kg, 11kg 차이


암기하는 방법은 이렇다. 같은 숫자가 2번 반복 된다. 666은 악마를 상징하는 미신적 숫자이다. 외우기 쉬운 여자 키 160cm를 놓고 생각해 보라. 55kg 쪽이 적당해 보이지 않는가? 옛날 미스코리아들이 출전했을 때 키는 170cm에 가까우면서 몸무게는 50kg대였다. (뭔가 10kg을 깐 느낌?) 다른 상식을 이용해서 엮어라. 돌 지난 아기 몸무게는 10kg이다. 여자가 아기를 안고 있으면 남자와 비슷한 몸무게가 된다. 남자 = 여자 + 아기.

꼴통 보수 선동으로 여자도 군대 가라며 설치는 친구들이 있던데 남자들 키와 비슷한 여자들의 몸무게는 남자보다 더 무겁다. 더구나 여자들은 몸에 피하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어 더욱 움직임이 둔하다. 그러니까 같은 키라면 여자가 더 무겁고 둔하다는 말이다. 일반인 남자들이 무술인 하나 확실하게 잡으려면 3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럼 여자는 도대체 몇 명이 있어야 남자 하나 잡을 수 있단 말인가? 6명? 절대 힘으론 남자 못 이긴다. 그런데 군대 가라고?


4. 거짓말 파악하기


여자들이 주장하는 자기 몸무게 45kg은 초등학교 6학년 또는 중학교 1학년 몸무게이다. 또한 여자들이 주장하는 자기 신장 165cm는 남자 180cm 수준에 해당한다. 이건 10명 중 1명에 속하는 수준이다. 말이 안 되는 거짓말이 방송과 인터넷에서도 아주 흔하다. 사람 목소리가 2옥타브 넘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수들도 2옥타브 안에서 논다. 여자 최고음(소프라노)과 남자 최저음(베이스) 차이가 겨우 4옥타브다. TV에 나온다고 다 믿지 말라. 그냥 사이비 학자, 정치인 등이 말하면 따라하는 앵무새 방송이다. 앰프나 스피커 수준이다.



5. 가장 좋은 남녀 궁합


육체적 성장으로는 여자 16세, 남자 20세이니 4년 차이지만, 정신적 성장으로는 여자 24세, 남자 30세로 6년 차이다. 결혼 상대는 철이 든 후에 고르는 게 적합하다. 여자의 임신 능력의 평균 수명은 35세이다. 즉 35세 여성 50%는 임신 불가능하다. 여자들에겐 시간이 많지 않다. 여자는 24~35세 10년 안에 남편을 찾아야 한다. 꽃은 화려하나 빨리 지는 법이다. 키는 대략 13cm 차이를 고르는 게 적당하다. 더 큰 상대 만난다고 해서 자식의 키도 함께 커지지 않는다. 엄마 아빠 키 중에 하나만 닮는다. 키는 이상하게 섞이지 않는다.



당신에게 재난이 닥쳤을 때 상상의 존재 또는 인간사에 무심한 하느님을 탓하지 말라.
최소한 우리가 직접 일으킨 전쟁과 인재는 정치의 문제이니 권력자를 탓하라.
이승에서 당신이 죽고 사는 문제는 신이 아니라 정치, 경제 권력이 결정한다.
법은 무지한 자를 보호하지 않듯이, 정치에 무관심한 자를 털어먹을 것이다.
독재자를 영웅으로 아는 자는 아무개를 신의 환생이라 아는 자들처럼 어리석다.
그것들은 당신 인생에 아무 짝에 쓸모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자유와 평등은 무기를 가진 자만 주장할 수 있다.
총은 남녀노소를 공평하게 만든다. 그러니 법을 개정해서 총을 가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