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좁은 곳에서도 넓게 쓸 수 있는 싱크대

목적에 충실한 가장 간단한 것이 가장 잘 팔린다.

sink싱크는 침몰을 의미한다. (도대체 세월호는 왜 침몰했지?) 싱크대란 가라앉히는 곳을 말한다. 그릇을 담가 놓으라고 만든 것인데 한국에선 그런 용도로 사용을 하지 않더라. 또한 싱크대에서 요리를 하는데 이 구덩이와 요리할 공간이 서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좁은 곳에선 구덩이도 작고 요리할 공간도 좁아서 이리 저리 무용지물이다.

싱크대를 사용해 보고 답답한 부분을 정리한다.

  • 한국에선 배수로의 뚜껑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거 같다.
  • 큰 구덩이 하나에 그 반쯤 되는 큰 그릇이 있으면 좋겠다.
  • 구덩이를 덮는 탈착가능한 평평한 철판이 있으면 좋겠다.
  • 철판은 물이 잘 빠지도록 경사가 있는 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해결 했다. 누가 좀 만들어 팔아라.


죄악 중에 죄악이 말을 못 하게 하는 것이다.
실수든 무능력이든 오류는 빨리 발견해야 좋다.
그래서 고자질을 장려하는 사회가 바른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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