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시끄럽게 떠들기에 함 봤다. 이미 알고 있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내용은 대충 짐작하던 거라 어렵진 않더라. 모르던 부분만 새로워서 진짜인지 확인해 보고 싶을 정도? 영화에는 거짓말도 섞여 있으니까. 박정희가 육영수를 보냈다는 설도 있지만 육영수를 누가 쐈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 못 밝힐 걸? 여하튼 그 벌인지 5년 후에 박정희도 여자 끼고 술 마시다 총 맞고 간다.
좌우 대립이란 게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의 권력 유지를 위한 쇼인 건지... 도대체 뭐 하는 짓이야?
1. 영화의 시대적 배경 이해
- 1970.12.21 ~ 1973.12.03 제6대 정보부장 이후락
- 1971.04.27 제7대 대통령 선거 : 박정희 vs 김대중 = 부정 선거로 이김 → 유신 선포
- 1972.07.04 남북공동성명 : 자주적 통일 + 평화적 통일 + 민족 대단결 → 남북 독재로 가기 시작
- 1972.10.17 10월 유신 선포 : 계엄령 + 국회 해산 + 헌법 정지 = 종신 독재 선포 → 반대 운동
- 1973.08.08 김대중 납치 사건 : 일본에서 독재 반대 운동하던 김대중 납치
- 1973.08.13 바다에 수장 될 뻔하다 미국 도움으로 김대중 생환 → 한일 관계 극도로 악화
- 1973.12.03 ~ 1976.12.04 제7대 정보부장 신직수
- 1974.04.03 민청학련 사건 및 긴급조치 4호 : 전국 대학생 반대 시위 민청학련 배후자 체포
- 1974.04.09 인혁당 재건위 사건 발표 : 민천학련 배후가 인혁당?
- 1974.08.15 문세광 사건 (8.15 저격) : 문세광도 독재자 박정희에 적대적인 건 사실
- 1974.08.22 박종규(피스톨 박) 경호실장 사임 → 차지철 경호실장 임명
- 1974.10.24 동아일보 자유언론실천선언 → 전국 언론사로 확대 → 탄압/해고 → 현재 조중동
- 1974.12.17 문세광 사형 확정 : 아무도 못 죽였는데? 사망자는 육영수와 여고생 2명
- 1974.12.20 문세광 사형 집행 : 왜 이렇게 빨리? 사형 집행 전 "조총련에 속았다"는 유언?
- 1974.09.19 일본 특사의 사과문(항복문) 전달 → 김대중 납치 사건 마무리
- 1975.04.08 인혁당 사건 대법원 상고 기각 : 8명 사형 확정 선포
- 1975.04.09 인혁당 사형 집행 → 사법 살인으로 기록 → 나중에 무죄 판결 명예 회복하면 뭐해?
- 1976.12.04 ~ 1979.10.27 제8대 정보부장 김재규
- 1978.10.31 프레이저 보고서(박정희 비리 보고서) 제출(김형욱 증언)
- 1979.10.07 미국 망명 생활 중 프랑스 파리에서 김형욱 실종(중정 공작원이 암살)
- 1979.10.26 뭔가 깨달은 김재규가 박정희 차지철 총살
박정희 자신의 타락으로 인해서 쿠데타 동료들도 배신을 하면서 정권이 몰락하던 시기였던 걸로 보임. 정말 오만가지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던 때였으니. 대국민 사기 치려고 혁명을 했어? 그냥 쿠데타지.
당시 재일교포도 좌우로 분열 되어 있었음. 이 때는 남한이 북한보다 못 살았으니까. 일단 잘 살고 힘 있고 봐야 함. 말로만 떠드는 이상, 이념, 사상, 신념, 종교 따위는 의미 없음.
-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 재일 교포 중 좌익 친북 + 이승만 때 제주 4.3 학살 희생자들 (남한 정부에 원한)
-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 재일 교포 중 우익 친남
- 1950~1960년대 조총련 우세 : 남한 출신이 90%인데도 북한 정부 지원으로 우세 60~70% 이상
- 1970년대 이후 민단 우세 : 1965년 6월 22일 한일 수교 이후 남한 정부 지원으로 우세 → 약 70~80% 이상
2. 당시 정부의 문세광 사건 공식 발표 내용 : 7발 → 6발(발포)
- 문세광 1발 허벅지 오발
- 문세광 2발 연단에 맞음 (방탄)
- 문세광 3발 불발 (소리 없음)
- 문세광 4발 육영수 맞음 → 법의학적 확인 한 적 없음 & 사격 방향 다름
- 문세광 5발 태극기 맞음
- 경호원 1발 어디로?
- 경호원 2발 어디로?
- 문세광이 조총련 간부 김호룡의 사주를 받고 저지른 짓 → 일본측 수사와 다름
문세광 사건, 세월호, 천안함 모두 제대로 수사 안 하고 대충 덮어 얼버무리는 게 비슷하지? 대국민 사기 치는 피는 못 속인다.
3. 일본측 수사 결과
- 권총 2정 도난 사실 입증 (오사카에선 야쿠자 통해 총 구하기 쉽다며?)
- 문세광의 집에서 2정 중 1정과 실탄이 발견 (바다에 버렸다며?)
- 문세광의 단독 범행(단독범)으로 결론 (뭐라? 군대도 안 가 본 애가?)
- 한국 정부가 요구한 조총련 관련자(김호룡 등)에 대한 신병 인도나 강제 수사를 증거 부족 이유로 거부
미국 일본은 한국 정부가 어떤 짓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으니 죄도 없는데 달라는 사람 보낼 수는 없지. 고문해서 지들 마음대로 스토리 만들 게 뻔한데 주겠니?
4. 당시와 그 이후 사람들의 의혹
- 문세광 1탄 허벅지 오발
- 문세광 2탄 연단 좌측 (박정희 방향)
- 문세광 3탄 불발? 태극기? (박정희 방향)
- 경호실장 권총 놓쳤다 다시 주워 앞으로 전진 (박정희 우측 뒤에 서 있었음)
- 문세광 4탄 육영수 쓰러짐 (방향이 전혀 안 맞음. 무대 좌측에서 우측으로 쏴야 맞음)
- 문세광 5탄 태극기? 천정? (천정은 방향이 안 맞음)
- 경호실장 6탄 문세광 쏘다 장봉화 쓰러짐 (이건 방향이 너무 안 맞음)
사건의 시간 흐름과 총의 발사 방향을 보면 전혀 맞지 않음을 누구나 알 수 있음.
- 경호원 or 경호실장 1발 → 여학생 장봉화로 보는 듯 (피스톨 박이 엉뚱한 곳에 총을 쏴? 이상함)
- 누군가 1발 → 육영수 여사 → 탄두 못 찾음 (밝히기 싫은 걸로 보임. 쪽팔리나?)
- 문세광은 민단 산하 재일한국청년동맹(한청) 소속이나 독재자 박정희에 반감 → 누군가 포섭?
- 문세광 총 S&W(스미스 앤 웨슨) M36 .38구경 스페셜 짧은 총신 (숨기기 쉬우나 위력 약함)
- 경호원 총 S&W M10 / M36 / M19 등 .38구경 스페셜 (보통 총신) / .357 매그넘 (위력 강함)
- 문세광 총 38구경 리볼버 ≠ 육영수 여사 두부 상처 크기 (의료진 법의학자 의견)
육영수 여사의 두부 총상은 오른쪽(우측 정수리 약간 위쪽)을 관통 좌측으로 나감. 수술을 맡았던 의료진의 기록에 따르면 탄환 출입구의 형태나 뇌 손상 범위가 일반적인 .38구경 스페셜 탄환의 전형적인 관통상 범주. 즉 경호원들이 쓰던 보통 총신 길이 38구경과 일치.
경호실장은 38구경 S&W M10을 떨어뜨렸다가 주워 다시 쏨. 이 총은 충격으로 발사 되지 않는다고 함. 그리고 육영수가 쓰러진 시간과 차이가 있어 이건 아님. TV화면에서 무대 바닥에 떨어지는 물건은 총기가 아님. 또한 탄도 방향이 맞지 않음.
사격 방향을 보면 TV 화면 기준으로 박정희 좌측 뒤쪽에서 육영수를 먼저 쏘고 그 다음 여학생을 쏜 것으로 보임. 경호원이 문세광을 쏘려다 실수로 여학생을? 그럼 육영수는 누가 쏜 거야? 방향이 안 맞는데? 구석의 경호원이 그랬다면 경호실장은 도대체 어딜 쏜 거야? 피스톨 박이 본인 기준 우측 복도의 문세광을 조준했는데 좌측의 여고생이 맞니? 이건 도대체 뭔 개소리야?
5. 북한측 말
- 사건 당시 북한은 자신들이 한 게 아니라고 부인함 ☞ 74남북 성명까지 냈잖아
- 2002년 5월 박근혜에게 김정일이 직접 "통제불능 극단주의자들이 한" 1974년 문세광 사건(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과 특공대가 침투한 1968년 1·21 청와대 습격 사건(김신조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인정 ☞ 이건 뭐냐? 바보인가? 그럼 증거를 제시 해야지.
그래 문세광을 못 막을 정도의 경호라면 북한의 진짜 암살자도 못 막았겠지. 그래서 총 쏜 방향이 박정희 우측 뒤쪽의 누군가냐? 그 위치라면 박정희를 쏘지 그랬냐? 돌대가리도 아니고.
6. 피해자들
- 문세광 : 한 명도 못 죽이고 사형 당함 (사법 살인에 해당함)
- 육영수 여사와 여학생 장봉화 : 둘 다 위치가 정말 이상함 (어디 있던 놈이 쏜 거야?)
- 일본 내 재일교포(민단·조총련 불문) 사회 전체가 심각한 감시와 탄압
- 현장 경호원 3명과 전담 경호관들이 즉각 경질 및 징계 파면
- 서울시경국장(치안본부장급), 현장 경찰 책임자, 국립극장 주변 경비 경감·경위급 간부들 직위 해제 및 경질
내 생각에 육영수 여사 암살을 고의적으로 했든 불행한 사고였든 또 다른 어떤 세력이 했든 문세광 사건은 박정희 주변 무리의 자작극이다. 이건 누가 봐도 그렇잖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때 비슷한 일이 한 두 번도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리고 박정희가 김대중보다 육영수를 더 두려워했을까? 김대중, 육영수 모두 인기가 좋았잖아. 김대중은 죽이려고 했고. 육영수도 그런 거야? 아니면 그럴 생각은 없었던 거야? 여하튼 박정희가 받을 벌을 육영수가 대신 받았네.
아울러 한국 모지리 극우들아. 문세광, 서부지법 폭도, 이재명 암살 시도한 놈처럼 이용 당하지 말아. 지금 거짓말 바로 까발려지는 인공 지능 시대, 자유롭게 사는 민주주의 시대, 공산 국가도 자본주의 받아들이는 실용주의 시대야. 구닥다리 사짜 독재자 빨고 철 지난 반공 외치면서 미국 일본에 나라 팔아 먹는 짓 하지 말아.
이 영화는 케네디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와 같은 급이야. 내가 배우라면 얼굴 넣어 찍히겠다.
왜 수사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는 언론의 입을 막았냐. 그게 핵심 내용이지.
지금 와서 누가 죽였는지 어떻게 알겠어? 우리가 원하는 건 공명정대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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