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우월한 서양의 팁(Tip) 문화? 간단 요약

인터넷 검색을 해 본 결과 요약


1. 결론 : 팁 문화는 없어져야 할 저질 문화(악습)다.

2. 시작 : 부자들의 돈 지랄(자랑)에서 시작 되었다.

3. 문제 : 팁 문화가 일반화된 미국에서는 어떤 문제가?


고객 입장 : 

음식 값 1만 원 신용 카드로 계산 한 후에 왜 내가 점원 서비스 비용(봉사료)으로 1500 ~ 2000 원(15~20%)을 지폐와 동전으로 지불하는 번거로운 짓을 해야 하는가? 물론 팁을 안 주면 점원 입장에선 서비스 받고 돈 안 주는 무전취식과 같은 짓이다. 이들에게 팁이 임금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주지만, 여행객들의 경우 다시 볼 일도 없고 법적 의무 사항도 아니니 안 줄 거 아닌가? 사장 네 놈이 할 일을 손님에게 떠넘기는 거 아니냐? 부자가 주는 팁이야 주든 말든 상관 안 한다. 왜 일반인들까지 이래야 하는 거지? 더 받을 서비스도 없는데? 식당에서 안마라도 받을 거냐?

  • 부자들이 주는 팁 : 자신을 특별 대우 해 달라는 뜻이기 때문에 안 줘도 그만
  • 일반인이 주는 팁 : 서비스의 대가로 지불하는 임금이기 때문에 반드시 줘야 함

팁 문화가 없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보면

        음식 값 : 1만원 (팁 : 2000원)

이렇게 적혀 있다면, "미친 놈들, 그냥 12000원 받지" 할 거란 말이지

그런데 미국에서 

        12000원 (팁은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적혀 있다면, 비싸다고 생각한다는 거지. 아마도 팁을 언급하지 않았겠지?

그렇지 않고서 같은 비용인데 비싸다고 생각할 바보가 어디 있나? 산수 못하나?


점원 입장 : 

사장이 50%만 월급을 주니 나머지 50%는 팁에 의지해야 한다. 팁은 절대 보너스가 아니다. 내가 한 서비스의 대가이다. 부자가 내게 팁을 줄 일은 전혀 없다. 고로 반드시 받아야 한다. 팁을 안 주는 사람에겐 거의 협박과 비슷한 말을 해야 하고, 안 주면 어떤 식이든 복수를 할 거다. 예를 들어 다시 오면 얼굴 기억했다가 음식에 침을 섞는 방법 등. 다시 볼 일 없는 여행객이 오면 그날 허탕 친 것인데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겠는가? 사람 노예 취급하는 거 정말 싫다. 그냥 임금으로 안전하게 받고 싶다.


사장 입장 :

월급 100% 주기 싫다. 50%만 주고 나머지 50%는 팁에 의지하라. 내가 월급 주는 건 법적 의무 사항이지만 고객이 팁 주는 건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을 고객과 점원에게 떠넘길 수 있다. 나와 점원의 싸움이 아니라 고객과 점원의 싸움이 된다. 이 악습을 유지하려면 최저(기본) 임금 상승을 막아야 한다. 사악하게 번 돈으로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하자. 


팁은 서비스에 비례? 

가장 팁을 많이 받는 사람의 조건은? 금발에 가슴이 큰 젊은 여자! 

도대체 무슨 서비스를 하기에? 팁 = 성추행의 대가!


이거 너무 하는 짓 아닌가? 

종업원은 사장과 고객 눈치 둘 다 봐야 하면서 제대로 임금도 못 받는다는 거 아닌가? 

고객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줄까 말까, 얼마 줄까 고민해야 하는 거고.

돈 지랄은 부자들만 하라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