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6일 토요일

비료(식량) & 폭약 & 석탄(연료/재료) & 석유(연료)

To 구글 : 

구글에서 이 글을 문제 삼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 문장, 단어가 문제인지 지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정하기 매우 힘들다. 검토 판단하는 자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자의 기준에 맞추어야 하는데 알려 주지 않으니 무한 반복이 될 뿐이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개선해 주기 바란다. 내용은 읽어 보고 삭제 하는 것인가? 이 정도 수준의 블로그 글까지 검열하라고 한국 정부에서 압박을 하던가? 애매모호한 기준을 정해 놓고 마음에 안 드는 글을 다 차단하겠단 것인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이 폭약 때문인가? 폭약 제조법이 나온 것도 아니잖아? 아니면 정치 비판 때문인가? 아니면 흔하게 제시하는 핑계인 증오 표현 때문인가? 증오 표현을 못 하면 화는 어디서 풀란 말인가? 유튜브 댓글, 동영상 검열이 심하던데. 여기서도 그 짓을 하려는 것인가?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다른 놈들도 많은데? 이 단어, 저 단어 다 차단하면 뭘 가지고 글을 쓰란 거냐? 설마 구글 코리아에 일베충 직원이 있나? 어디 사람이 없어 일베충을 쓰나?




이 모든 일이 생명(유기물/탄소화합물)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니 언젠가 목숨으로 빚을 갚을 때가 올 것이다.

화학 비료 덕분에 식량 생산이 늘었다. 물론 주로 탄수화물이고 지방 단백질은 부족하지만. 비료 없으면 우린 굶어 죽는다. 그런데 이 비료는 폭발성이다. 비료 공장 폭발했다는 뉴스를 볼 수 있는데 성질이 폭약과 같아서 그렇다. 테러범들은 비료를 폭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농민들에게만 팔고, 비료를 과다하게 구입하지 못 하게 통제한다.

방송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인터넷 검색 후 간단히 정리했다.





중국에서 흑색 화약을 발명한다. 여기서 핵심 재료는 산소를 공급하는 초석/염초(질산칼륨)이나 질산염(질산나트륨)이다. 이것만 구하면 일반인도 화약을 만들 수 있다. 조선 시대에도 이 재료를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니 당시 철, 말과 함께 전략 자원이었다. 이건 자연산 비료로, 오줌에서 나온다. 흙의 세균이 오줌을 처리한 것이 질산칼륨이다.





유럽에서 공기를 잡아 비료를 만들다가 결국 화약까지 만들게 된다. 더 이상 염초/초석은 필요가 없다. 공기 중에서 질소를 잡아 땅에 공급하려고 했는데 산소까지 잡게 되었다. 그게 폭탄의 중요한 재료다. 폭탄과 연료의 차이는 산소를 내부에서 얻는지 공기 중에서 얻는지의 차이다. 이 말은 폭약은 우주나 물속에서도 폭발한다는 말이다.




드디어 대량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나이트로(니트로/3질산) 성씨를 가진 폭약들이 개발 된다. 다이너마이트 재료가 발명된 후에 무연 화약이 흑색 화약을 대신하게 된다. 드디어 기폭장치 없이 폭발하지 않는 안정적인 TNT가 발명 되고, 영화에서 자주 보는 점토처럼 주무르는 플라스틱 폭약(C4)이 발명 된다. 얘들은 불에 타도 폭발하지 않는다. 대신 강한 충격(폭발)을 주면 폭발한다. 그 충격을 주는 폭발물이 기폭장치다. 그런데 기폭 장치는 불꽃에 약하다. 전기 신호로 기폭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겠지.

이명박 정부 때의 어설픈 폭탄 테러 뉴스는 어쩌면 국정원 쪽의 국민 선동용 자작극이 아니었을까? 진짜 테러범이라면 진짜 폭탄을 썼겠지. 당시 인터넷의 폭탄 관련 글을 쓴 사람들에게 경찰이 우편물까지 보내서 협박을 했었다. 아마도 당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만이 매우 컸으니 혹시 폭탄을 만들까봐 겁이 났던 것 같다. 참으로 걱정도 많다. 지들이 잘 하면 되는 일인데... 결국 감옥 갔잖아?




석탄과 석유는 원래 고대부터 연료로 사용하였다. 석탄으로 증기 엔진을 움직였는데 석유로 내연 엔진, 디젤 엔진, 제트 엔진을 움직이고 있다. 이제는 석탄에서 플라스틱을 뽑아내고 석유까지 뽑는다고 한다.

※ 석유, 석탄, 생물 모두 주요 재료가 기체(질소, 수소, 탄소, 산소)이다.

석유는 어떻게 정제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간단히 정리했다.




너무 잘 설명한 그림이 있어 복사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무거운 것은 아래로, 가벼운 것은 위로. 가열을 하면 고체, 액체, 기체 상태로 분리된다. 이런 방식은 상수도 정수, 하수도 정화할 때도 사용한다. 석유는 주로 연료로 사용하는데 나프타는 세정제 같은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1. 중유 = 무거운 기름
  2. 경유 = 가벼운 기름
  3. 등유 = 등잔 기름
  4. 휘발유(가솔린) = 기체처럼 증발하는 기름
  5. LPG(액화석유가스) = 석유가스를 액체로 압축한 것(수송이 편하다)
  6. LNG(액화천연가스) = 주로 메탄가스를 액체로 압축한 것(수송이 편하다)

인터넷에서 상수도 정수, 하수도 정화, 정수기, 정화조 등을 검색하면 비슷한 원리를 사용함을 알 수 있다. 일단 무거운 것은 가라앉히고, 물에 뜨는 것도 걸러 내고, 중간에 섞인 찌꺼기는 필터를 통해 걸러내고, 세균은 염소 등으로 죽이는 식이다. 그래도 녹아 있는 화학물질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금은 이런 식으로 못 걸러 낸다. 가장 깨끗한 물은 태양열로 수증기가 되어 내린 빗물이다. 일단 땅에 떨어진 물은 더럽다.





석유가 떨어지면 석탄으로 연료를 해야 한다. 아마도 석탄(불편한 고체)에서 석유(편한 액체)를 뽑는 연구를 하다가 폴리 성씨를 가진 플라스틱까지 만들게 된 것 같다. 플라스틱이 건설자재, 전기/전자/기계 재료, 고무, 유리, 섬유까지 대신하고 있다. 녹여서 쉽게 모양을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성형가능)이라고 부르니 일반인도 얼마든지 녹여서 원하는 모양 만들 수 있다. 일반인들이 집에서 고열이 필요한 도자기, 유리, 금속으로 작업할 수는 없을 것이다. 

※ 탄소 사슬에 수소가 붙은 기본형이 폴리에틸렌이다. 나머지는 점점 복잡한 것이 붙는다.

탄소 섬유(그라파이트 섬유, 흑연 섬유?)도 폴리머처럼 탄소 사슬인데 육각 고리가 직물처럼 2차원적으로 연결된 것이라 결합력이 아주 강하다. 전기도 잘 통해서 전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단다. 탄소 섬유와 거의 강도가 비슷한 케블라(방탄섬유)도 사슬이 2차원적으로 연결 되어 직물구조이다. 플라스틱은 1차원 사슬이라서 종이와 비슷하다. 

※ 종이도 나무의 섬유질을 뭉쳐 놓은 것에 불과하다. 물만 부으면 죽이 된다.

유리 섬유(석면과 비슷한 규소 물질)라는 것은 고체인 유리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낸 것인데 유리처럼 딱딱하지 않고 잘 휜다. 놀랍다. 유리가 휘다니. 2중 유리처럼 단열 기능이 있다. 외부의 교란 광선을 차단하면 내부 빛을 멀리 전달하는 광섬유가 된다. 이건 소리를 전달하는 파이프와 비슷한 원리다. 

※ 유리, 석면, 실리콘 모두 규소(돌 성분)가 기본 재료

이건 같은 물질이라도 덩어리일 때, 가는 섬유일 때, 가루일 때의 특성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예를 들면 같은 탄소 재료인 다이아몬드, 탄소 섬유, 목탄 가루처럼 말이다. 마치 물(산소+수소)이 고체(얼음), 액체(물), 기체(수증기)로 변하며 특성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하다.

※ 탄소 섬유, 케블라, 플라스틱 모두 기체(탄소, 질소, 수소, 산소)가 재료라 가볍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고등학교 기술 교재를 봤더니 정말 요즘 애들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노인들보다 젊은 애들이 더 똑똑하다. 노인 세대에 서울대 갈 수준이면, 부모 세대엔 연고대 가고, 젊은 세대엔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 갈 수준이다. 노인들도 다시 학교로 돌아가 재교육 받아야 한다.




바보, 미친놈, 꼴보는 자신들이 바보, 민친놈, 꼴보임을 절대 모른다.
마찬가지로 무식한 놈은 자신이 무식하다는 걸 모른다.
그걸 알았을 때 창피를 느끼게 되고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이다.

한국 극우 꼴통 = 친일파 매국노 = 한국 전쟁 때 학살자 = 일본 극우처럼 반성을 안 함
우크 극우 꼴통 = 친나찌 양아치 = 2차 대전 때 학살자 = 독일 나치처럼 반성을 안 함
※ 극우의 예 : 이탈리아 파쇼(파시스트 당), 독일 나치 놈, 일본 제국주의(군국주의) 새끼

우크라이나 전쟁 : 미국 CIA의 지원을 받은 걸로 추정하는 서부 우크라이나 극우 꼴통이 동부의 친러시아 주민, 러시아계 주민을 학살하면서 러시아의 침공을 유도. 러시아는 친러시아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남부를 지키려고 참전함. 여기엔 러시아 해군 기지, 공장 산업 단지들이 있는 알짜배기 땅. 우크라이나는 여길 잃으면 가난한 농업 국가에서 시작해야 함. 마치 해방 후 한국의 분단 시나리오와 똑같음. 해방 후 한반도는 북쪽에 산업 시설이 더 많았고, 남쪽은 농업 지역이었음. 남쪽은 친일파가 장악을 하고, 북쪽은 공산당이 장악하게 됨. 너무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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