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7일 목요일

음식물 쓰레기의 용도는?

보통 가정집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요리하고 남은 재료일 수도 있으나 상해서 먹지 못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봉지가 가득 찰 때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썩는다. 여름에는 바로 썩으면서 냄새가 나고 겨울에는 수분이 말라 썩지는 않는데 말라비틀어진다. 이 음식물 쓰레기의 용도는 뭘까? 고민해 봤다.

나의 경우 작은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채우려면 몇 달 걸린다.
냄새 때문에 짜증나서 차라리 말려서 보통 쓰레기로 버린다.


1. 동물 사료?


돼지 사료는 매일 음식점에서 큰 통에 신선한 짬밥으로 나오는데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르고 썩었을 수도 있는 작은 봉지를 수거해서 뭐 하냐? 소의 사료는 매년 가을에 논밭에서 볏짚, 밀짚, 옥수수 잎, 콩깍지 등이 묶여서 대형 트럭으로 운반 되는데 작은 봉지 수거해서 뭐 하냐? 귀찮기만 하지. 썩은 음식 먹었다가 돼지, 소가 죽으면 어떻게 하냐?


2. 거름 재료?


어차피 썩었으니 거름으로 사용될 수는 있겠다. 허나 정화조의 똥을 퍼 가면 충분히 대량으로 훌륭한 거름을 만들 수 있는데 작은 봉지 수거해서 뭐 하냐? 귀찮기만 하지. 그리고 비료 공장에서 화학 비료(폭탄과 분자식이 유사함) 만드는데 누가 똥과 음식물 쓰레기로 귀찮게 비료 만들겠나? 거름이 되려면 완전히 썩도록 기다려야 하는데 그 많은 똥과 음식물 쓰레기를 어디에 두고 썩히지?


3. 일반 쓰레기 취급?


남은 가능성은 일반 쓰레기 취급하는 것이다. 어딘가에 묻거나 불에 태울 것이다. 그럼 왜 작은 봉지에 따로 담으라 하는 것일까? 혹시 세금 때문에? 부자(부정 선거로 정권 찬탈한 독재 잔당 대통령 포함)는 내지 않는 그 세금을 서민들은 내라 이거지? 그러면 부자들에게도 공평하게 세금 걷어라. 특히 재벌, 대기업, 친일파 후손들에게 말이다.




친일파 얘기는 다 지나간 얘기라고? 그럼 왜 90년대 다 끝난 빨갱이 얘기를 아직도 하고 있냐? 친일파는 한 번도 제대로 청산 된 적이 없다. 친일파는 남한에 여전히 독재 잔당으로 살아 있다. 친일파가 살아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없어진 빨갱이 얘기를 아직도 하는 거다. 지금까지 빨갱이들이 친일파 대신 욕을 먹고 있었거든. 그동안 대통령 자격도 없는 친일독재잔당에게 투표를 하고 있었으니 하늘의 신들이 비웃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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