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2일 금요일

육체적 영생은 없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모든 생명은 반드시 죽는다. 육체의 삶은 영원할 수 없다. 불로장생의 기술을 터득해도 언젠간 사고로 죽거나 병들어 죽는다. 복제인간을 통해 영생을 누린다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같은 사이비도 있으나 복제인간은 내가 아니다. 동일 유전자로 만든 쌍둥이에 같은 기억을 넣어도 그의 의식과 나의 의식은 다르다. 영화 the 6th day에서도 나오는 내용이다.

늙어 죽지 않아도
중독으로 죽거나
병들어 죽거나
사고로 죽거나
맞아 죽거나
얼어 죽거나
굶어 죽거나
언젠간 반드시 죽는다.

그 날이 오면 무덤 속에서 시체가 일어나는 육체의 부활을 믿는 기독교의 영생도 마찬가지다. 기독교인들의 사후관은 좀 애매모호하다. 생명은 반드시 죽는다는 노골적인 불교의 가르침, 기상천외(奇想天外)한 윤회(영혼의 영생)를 말하는 힌두교와 비교하면 기독교는 어수룩한 거짓말쟁이다. 거짓말을 해도 좀 디테일하고 치밀해서 진짜 같아 보여야 믿어 주지 않겠어? 도덕경에는 영혼 같은 것 없다고 노골적으로 깐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서방 종교의 공통적 전통이다. 서방 종교에선 죽으면 끝이다. 그래서 영생과/불로초를 찾는 것이다. 영혼불멸이면 왜 영생과가 존재하겠는가? 도교에선 왜 불로초를 찾겠는가? 동물과 인간의 차이는 지능(분별과), 인관과 신의 차이는 수명(영생과)이라는 게 서양 사람들의 기본 생각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쫓겨난 이유는 영생과 마저 따먹어 신이 될까봐 신들이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수메르 종교에서 시작한다.

난 고대부터 여러 지역의 여러 종교와 가르침에서 있어왔던 것을 믿는다.

  1. 신은 종교가 아닌 착한 이를 선택한다. 태초에 종교라는 것은 없었다.
  2. 신은 무심할 정도로 자신이 만든 법칙을 교란하지 않는다. 신=자연=기계=무신론?
  3. 선악을 구분하려면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보는 선할 수가 없다.
  4. 인간은 머리가 약간 좋은 동물이다. 그러니까 동물이란 말이지. 동물...
  5. 동물은 궁극적으로 3가지만을 쫓는다. 섹스, 먹이, 무기

고로 기적 같은 것은 기대하지 않는다. 개독교인들이여 참회(懺悔)하고 회개(悔改)하라. 여러 글을 읽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부처(불교), 모세(유대교), 무함마드(이슬람)는 인간이다.
  2. 예수(기독교), 크리슈나(힌두교)는 실존인물인지 의심스럽다.
  3. 자연이 생물을 진화시키듯 인간이 종교를 진화시켰다.
  4. 종교는 서로 베낀다. 종교는 최초의 피라미드 사기이다.
  5. 종교는 향정신적 판타지(환상)이다.



부자들이 돈 버는 방법?
  1. 부동산 투기, 주식 투기 : 시장교란(주가조작)으로 시세차익 노리기
  2. 부동산 임대료, 주식 배당금 올리기 : 노골적으로 빨기
  3. 공기업, 교육, 의료 민영화(사유화) : 국가처럼 세금 걷어 먹겠다?

시장이 안정적이면 부동산, 주식은 정상 가격을 유지한다. 이것을 큰돈을 이용한 투기를 일으키거나 국가적 재난 사고를 일으켜 불안하게 만들어 개미 투자자들 주머니를 터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9.11 테러, 질병 같은 경우인데 결국 아무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아니면 옛날식으로 임대료, 소작료 같은 것을 올리는 것인데 마음대로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서양에선 주식회사로 몰려 주주 배당금을 올리게 된다. 한국에선 법인세 인하, 월급 동결, 저배당금, 인원 감축 등을 통해 돈을 모아서 경제 살린다는 보수우익 정치인들에게 뇌물로 바친다.

그 다음 수법이 공유물을 사유화하여 마치 국가처럼 세금을 걷는 방법이다. 도로, 철도, 공항, 항구, 전기, 통신 등의 독점 망사업과 교육, 의료 등 국가가 담당해야 할 복지 사업을 민간에 주어서 빼도 박도 못 하게 세금 걷는 것이다. 민영화를 한 곳은 모두 가격이 오르고 품질이 떨어진다. 내가 외국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도 저도 안 되면 조폭처럼 고리대금업, 마약 장사, 매춘을 하겠지.

고대부터 평민(농민)에 대한 3대 착취(3대 기생충)가 있었다.

  1. 국가에 내는 세금(보호세 = 조폭세)
  2. 지주에게 내는 소작료(임대료 = 노예세)
  3. 성직자에게 내는 헌금(십일조 = 10%세 = 마약세) 

나는 다행히도 1개만 내고 있다. 나라가 망할 때는 성직자들 숫자도 늘어난다. 한국에서 공급 제한을 하는 성당, 사찰 빼고 공급 제한이 없는 개신교 교회 수를 보란 말이지. 그 수만큼 놀고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다. 이 사람들을 지탱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교회는 힘들다. 교회 과잉 경쟁 시대이다.

고려말의 불교 타락 → 조선 건국 → 조선말의 유교 타락 → 친일파 등장?
유럽의 천주교 타락 → 종교 개혁 → 천주교 입장에선 대형 이단 개신교 등장?
현대의 개신교 타락 → 대형 교회 → 빨갱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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