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오랜만에 본 옛날 드라마 : 미스터 션샤인 시청후감

후반으로 가니 작가가 갑자기 미쳐서 다 죽이자로 가는 미친 드라마. 동료들이 죽었는데 히죽히죽 웃으며 사랑 놀이 하는 그런 미친 드라마. 의병(독립) 운동하면 다 죽는다는 걸 보여준 미친 드라마.

의병을 하겠다는 양반집 딸만 살아남는다.

양반집 딸 좋아하다 죽은 불쌍한 남자들

  1. 노비였다가 미국에 밀입국하여 미군 입대하고 대위가 되어 한국에 온 남자는 이 여자 좋아하다 의병이 되고 마지막 탈출 돕다 총살 당함
  2. 백정이었다가 일본에 망명한 후 야쿠자 검객이 되어 돌아온 남자도 이 여자 좋아하다 일본 오야붕에 반항하고 칼질 당해 사망
  3. 조선 제일 부자 집안 독자도 이 여자 좋아하다 의병을 지원하는 비밀 호외 간행하다 잡혀 고문 받다 대가리 한 대 맞고 저세상으로
기타 의병 운동 하다 전사한 사람들
  1. 강화도에서 미리견(미국개)과 싸우다 전사한 병사의 아들은 포수가 되어 의병 활동하다 납치된 충신 구하는 작전에서 역시 전사.
  2. 강화도 도자기 제작자 의병 두목도 양반집 여자 탈출 돕는 마지막 전투 하다 전사.
  3. 강화도 포수가 사랑하던 주막집 여자도 강화도 본진 지키려다 의병 신분이 들켜 다리에 매달려 저세상행
  4. 나라 팔아먹던 통역사의 딸 호텔 주인 여자(예쁜이)도 일본군이 묵는 호텔 층을 폭파하고 충격파로 사망.

특히 배우들이 연기할 때 아마 감독 눈치 보는 거 같은 부자연스러운 시선이 매우 불편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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