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남아 싸구려 같다. 가격 때문에 대부분의 경공업 제품이 다 그런 곳에서 생산하겠지. 녹이 슬어 열쇠가 부러졌다. 부러진 열쇠 조각이 구멍에 갇혀 있다. 황당하다. 어떻게 중요한 부위가 이렇게 쉽게 부러지지? 마치 자위 하다 꽈추가 부러진 것처럼 어이 없다. 중국산은 항상 그렇게 짜증 나게 한다. 중요한 부위에 너무 약한 재료/부품을 사용한다. 생산 업체도 품질 관리 안 하고, 수입 업체도 품질 관리 안 한다는 거네? 한국 가짜 보수 대통령과 비슷하네? 회사 돈 횡령했냐?
값 싼 것도 좋지만 품질도 좀 생각하자. 멀쩡한 공산품 쓰레기가 지구를 덮는다. 특히 옷!
욕 한 번 해 주고, 할 수 없이 절단한다.
1. 커터 칼로 플라스틱 껍질을 벗긴다. 잘 벗겨진다.
2. 얇은 철사가 서로 엉켜 감긴 속살이 보인다. 밀폐(설계) 불량으로 녹이 슬었다.
3. 니퍼나 강력한 철사 절단기로 한 두 가닥씩 잘라 들어간다. 부지런히 자른다.
4. 다음엔 암호 자물쇠를 사도록 하자. 암호는 까먹을 수 없는 생일, 전화 번호 조합으로.
※ PIN 번호(은행 4자리 숫자 암호)나 집 현관문 암호를 자전거 암호 따위로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중요하고 심각한 암호를 남에게 쉽게 알려 줄 수는 없지 않나? 중요한 암호일수록 길게 만들고, 남과 공유할 수 있는 가벼운 암호일수록 주변인 모두 알고 있는 생일이나 전화 번호 조합으로 한다.
자전거 자물쇠는 도둑질 하는 시간을 지연 시켜 주는 물건이지 도둑을 막아 주는 물건이 아니다. 아주 오래 방치하고 관심을 안 가지면 당연히 자전거는 사라진다. 특히 새 거라면 더욱. 아무도 훔쳐가지 않을 정도로 낡은 자전거만 밖에 내 놓고 자유롭게 타고 다닌다. 새 자전거는 절대 집 밖에 두면 안 된다. 집 안에 모셔 두고 살아야 한다. 이래서 난 자전거는 무조건 중고가 좋다. 막 타는 자전거를 방 안까지 끌고 들어와 모셔야 한다? 마누라, 빤스, 칫솔 정도만 새 거로 장만 하는 게 옳겠지?
열쇠와 자물쇠의 원리는 간단하다. 기계적 톱니가 맞으면 열리고, 안 맞으면 잠기게 되어 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열쇠에 해당하는 것을 돌리거나 빼려고 힘을 주면, 톱니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 하게 힘이 걸리게 된다. 왜냐면 안 열리게 막아야 하니까. 이 때 비밀 번호 톱니를 돌리거나, 가는 쇠(머리핀/클립)로 피스톤 톱니를 위아래로 훑어 주면, 톱니가 맞아 풀릴 때, 딸깍 소리가 난다. 모든 톱니가 맞으면, 돌리려는, 빼려는 힘 때문에 한 순간 열리게 된다. 영화 보면 청진기를 금고에 대고 소리를 듣잖아? 같은 원리다. 소리가 달라지는 걸 느끼기 위함이다.
국민짐 : 낡은 당, 지지자 : 늙은이, 지역 : 꺵썅도
또민주 : 젊은 당, 지지자 : 젊은이, 지역 : 전국적
성경에 새 술(종교)은 새 부대(어린이)에 담는다는 말이 있다. (새 그림은 새 도화지에...)
독재에 부역하던 친일파들이 모인 당에 무슨 민주주의와 개혁을 기대하는 거냐?
이제는 사기꾼에 사이비 종교인들까지 바글거릴 정도인데 뭘 기대 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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