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1일 목요일

한국 교육 문제 요약 - 더도 덜도 말고 운전 면허 시험에는 운전에 필요한 것만 100% 다 내라고

 


1. 실전과 시험과 교육이 불일치

국/영/수 열심히 해 봤자 취업하면 거의 쓰지 않는 게 현실임.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중에 10~20%만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임. 예를 들어 영어 교재의 단어가 100%라고 하면, 그 중에 시험에 나오는 건 10% 수준인데 책에 없는 단어가 나오고, 실전에선 한 마디도 못 하며, 작문도 불가능한 수준. 실전성도 없고, 실력 확인을 할 수 있는 대표성도 없는 시험. 족집게(족보?) 이것만 알면 시험 통과. 교과서를 볼 필요 없음. 책은 왜 사게 하는 것임?

파레토 법칙이란 80:20 법칙이라고도 불리는데, 80%의 결과가 20%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이탈리아에서 20% 사람들이 80% 부를 소유하고 있는 현상을 관찰하면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 위키 검색

영어 교과서 + 참고서 + 성문/맨투맨? 왜 이런 조합이 있는 거였지?

수학 교과서 + 참고서 + 정석/해법? 왜 이런 조합이 있는 거였지?

확실히 정상이 아니지? 교과서에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냐?

문제 은행의 모든 문제는 공개 되어야 마땅하며, 모든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 되어야 마땅하며, 학생들은 각자 편한 시간에 자신만의 시험지를 받아 문제를 풀어야 함. 그래야 부정 행위를 막을 수 있음. 시험은 쉬운 단계에서 어려운 단계까지 나뉘어져야 하고, 쉬운 단계를 통과한 사람들만 그 다음 단계에 도전해야 함. 즉 졸업 시험을 통과한 사람만 진학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 실전에서 사용하는 걸 시험 문제로 만들어야 하고, 이 문제 푸는데 도움 되는 교육을 해야 함. 직업과 무관한 교육은 대단히 무책임한 교육임. 중학교 정도 되면 소질 파악이 되잖아? 그러면 진로를 결정해 줘야 하잖아? 학교 다니는 시간만 10년이 넘는데 인생 낭비 하는 거 아님?

학생 99%가 통과할 수 있는 시험이 졸업 시험(국민 상식)이고, 가고 싶은 진로(학교/회사/자격증)에 맞게 공부해서 들어가는 게 진학 시험임. 낮은 단계 시험을 통과한 검증된 사람만 다음 단계 시험에 도전해야 신뢰성 있는 시험임. 그러니 난이도 조절하느라 신경 쓸 필요가 없음. 어떻게 단 하루 시험에 인생을 결정하라는 것임? 10년이나 공부하는데 그 많은 단계 시험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무시하고 말이지. 제발 앞 단계를 완료한 애들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하라고. 인생이 아깝잖아. 남 들러리 서 주는 인생 만들지 말라고. 기초 체력도 없는 애들에게 너무 어려운 운동은 불가능하잖아? 몸이 아직 덜 자란 애들에게 어려운 걸 시킬 수는 없잖아? 어려운 건 다 자란 20대 이후에나 시험 보라고.

실전과 교육이 불일치하는 대표적인 과목이 국어임. 정확히 국어 국문학인데 어떻게 교육을 시켰기에 기초적인 한국어 단어 뜻도 모르고 철자법도 틀리는 것임? 일베충 놈들이 댓글에서 지랄 하는 말에 "문재인은 빨갱이(극좌) 파쇼(극우)다"라던데 도대체 학교에선 뭘 가르친 것임? 현대 사용하지도 않는 조선 시대 단어를 가르치는 이유는 뭐임? 그리고 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와 시험에 나오는 단어가 다른 거임? 모든 교과서에 공통으로 나오는 단어만 나와야 하는 거 아님? 처음 보는 단어인데 어떻게 시험 보라는 거임? 내 평생 쓸 일이 없는 단어인데, 왜 그걸 외우고 그것 때문에 인생이 경로가 달라져야 하는 것임?

제발 영어도 국어도 각 학년에서 외워야 할 단어를 좀 정하란 말이지. 아직 진도가 안 나가서 교과서에선 본 적도 없는 단어가 시험에 왜 나와? 왜 단어장 같은 걸 따로 사서 공부해야 하는 거야? 교과서로 만들지. 공교육(교과서)이 문제 있으니 사교육(참고서)이 판을 치지. 교과서 질 좀 올려라.



2. 실기가 없는 필기 위주

이공계/예체능의 경우 실전에선 이론이 10~20%라면 실습이 80~90%임. 책에서 해부학 공부 열심히 해 놓고, 막상 시체 해부하라고 하면 졸도한다? 그러면 그 사람 인생 어떻게 되는 거임? 피만 보면 기절하는 사람이 의사 될 수 있음? 실전이 교육을 이끌어야 하고, 실습이 이론을 이끌어야 함. 이론은 궁금하면 찾아 보면 되는 것이고, 궁금할 때 찾아 공부 해야 확실한 공부가 되는 것임. 어디 쓰는지도 모르는 이론을 배우는 건 시간 낭비임. 교육이 교재 팔아 먹는 장사가 되면 안 되는 거임.

항상 구체적인 게 추상적인 것을 이끌어야 함. 구체적인 예부터 가르치고 거기에 숨은 추상적인 원리를 가르치는 게 바른 순서임. 어떻게 생긴 물건인지도 모르는데 그 물건의 명칭을 외우게 하는 건 교육이 아님. 실습이 어렵다면 그림책(만화책)이라도 교재로 쓰면 되는 것임. 실제 문맹률 높을 때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방식임. 형상이 있는 것들은 형상부터 보여주고 그 명칭을 외우게 하는 게 상식 아님? 모든 수학 이론은 어떤 구체적 문제를 풀 때 사용하던 것인데 왜 그걸 안 가르침? 수식 = 수학의 언어. 문법을 알면 이해하기 어려운 게 아닌데?

수동적 교육보다는 능동적 교육이 더 효과 좋다는 건 알잖아? 아이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해 주라고. 부모, 선생, 언론이 하는 말을 믿지 말고 직접 확인해 보라고 가르치란 말이지. 그래야 사기를 안 당하지. 수학 과학은 스스로 정답을 찾는 학문이잖아? 실험으로 이론으로 증명 가능하잖아? 보상이 없는 교육과 훈련은 먹히지 않아. 상 없이 벌만 주지? 공부 잘 하게 하고 싶다면 용돈이나 놀이나 뭔가 보상을 주라고. 

한국 시험은 실력 검증이 아니라 신분 정하는 시험 같다는 것. 자격증 필기 시험에서 80~90% 내용은 실전에선 사용하지도 않는 것들임. 예를 들어 공인중개사 시험의 과목들 대부분 몰라도 부동산 중개업을 해 왔었다고. 의사 면허증 없어도 옛날엔 할머니들(산파產婆)이 다 했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 간호사들도 간단한 외과 수술은 다 한다고. 할 수 있는 걸 억지로 못 하게 하지 말라고. 엉터리 운전면허 필기 시험 못 통과해도 운전만 잘 하더라.



3. 가르쳐야 하지만 안 가르치는 것들

  • 국어 : 문법, 어휘, 작문. 독서는 필요하면 알아서 다 한다고. 보고서나 잘 쓰게 해라.
  • 영어 : 실용적이지 못 함. 간단한 작문, 말하기도 안 되잖아. 제발 기초라도 든든하게.
  • 역사 : 일제 식민 사학만 가르치지 말고, 다른 이론도 가르쳐라. 어차피 정답 없잖아?
  • 윤리 : 종교, 사상, 철학에 대해 간단한 설명은 해 줘야 사기 당하지 않겠지?
  • 수학 : 구체적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되지 못 함. 수학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모름.
  • 과학 : 아직도 지구는 평평하다. 태양이 지구를 돈다. 창조론 믿는 애들 있음.
  • 공학 :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투자 사기 당하는 것임.
  • 정치 : 이거 모르면 그냥 노예로 살라는 거잖아? 자기 권리는 지켜야지?
  • 경제 : 결국 돈 벌려고 하는 거잖아? 사기는 당하지 않게 해 줘야 하잖아?
  • 법 : 자기 권리 지키야 하지 않음? 법치 국가라며? 법을 알아야 지키지?
  • 병법 : 전쟁이 뭔지 정도는 가르쳐야 하지 않음? 군대 안 간 놈이 전쟁 타령이지?
  • 무술 : 무기 사용법. 사격, 궁술 정도는 가르쳐야 하지 않음? 총도 못 쏘는 게 대통령?
  • 생존 기술 : 신석기 시대 기술. 거지가 되어도 살 수 있음. 파산해도 자살 안 한다.

초딩 때 보이스카우트 유니폼이 멋있어서 하겠다고 했는데, 가르쳐주는 거 하나 없더라. 책만 달랑 주던데? 습한 더운 여름에 캠핑 몇 번 하고. 그거 왜 하냐? 애들 이용해 부모 돈만 뺏어 먹은 거잖아? 맨 손으로 불 피우고, 개구리 정도 잡아 먹어야 하는 거 아냐? 난 오두막 정도 짓고 창이나 활 만드는 거 가르쳐 주는 줄 알았다고.

시비를 따지지 않고 억지로 주입하는 교육을 받았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가짜라서 그런 거야. 원래 사이비가 그렇게 신앙을 주입하거든. 질문을 못 하게 하지. 특히 인문학이 심해. 왜곡된 역사, 왜곡된 사상/철학/종교. 인문학은 정답이 없으니까 공평하게 이것 저것 다 맛을 보게 하라고. 옳다 그르다 가르치지 말고 이런 것도 있고, 저런 것도 있다는 걸 가르치라고. 민주주의, 공산주의, 복지국가가 뭔지 제대로 가르치란 말이지.

※ 인문학 = 문사철 = 문학(사랑타령) + 사학(역사소설) + 철학(향정신성 판타지 소설)



4. 점수 내는 법

평균을 100으로 잡고 0점에서 200점 사이로 IQ Test와 비슷하게, 또는 500점 평균 0점에서 1000점 사이로 토익 시험과 비슷하게 계산할 것. 각자의 시험지가 다르니 절대 평가라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평가로 해야 하는 것이고, 변별력을 높이도록 만점이 나오지 못 하게 문제 수준을 다양하게 내야 하며, 앞문항이 쉽고 뒷문항이 어렵게 하여 수험자들 편하게, 천재를 판별하는 킬러 문항은 가장 마지막에 내라고. 어려운 문제는 마지막에 나와야 하는 게 상식 아니냐? 절대 점수를 알려 주고, 상대 점수 계산법과 결과도 알려 주라고. 

그리고 일베충 윤돼똥은 입 다물어라. 제발 전문가 말을 들어! 너 때문에 우리 다 죽겠다.



학교에서 말썽 부리는 애들 보면 딱 2가지 부류임. 

가난한(천한) 집안이라서 비뚤어진 애들이거나, (깡패 집안 아들?)

부유한(귀한) 집안이지만 천박한(무식한) 애들. (친일파 집안 사립 학교 이사장 아들?)

유전적 문제이거나 가정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임.

부유한 학폭 집안은 아빠 아들 모두 불알 까야 함. 유전자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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