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10.29 이태원 압사 사고

이태원을 빼고 10.29로 하자는 얘기도 있던데, 역사적 사건은 날짜와 장소와 사고 내역을 모두 담은 제목을 사용해야 옳다. 그리고 보통 사건 현장에 역사적 비석을 세운다.


  • 1970년(경술) 4월 8일, 와우 아파트 붕괴 사고 (박정희) - 부실 건축
  • 1980년(경신) 5월 18일, 광주 학살 (전두환) - 쿠데타 군부의 무력 진압
  • 1987년(정묘) 11월 29일, 대한항공 858 증발 사건 (전두환) - 그 간첩 사형 왜 안 해?
  • 1993년(계유) 10월 10일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김영삼) - 사망자 명단 파악 불가
  • 1994년(갑술) 10월 21일, 성수 대교 붕괴 사고 (김영삼)
  • 1995년(을해) 6월 29일,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김영삼) - 부실 건축 + 불법 개조
  • 2003년(계미) 2월 18일, 대구 지하철 방화 사고 (김대중) - 미친 놈 하나 때문에
  • 2010년(경인) 5월 20일, 천안함 침몰 사고 (이명박) - 좌초 ~ 충돌 ~ 절단 ~ 침몰
  • 2014년(갑오)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박근혜) - 왜 구조 안 했지?
  • 2022년(임인)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윤석열) - 기동대 배치 왜 안 했지?


거의 10년마다 이상한 사고가 터지네? 대부분 인재이지? 주로 보수 정권 집권기에 터지네? 사고야 여러 원인들이 결합해야 터지는 것이니 때가 되면 터질 폭탄 같은 것이지. 예방 외엔 답이 없는데 예방을 안 하겠다고 하고 사고 나면 당사자들만 처벌하니 문제의 원인이 제거 되지 않지. 한국의 모든 사건 사고는 친일파 쪽바리안 때문이다~아!

 


이 날 윤석열 괴뢰 정권 타도를 외치는 시위대는 경찰 기동대의 호위를 받으며 좌측 경로 약 3.5km (서울시청 ~ 삼각지역)를 이동하며 사고 이전(10시~11시 이전)에 일찍 끝났을 것이다. 보통 그렇게 하니까. 시위대는 서울 시청에서 남대문까지 앉아 있다가 마지막에 이동하며 끝난다. 이 정도 숫자면 광화문 거리를 채울 정도의 길이다. 정확한 인원 수는 계산할 수 없다. 앉아 있는 사람들 외에 보도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상당하다. 극우 노인들 시위는 출발 지점인 서울 시청 앞, 중간인 서울역, 종착 지점인 삼각지역 근처에서 일부가 매우 시끄럽게 떠든다. 사고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 잠깐이면 기동대가 이동 가능한 거리다.

가로 세로 1m 안에는 평균적인 여자 4명이 빽빽하게 앉아 있을 수 있다. 통로가 있는 경우 보통 2명 정도가 앉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행진할 때도 평균적인 여자 보폭이 50cm라고 보면, 1m에 2명 정도가 걷게 된다. 고로 가로 세로 1m 안에는 4명이 걸어 갈 수 있다. 직접 가서 거리 측정한 후에 계산을 해 보라. 

시위 참가자 계산법



이태원 사고 지점은 T자 거리로 좌우(동서)에서 오는 사람들과 아래(남쪽)서 오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압사 위기에 처해 신고를 했고, 아래 쪽의 미는 힘이 모자라 경사로(비탈길)에서 사람들이 넘어지며 발생한 사고다. 친일파 극우에서 떠드는 쫓는 마약 단속반, 도망가는 마약사범 등 누군가 밀어서 발생한 사고가 아니다. 그리고 마약사범이 왜 막힌 길로 도망가겠니? 몇 명이 민다고 그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지 않는다. 이런 주장을 하면 본인들만 손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압력의 균형이 깨지면서 넘어진 것이다. 경사로 쪽이 힘에서 불리하니까 그 쪽으로 넘어진 것이다. 사고 지점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거나 스스로의 힘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파도에 휩쓸리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이 사고의 결정적 원인은 당연히 기동대 배치를 미리 하지 않은 것이 이유겠다. 이미 신고가 들어 온 상황(사고까지 1시간 여유)에 기동대를 파견했다고 하더라도 사고가 날 위험은 있었다. 기동대가 T자 거리 출입구 역할을 하는 3곳에서 사람들을 빼기 시작하더라도 중간은 역시 위험하다. 거기까지 누구도 접근할 수 없으니까. 이 사고는 거기 놀러 간 사람들 책임이 아니다. 그 누구도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다. 누군가 교통 정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없었던 게 원인이다. 하다 못 해 우측 통행이라도 했다면 막았을 것인데 축제에서 그런 걸 기대하기 어렵다. 좁은 뒷골목 수준이다. 일방통행도 어기는 게 사람들이다. 이건 경찰이 미리 배치 되었어야 하는 것이다. 고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자이다.

  1. 기동대 배치를 계획하지 않은 자 (구청장, 시장, 서장, 총장, 청장, 국장, 장관, 통령 등)
  2. 신고 후에도 기동대 배치를 하지 않은 자 (서장, 총장, 청장, 국장, 장관, 통령 등)


왜 기동대 배치를 안 했나? 마약 단속 계획이 있어서? 마약 단속은 각 지역 경찰이 알아서 하면 되지 왜 할로인 축제에서 대대적 마약 단속을 계획 했냔 말이지. 미군 부대 옆이고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니까 이태원이 마약 사범이 우글거리는 소굴이란 정보가 있나? 단속 계획이 있어도 상황이 안 되면 포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계획대로 되는 작전은 없잖아? 현장 지휘관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거 아냐? 거기 있던 단속반도 알았을 거 아냐? 그 정도 인구 밀도면 사고 난다는 것쯤 말이다. 그 인구 밀도에서 마약반은 이동할 수 있나? 아주 좁은 뒷골목이고 거기서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용한 점쟁이가 왜 못 맞혀? 현장을 목격한 자들은 분명 상급자에게 보고 했을 걸로 추정할 수 있으니까 기동대 파견 결정권자가 책임이 있다. 그리고 사고 후에 시체에서 마약 나오는지 부검하자는 개소리는 왜 하는 거야? 정말 정신 상태가 이상하네? 억지로 마약 사범을 만들어 내라고 지시 받았냐? 미국 CIA에게 당한 거야!


그런데 윤석열 정부 놈들은 왜 뻔하게 들킬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지? 얘들 진짜 바보야? 그리고 마치 나쁜 놈들이 마지못해 착한 척 하는 것처럼 언행이 어설프다. 말 따로 행동 따로. 마치 멍청한 범죄자가 왜 매번 잡히는지 모르면서 같은 수법 범죄 저지르는 거 같다. 일제, 친일파, 군부 독재가 만든 악법을 지키지 않으면 고통을 주겠다? 법적 고문을 하겠다? 어쩌려고 이러냐? 악법은 법이 아니야. 통령, 판검도 안 지키는 법을 우리 보고 지키라는 거야? 난 싫은데? 하는 짓을 보니 천공 → 명신 → 석열 서열 스스로 인정하네. 그래 인정해 줄 게. 됐냐? 이 셋은 정치/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천공, 명신이 저지른 범죄는 석열의 방조이다. 박근혜, 최순실처럼 제3자 뇌물죄로 엮거나 제3자 범죄 방조, 검찰 이용한 선거 개입, 위증 교사, 증거 인멸, 문서 위조 등으로 엮어 탄핵 하면 된다. 증거는 조국 사태처럼 조작하면 되는 것이고 판사가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 판결 때리면 끝. 자기 수법에 자기가 당하게 하는 거지. 언론이 국민을 속이기 때문에 재판은 TV 방송하도록 한다.


질식사는 고통스러운 죽음이다. 세월호의 익사, 이번 압사 사고는 고통스러운 죽음이다. 죽을 때까지 숨을 참아 보라. 살아 나더라도 그 경험이 끔찍할 것이다. 목매다는 죽음과는 다르다. 교사絞死는 숨은 그대로 쉬는데 경동맥이 좁혀지면서 피가 통하지 않아 어느 순간 뇌가 졸도한 후에 죽기 때문에 고통스럽지 않다. 정신을 잃은 후에 죽는 것이다. 격투기에서 목 조르기 기술에 해당된다. 격투 중에 목 조른다고 고통스러워 하는 선수는 없다. 어느 순간 정신을 잃고 경기는 끝난다. 질식사는 손톱이 뜯겨질 정도로 뭔가 긁다가 죽게 된다. 분명 보고 받았을 건데? 이해력이 떨어지나? 지능이 낮은 거냐 무식한 거냐?

고문범은 살인범보다 더 나쁘다. 

고문범은 죽을 때까지 알밤 때리기, 불알 까기, 똥침 놓기 해야 한다.


압사 (壓死) [―싸] 【명사】【~하다 → 자동사】 무거운 것에 눌려서 죽음.

교사 (絞死) 【명사】【~하다 → 자동사】 목을 매어 죽음. 

경―동맥 (頸動脈) 【명사】 ⦗생⦘ 목을 거쳐 얼굴이나 머리로 피를 보내는, 대동맥의 분맥. 


누구도 죽으러 통학 하고, 출퇴근 하고, 집 사고, 마트 가고, 비행기 타고, 배 타고, 축제 가는 사람 없다. 왜 거기 놀러 가서 죽었냐고 비웃는 놈들은 바보 아니면 사악한 것들이다. 친일파 극우 노인들, 일베 기생충들은 정말 사악한 것들이다. 이 놈들도 어느 날 그렇게 죽고 비웃음을 당할 것이다. 매춘 옹호 주장하며 다리에 매달려 쇼 하다 힘 딸려 떨어져 죽은 자, 극우 단체 시위 중에 탄핵 당했다며 경찰차 뺏어 돌진해서 스피커 떨어져 죽은 자. 이거야 말로 정말 창피한 죽음 아닌가? 다리엔 왜 매달리고, 극우 시위에는 왜 갔니? 죽으러 갔니? 왜 본의 아니게 죽은 사람들 욕을 하고 지랄이야? 좀 있으면 저승 갈 것들아! 왜 그러고 사니? 주는 밥이나 곱게 처먹고 놀러나 다녀! 저승 갈 놈들은 세상 일에 관심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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