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밀덕 방송 보다가 인진왜란 때의 수송 능력 분석한 게 나와서 정리해 본다. (심심하고 우울해서)
쌀은 물에 가라앉기 때문에 비중이 물보다 크지만, 쌀은 사이의 공간이 많아서 저장할 때 부피와 무게는 물과 비슷하다.
쌀 한 알의 밀도는 1.452g/㎤ 정도 된다.
쌀알이 구체라고 가정하고, 무한 크기 정육면체 대비 부피 비를 구하면,
π√2/6 = 약 74%이다. (왜 그런지는 아래 참고)
즉 쌀통에서 쌀알이 차지하는 공간은 74%이고, 26%는 허공이다.
구체(둥근 포탄)는 어떻게 쌇든 밀도는 같다는 게 증명 되었다.
무게 1.452g를 100% 공간에 분산하여 쌀통의 밀도 X를 구하면
100 : 74 = 1.452 : X
X = 1.452 * 74 / 100 = 1.074
물의 비중과 거의 같다. 물의 비중 = 1g/㎤
고로 쌀통 내용물의 무게 = 물의 무게, 쌀통의 부피 = 물의 부피
집에 있는 계량컵으로 한 끼 식사를 계산해 보면
2끼 식사 = 쌀 1배(150g) + 물 1.5배(225g) = 밥 375g
1끼 식사 = 밥 200g으로 보자 (식당에 가면 1인분 200g) = 쌀 80g
1일 식량 = 쌀 240g
1달 식량 = 쌀 7.2kg (마트에서 4kg사면 보름 정도 먹는다)
1년 식량 = 쌀 86.4kg = 약 1가마
1섬(石) = 2가마 = 10말(斗) = 약 180리터
1말(斗) = 10되(升) = 약 18리터
1되(升) = 10홉 = 약 1.8리터
조선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일본군이 수레가 아닌 말로 운반할 경우
1인+1마 = 수송량 60kg = 250일분 식량
500마리 말 = 30톤 = 5000명이 25일 버틸 식량 (1인 10인 부양)
배수량 30톤 = 폭 3m x 길이 10m x 높이 1m = 버스 크기 비슷 (버스 폭은 약 2.5m)
병력이 1만이면 60톤을 수송해야 25일 버틴다.
수송하는 도중의 말이 먹을 건초, 호위병, 치중병 식량은 제외한 것이다.
말은 약 300kg이니 60kg 기준 사람에 비해 5배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한반도 세로 직선 거리 1000km이니 시속 4km/h 행군 속도면 250시간.
하루 쉬지 않고 10시간 행군 한다고 가정해도 25일이 걸린다.
밥도 먹고 잠도 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론 이렇게 행군 할 수 없다.
4km/h 속력이란 1.11m/s으로 상당히 빠른 걸음이다.
하루 행군 하고도 발이 맛이 가는데 25일을 어떻게 계속 하냐?
배는 선원 몇 명만 있으면 되고, 바람의 힘으로 가며, 바람이 세면 걷는 것보다 빠르다. 설사 걷는 속도로 간다고 해도 너무 편하잖아? 철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배로 수송했다고 봐야 한다. 옛날 이명박 때 운하 판다고 쇼를 하던데 산맥이 가로막는 한국 지형에 운하는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중국 대운하도 거짓말이고 원래 자연스럽게 생긴 강과 호수들을 연결한 것이다. 수 나라가 판 운하는 황하 상류 쪽에 있다.
※ 수송 발달 역사 : 배 → 기차(철도) → 자동차(도로) → 비행기.
여기서 머리 좋은 사람들은 뭔가 깨닫는 게 있을 것이다. 도시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 그 식량과 연료가 다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연료는 멀리서 배로 수송하며 수입하고, 식량은 시골에서 수송해 오는 것이다. 한국은 식량 자급도가 겨우 100% 수준이라 나머진 수입한다. 만약 연료가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한국은 식인종 천국이 될 것이다. 무기 소유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하고 각자 무기를 준비하기 바란다. 종말이 멀지 않았다.
자 이제 구슬 쌓기 놀이를 보자. 옛날 둥근 포탄 쌓기 문제에서 나온 거란다.
구슬 쌓기, 아니 포탄 쌓기를 한다고 하자. 위의 2가지 방법 중에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일까? 결론은 둘 모두 같다는 것이다. 3각 피라미드 쌓든, 4각 피라미드로 쌓든 밀도는 같다.
조선 원균 = 일본 무타구치 렌야 = 윤석열? 왜 술만 마시고 조국에 피해를 주냐?
조선 이순신 유성룡 = 조국? 이재명? 원균에게 모함 당하고 똥 치우느라 고생했지?
친일파 매국노 쪽발이 노예 꼴보 일베蟲 반역자 새끼들 제발 일본으로 가라
한국은 국민짐 + 좃충똥 + 60/70대 낡은이가 다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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