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9일 화요일

아메리카 인디언 텐트 티피, 몽골 텐트 유르트 / 게르 크기와 면적은?

2024-03-09-토 수정

갑자기 원시생활이 그리워져 야생에서 텐트 치는 법이 궁금해졌다. 
대표적인 텐트가 2개 생각났다. 인디언 텐트와 몽골 텐트이다. 
인터넷 사진을 찾아보았다.



사진을 보고 사람의 크기를 기준으로 추정하여 계산하였다. 몽골 텐트는 이보다 대형으로 만든 것도 있는데 여기 사진 크기가 실제 이동 생활하는 텐트 크기일 것이다. 대충 4평, 6평 정도의 작은 방 크기였다.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다. 목욕도 못 하고, 부부 생활은 어디서 어떻게 할까? (뭐? 한국인이 기마 유목민의 후손? 미친 소리다. 그렇게 좋으면 몽골 가서 살아 봐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족보를 추적하니 한중일 동남아 모두 조상이 같고 농경민이다.)

둘 다 원시적 원형 텐트이다. 인디언 텐트는 북극권 시베리아 사람들도 사용하는 방식이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적당히 가늘고 긴 나무로 원뿔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4개만 있으면 피라미드 모양이 나오는데 무너질까 두렵다.) 두껍고 큰 나무는 베고 옮기기 힘드니 적당히 가늘고 긴 나무를 자를 것인데 그러면 약 4m 미만이 되는 것 같다. 벽을 치지 않는 방식이니 지붕을 높게 해야 한다. 지붕이 곧 벽이니까. 거의 45도에 가깝게 세운다.

※ 지붕만 있는 집을 삼각형 집, A형 집이라 부르는데 가장 원시적인 집 형태이지만 간단하고 안정적 구조이다.



왜 공간 활용 면에서 좋은 정4각형 피라미드 지붕을 만들지 않을까? 바닥이 원형이다 보니 중앙에 모닥불이 있을 것이니까 제대로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줄어들어서 4평임에도 4인분 정도이다. 실제로 몇 명이 어떻게 자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방송을 찾아 보니 머리가 밖을 향하고 중앙에 발이 모이는 방식이다. 사람들 덩치가 작아서 충분한 공간이 된다.)

몽골 텐트는 좀 더 발전된 형태인데 벽을 치기 때문에 지붕이 높을 필요가 없다. 벽 높이는 작업하기 편하게 1.5m 수준이다. 손을 뻗으면 중앙의 지붕에 도달할 수 있는 높이다. 바퀴살처럼 사방으로 뻗은 지붕살(우산살) 나무는 약 2m인데 보통 창(무기)의 길이다. 창은 최대 3m 정도까지는 한 나무로 뽑을 수 있다. 2m 이상이면 기동성이 떨어지는 게 문제다.

여기서도 정4각형 텐트를 치지 못 하는 이유는 뭐지? 보통 중앙에 난로를 놓고 살던데 난로 주변에 어떻게 배치해서 자겠다는 거지? 다리를 난로 쪽으로 해서 마치 시계 바늘처럼 누워서 자는 것인가? 그럼 12명이 가능하지만. 알아서 구겨 넣고 자겠지. 천정에 구멍이 있는데 굴뚝 같다.

이 사람들은 과연 행복할까? 걱정 없이 산다면 우리보다 행복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먹을 것 구하기 힘드니 굶어 죽는 게 걱정이겠지. 이들은 부자와 거지의 격차가 크지 않다. 겨울 한파로 동물들이 죽으면 한 순간에 부자가 거지 되기도 한다. 그러니 약탈 경제, 싸움 실력이 좋지. 싸움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덩치가 크다. 몽골, 중앙 아시아 초원, 게르만 바이킹 지역이 약탈 문화권이라 덩치가 크다. 반면 북극권은 오히려 덩치가 작다.


몽골 텐트 검색하면 텐트 상품만 잔뜩 나오는데 그 상품의 구조이다. 줄을 이용한 구심력과 장대를 이용한 원심력을 이용한 방법인데 최소의 재료로 최대의 텐트를 치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방법은 그렇게 긴 나무가 필요 없다. 2m 나무와 밧줄만 많으면 되는 방법이다.




텐트를 등에 지고 다닐 정도로 가볍게 하려면 기둥이 적어야 한다. 그래서 기둥을 최소화했을 경우의 텐트를 구상하면 답이 뻔하다. 기둥은 지팡이 형태로 가지고 다니다가 텐트를 친다고 가정한 것이다. 2인용은 지팡이가 2개이니까 좀 더 넓은 텐트를 칠 수 있다.





부자 되는 법이란다.

  1. 빚은 노예의 길 : 무조건 빚부터 청산해라. 밑 빠진 독부터 막자.
  2. 절약은 부의 씨앗 : 최대한 종자돈을 모아라. 돈이 있어야 투자한다.
  3. 투자는 부자의 길 : No 투자 No 부자. 부동산/주식/금 등 투자해야 한다.
  4. 공부는 투자 성공의 길 : 공부 안 하면 어리석어서 한 방에 다 날린다.

이 4개 중에 단 1개라도 못 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경제 살리는 유일한 방법.

후진국이라면? 성장 위주
선진국이라면? 분배 위주
  1. 복지 확대 : 빈부 격차를 줄이는 방법이다. 빈부 격차 극대화 = 경제 대공황.
  2. 취업 증가 : 공무원이라도 늘려라.
  3. 임금 상승 : 군인 월급이라도 올려라.
  4. 부자 증세 : 부국강병은 돈 없이 안 된다. 세금 80%는 부자 20%가 내는 것이다.

이 외에 답은 없다. 죽었다 깨어나도 말이다.

5천만이 1만원 내면 5천억이다. 1조는 각자 2만원이다.
2023년 한국 인당 GDP $34,768(월 300만원) 수준이다. 
고로 자기 소득에서 1%만 내면,
년 1.5조 x 12개월 = 18조 세수 확대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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