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수정
사무실이나 사우나 등에서 볼 수 있는 실내 공기 빼는 (담배 연기 빼는) 환풍기다. 도박장으로 쓰던 사무실에서 떼 온 것이다. 3만원이나 주고 뗀 것이라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놀기로 했다. (도박장으로 쓰든 사무실로 쓰든 상관없는데 사용료는 내고 가야 하지 않냐? 그리고 원상 복구는 하고 가야지!)
청소를 하기 위해 분해했다. 지독히 단순한 구조이다. (그냥 1단만 있는 선풍기?) 토글 스위치를 당기면 모터에 전기가 연결 되고, 동시에 문짝이 아래 방향 45도로 열리는 구조이다. 이보다 좀 복잡한 게 선풍기라고 하겠다. 선풍기는 3단에 도리도리 기능(↔)도 있고, 끄덕끄덕 기능(↕)도 있다.
청소를 하고 문짝을 조립한 상태이다. 토글 스위치는 한 번 당기면 전원이 연결 되고, 문짝이 열린다. 다시 한 번 더 당기면 전원이 끊기고 문짝이 스프링의 힘에 의해 닫히는 구조이다. 나중에 망가지면 버리기 전에 스위치 부분을 분해해 보면 원리를 알 수 있다. 줄을 당기면 스프링을 잡은 막대를 당기게 되는데 그 막대가 내부의 토글 스위치를 누르는 방식이다.
전원을 연결해서 동작 시험을 한 것이다. 회로는 딱히 없는 것 같다. 교류 전기가 들어가면 계속 한 방향으로 도는 모터 같다. 선풍기로도 쓸 일이 없어서 밧줄 감는데 이용해 보았다. 아주 편하게 짧은 밧줄을 만들 수 있다. 한 쪽은 모터 축에, 다른 한 쪽은 고정 시켜 빙빙 돌려 꼬아 놓은 후에 반으로 접으면 두 줄이 저절로 꼬이며 밧줄이 된다.
여기서 잠깐 주방 상식 :
여기서 잠깐 주방 상식 :
공기 중의 먼지와 기름이 엉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시커먼 기름 먼지 때를 벗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공 지능에게 물어 보니 다음과 같은 답이 나오더라. 인터넷 검색보다 빠르다. 일단 인공지능에게 물어 보고, 그 다음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하는 게 좋겠다. 얘가 틀리거나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
세제 종류 :
- 주방 세제 : 강력한 기름 제거, 어떤 물에서도 사용 가능, 피부에 안 좋다.
- 바디 워시 : 몸에 사용하는 세제로 어떤 물에서도 사용 가능
- 샴푸 : 머리털과 두피에 사용하는 세제로 어떤 물에서도 사용 가능
- 비누 : 센물(경수硬水 hard water)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시골이나 오지 여행 갈 때는 비누 대신 세제를 가지고 가야 편하다. 비누는 미네랄 워터에 안 통한다. 미끌미끌한 것이 없어지지 않는다. 비누 성분과 결합해서 침전물이 남는데 그게 미끌미끌한 것이다.
물의 종류 :
- 센ː―물 【명사】 경수(硬水) hard water 칼슘 이온이나 마그네슘 이온이 많이 들어 있어 비누 거품이 잘 일지 않는 물.
- 단―물¹ 【명사】 연수(軟水) soft water ④ ⦗화⦘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광물질이 섞여 있지 않거나 조금 섞여 있는 물.
- 민―물 【명사】 담수(淡水) fresh water 강이나 호수처럼 소금기가 없는 물.
- 짠―물 【명사】 함수(鹹水) salt water, brine브롸인 ① 바닷물.↔민물.② 짠맛이 있는 물.↔단물.
소금의 짠 맛과 미네랄의 짠 맛을 구분할 수 있었다니? 옛날 사람들도 대단한데? 미네랄 워터, 알칼리 음식이란 게 금속성 물질이 섞인 것인데 짜거나 쓴 맛이 난다. 산성 음식인 고기나 곡물보다는 채소나 과일에 많다.
산성 vs 염기성 물질 :
- 락스 : 강한 염기성 물질, 강력한 염소계 표백 살균제, 반드시 환기, 흑색 곰팡이 완전 제거, 의류 완전 탈색, 주방 세제는 종류에 따라 락스를 방해 하니 섞지 않는다.
- 구연산 : 약산성 물질, 약산성 냄새, 물때, 세균 제거, 섬유 유연제, 세제와 궁합이 좋다. 서로 협력 관계.
- 산소계 표백제 : 약염기성 물질, 빨래 할 때 쓰는 약한 것, 약간 의류 염색이 빠진다. 오래 담가 두지 말라.
- 산성 물질과 염기성 물질은 절대 섞지 않는다. 독가스(염소) 발생. 반드시 환기
- 산성 물질과 염기성 물질은 금속을 부식 시키니 식기를 오래 담가 두면 안 된다.
- 플라스틱이나 고무도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고농도에 장시간 담가 두면 안 된다.
- 이런 물질 사용할 때는 고무 장갑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산화 vs 환원 ↔ 산 vs 염기 차이는 인공지능에게 물어 보면 된다. 이 둘이 겹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잠시 화학 공부. 지나가도 좋다. 인공지능 + 인터넷 + 백과 사전 등 결과이다.
산화酸化라는 게 철이 산소酸素와 결합해서 녹이 슬었단 의미에서 나온 단어이고, 환원還元이란 건 녹슨 쇠(산화철)을 원래 순철 상태로 돌린다는 의미에서 나온 단어이다. 공기가 차단된 용광로에서 화학 반응은
철광석 속의 녹슨 쇠 산화철 Fe₂O₃ + 석탄/숯의 일산화탄소 3CO → 철 2Fe + 이산화탄소 3CO₂
위와 같아서 석탄/숯이 산화철에겐 산소를 뺏어 가는 환원제가 되는 셈이고, 반대로 산화철은 석탄/숯에겐 산소를 주는 산화제가 되는 셈이다. 석탄/숯은 산소 공급이 안 되면 불완전 연소를 하여 일산화탄소(독가스)를 만드는데, 이 때 산화철이 산소를 줘서 마저 태워 안전한 이산화탄소를 만든다.
산화(Oxidation) vs 환원(Reduction) 정의 변화 :
- 산소 (O) 관점 : 산소를 얻는 것 vs 산소를 잃는 것 ☞ 연소, 녹 발생 등 초기 정의(O 이동)
- 수소 (H) 관점 : 수소를 잃는 것 vs 수소를 얻는 것 ☞ 유기 화학 반응 (H or OH 이동)
- 전자 (e-) 관점 : 전자를 잃는 것 vs 전자를 얻는 것 ☞ 가장 포괄적 정의(e- 이동)
여기서 잠시 역사 공부 : 제철은 누가 먼저 했을까?
- 히타이트에서 낮은 온도에서 연철 덩어리를 얻는 괴련철법이 개발 → 단조(두드려 만듦)
- 한나라에서 높은 온도에서 선철(주철) 액체를 얻는 고로법(용광로법) 개발 → 주조(녹여 만듦)
전국 시대 이미 스키타이/흉노를 통해 기마(승마), 단조 기술이 들어 와서 말 타고, 바지 입고, 철제 무기 만들었고, 한나라 때 드디어 세계 최초로 철까지 녹여 주조로 대량 생산 농기구 만들어 썼다. 이 고온 용광로 기술이 도자기 만들 때도 사용된다. 철을 녹일 수 있던 동양에서 도자기가 발달하게 되는 건 당연한 것. 서양에선 유리를 생산했는데 유리를 녹일 수는 없고 그 전에 엿처럼 되니 형태를 만들 수 있었음.
신석기/청동기 시대 토기(진흙) → 철기 시대 도기(+잿물 유약) → 자기(+유리질 유약+고령토)
도자기 = 도기+자기(고려 청자 → 조선 백자) = 유리질 코팅 = 도자기 굽는 온도 ≒ 철이 녹는 온도
철이 녹는 온도가 되면 형태가 일그러지니 버틸 고령토가 필요하고 유리질도 거의 녹아 코팅이 된다
역사도 이렇게 인과 관계를 따져 공부하면 쉬운데, 악당들(친일파, 독재자)이 진실을 숨길 목적으로 가르치니 암기 과목이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근현대사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그들의 죄가 있으니까, 고대사 중의 고대사 고조선 시대부터 가르쳐서 역사 공부에 질리게 하려는 거지. ㅋㅋㅋ 인생 짧은데 최신 기술부터 배워야지, 쓰지도 못 하는 구닥다리 기술부터 배워야 할까? 역사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역사 다큐나 드라마를 보면 철 제련할 때 용광로 위에 조개 껍데기를 더 추가하던데 왜 그럴까?
- 조개 껍데기/석회석 탄산칼슘 CaCO₃ = 용제(熔劑, flux) = 쇠를 녹이는데 도움 되는 물질
- 용광로 안에서 생석회 산화칼슘 CaO + 규소 & 알루미늄 등 불순물 → 슬래그(slag) 형성
- 슬래그는 철보다 가벼워 액체 철 위에 뜬다 (규소 = 돌, 알루미늄 = 가장 많은 금속)
철광석 속에 가장 많은 물질은 산소이고 (그래서 산소 공급하는 것) 알루미늄은 철보다 가벼운 가장 많음 금속 성분이고 (그래서 철 위에 뜨는 것) 돌은 규소(실리콘) 성분이 기본이고 산도 다음 많다. 돌/규소는 밀도가 물의 2배 정도라서 녹으면 철 위에 뜬다. 철은 밀도가 물의 7배 정도. 이걸 걸러 내는 거다. 용광로 바닥에는 철만 모이게 되는 거지. 철이 가라앉으니까. 동양인들도 대단해. 이것저것 넣어 보며 실험으로 알아 냈을 거니까.
그런데 역사 다큐나 드라마를 보면 또 여기에 황토를 넣는 장면이 나온다. 왜 그럴까? 위의 과정을 거치면 주철이 얻어지는데 석탄/숯을 사용해서 탄소가 많이 들어 있어 잘 깨진다. 그래서 이 탄소를 줄여야 하는데 다시 주철을 녹여 황토를 넣으면 다시 산화철이 공급 되고 산소가 탄소와 결합해서 이산화탄소로 빠져 나간다. 이렇게 되면 순도가 높아져 점점 강철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정련(精鍊, Refining) 과정이라 한다. 강철이 되어야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탄소가 들어가면 철이 잘 녹는데 주철이라 너무 잘 부러지고, 탄소를 빼면 철이 잘 안 녹아서 강철 덩어리가 된다. 강철이 되면 두드려서 만들어야 하니 단조라 한다. 동양인들도 대단하다. 이것도 많은 시행착오(실험)로 얻은 지식이니.
다시 화학으로 돌아 와서,
산과 염기는 식초처럼 신 맛이 난다고 해서 산酸(예: 염산 = HCl)이고, 이 산과 반응하면 소금 맛(금속 맛)이 나는 염塩(예: 소금 = 염화나트륨 = NaCl)을 만든다고 염기塩基(예: 양잿물 = 수산화나트륨 = NaOH)라 부른다. 한자 뜻은 염을 만드는 기초란 의미다. 옛날엔 화학을 몰랐기 때문에 산화 환원, 산과 염기 2가지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 했다. 철을 염산과 섞으면 역시 철이 녹으니까. 산성 염기성 물질은 금속을 녹인다. 양잿물은 옛날에 빨래 할 때 쓰던 강력한 세제인데 불에 타고 남은 재와 물을 섞어 섬유 필터로 고체 찌꺼기를 걸러낸 옛날 강력 액체 세제이다. 비누 만들 때도 사용하는 물질이다. 비누 없을 때 만들어 쓰자. 그리고 도기의 유약으로도 사용한다.
화학을 배울 때 마음에 안 들던 게 있던데, 최신 현대 화학 이론부터 배웠다면 좀 더 이해에 도움이 될 건데, 역사 배우듯이 옛날 구닥다리 이론부터 배우니까 암기 과목이 되어 버리는 거다. 옛날 화학자들이 헤매던 과정을 왜 우리가 반복해야 하는 거지? 양자 역학에 기반해서 만든 간단한 규칙(중간 모델)으로 화학 반응을 설명하면 쉬운 거 아냐? 이걸 모르니까 화학 반응 식을 물질 조합마다 외워야 한단 말이지.
3가지 물질 A♡B + C♡D + E♡F 섞으면 → A♡D♡C + E♡B + F 아니 왜 이렇게 되지?
서로 자기 짝을 밀어 내고 남의 짝을 끌어 당기는 규칙이 있을 건데?
남의 예쁜 여자는 뺏어 오고 싶은데 그 남자 짝이 나보다 힘이 세면 안 되는 거잖아?
이런 이혼 재혼 규칙 만들어 놓은 게 있거든? 그걸 왜 안 알려 주는 거지?
이런 암기가 화학 공부에 무슨 의미가 있지? 어차피 까먹을 건데? 차라리 표와 공식을 주고 계산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더 낫지 않나? 99단과 단어는 매일 사용을 해야 하니까 암기 하는 건데, 수학 공식과 주기율표 같은 건 책에서 찾아 보면 되는 거 아냐? 이걸 왜 외우지? ㅋㅋㅋ
청소 방법이다.
- 기름은 락스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먼저 기름부터 제거 한다.
- 일단 검은 기름 때를 걸레 대신 물 티슈로 닦아 버린다. 걸레를 버릴 필요 없잖아?
- 구석에 남은 찌꺼기는 주방 세제 + 물에 담그거나 뿌려 두꺼운 칫솔로 제거한다.
- 물에 헹구어 주방 세제를 깨끗하게 씻는다.
- 세균을 포함한 기타 냄새 나는 찌꺼기 물질은 고농도 락스로 녹여 없앤다.
- 락스 + 물에 담가 두거나 뿌려 주기적 상태 확인 + 환기 + 고무 장갑 사용
- 깨끗하게 녹아 없어진 거 같으면 락스가 남지 않도록 헹구어 씻는다.
전기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분해하여 적당한 시간 동안 주방 세제 물 → 락스 물에 담가 둔 후에 물로 헹구면 된다. 적당한 시간이란 농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흑색 곰팡이나 냄새 나는 물질이 안 보일 때까지 담가 둔다. 즉 중간에 자주 가서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끝나면 락스가 남지 않게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다음은 조립 순서이다. 역으로 하면 분해 순서.
도마 복음서를 보고 예수가 노자, 부처, 수피, 견유 학파가 서로 비슷함을 알았다.
그래서 나의 예수 이미지가 달라졌다. 더 좋아졌다고 해야 할까?
※ 노자(중국), 부처(인도), 수피(이슬람), 견유(그리스) 공통점은? 뭔가 신비주의?
※ 신비神祕 = 신의 비밀? = 신적 비밀?
기독교 = 예수 간판 걸고 야훼(여호와) 파는 유대교의 변종?
※ 노자(중국), 부처(인도), 수피(이슬람), 견유(그리스) 공통점은? 뭔가 신비주의?
※ 신비神祕 = 신의 비밀? = 신적 비밀?
기독교 = 예수 간판 걸고 야훼(여호와) 파는 유대교의 변종?
여호와의 증인이 그런 건데?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 변종 아닌 유대교 변종 같다. 유대교로 회귀?
기독교 변종은 이슬람이나 몰몬교라고 해야 하겠지. 이건 기독교 받고 꾸란/몰몬경 더하니까.
※ 예수 = 기독 = 그리스도 = 메시아 = 구세주 → 종말론 → 언제 오냐? → 결국 포기?
※ 기독基督 = 그리스도(한국어) = 크리스토스(그리스어) = 메시아(히브리어) = 머리에 기름 부은 자
※ 기독基督 = 그리스도(한국어) = 크리스토스(그리스어) = 메시아(히브리어) = 머리에 기름 부은 자
※ 基督지두/기독 = 지리스두?(중국어) 생략형
※ Yahweh 야훼/야웨이 → Jehovah 예호와(라틴어)/저호바/지호우버(영어는 역시 발음이 좀)
※ Yahweh 야훼/야웨이 → Jehovah 예호와(라틴어)/저호바/지호우버(영어는 역시 발음이 좀)
※ 耶蘇야소 = 예슈아(오리지널 발음?) → 이에수스(그리스어) → 예수스(라틴어) → 지저스(영어)
예수를 이렇게 유대교의 메시아로 해석하는 게 기독교이다. 불교로 말하면 미륵 부처(미래 부처).
예수를 이렇게 유대교의 메시아로 해석하는 게 기독교이다. 불교로 말하면 미륵 부처(미래 부처).
메시아(마슈아)는 원래 페르시아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교 것이란다. (유대교 것이 아니란 것)
그래서 동방(페르시아) 박사(마기) 3명이 이 아기가 메시아임을 증명하러 오는 얘기가 나오게 된 것.
동방 박사 3명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Magi마기라고 하더라. (Magician마술사의 어원)
그러나 예수는 유대교를 믿지 않았고 유대어로 말하지도 않았고 당시 중동 공용어 아람어로 말 했다.
아람어는 바빌론 포로 생활 때 배우게 된 언어인데, 히브리어와 같은 족보라서 빨리 배운단다.
예수는 남쪽 유대인이 아니고 북쪽 갈릴리 나사렛 사람이다. 그러니까 북이스라엘 족보겠지?
공자 = 귀족 서자, 다빈치 = 귀족 서자, 부처 = 왕자, 예수도 로마군의 서자란 얘기가 있던데...
싸움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생계를 위해 이런 저런 일도 하며 살았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군
역시 인간은 밑바닥 생활을 알아야 진정한 인간이 되는 거 같네
3일 이상 굶어 보고, 새벽 추위에 떨어 보고, 두드려 맞아 보고, 힘든 노동도 해 보고...
유대교를 믿지 않는 이민족 예수교도(신 ≠예수 = 스승)는 예수를 유대교와 엮는 것을 싫어했다.
예수는 스스로를 인자(인간의 아들)라 했고 하느님을 아바(아빠)라고 불렀다.
유대인은 하나님을 야훼라 했는데, 그 호칭을 쓰지 않고 이상하게 아도나이(주인님)라고 불렀다.
야훼가 신의 이름이 아니라 신분 명칭 같은 것이라면 왜 굳이 아도나이(주님)라고 불렀을까?
기독교인은 예수를 아도나이(주인님)이라 부르는데, 왜 그리스도라고 안 부르지? ㅋㅋㅋ
기독파와 예수파(스승파)가 공존했기 때문에 기독교인(예수 = 구세주)은 유대교 율법을 따르지 않는다.
구세주가 다시 오면 종말이란 바울의 생각 때문에 휴거를 기다리는 사이비 종교로 변한다.
종말이 오지 않자 정신 차리고 언제 올지 모를 종말을 기다리는 현재의 기독교가 된 것.
불교의 미륵 부처와 비슷하다. 미륵 부처도 언제 올지 모르거든. 아직 득도 못 했나? ㅋㅋㅋ
그래서 종말 전에 죽은 사람이 잠시 가 있을 곳이 필요해서 천국, 지옥, 연옥이란 게 생긴 거지.
시체는 썩고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영혼과 육체가 분리 되어야 하는 거고. 영혼이 있을 곳이 필요한 것.
그러나 유대교, 기독교에선 영혼이나 저승에 대한 얘기는 사실 거의 없다는 것. 천국 ≠ 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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