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4일 일요일

환풍기 분해 청소 조립 (냄새 나는 기름 먼지 때 제거)

2024-09-12 수정

사무실이나 사우나 등에서 볼 수 있는 실내 공기 빼는 환풍기다. 도박장으로 쓰던 사무실에서 떼 온 것이다. (도박장으로 쓰든 사무실로 쓰든 상관없는데 사용료는 내고 가야 하지 않냐? 그리고 원상 복구는 하고 가야지. 3만원이나 주고 뗀 것이라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놀기로 했다.) 





청소를 하기 위해 분해했다. 지독히 단순한 구조이다. (그냥 1단만 있는 선풍기) 토글 스위치를 당기면 모터에 전기가 연결 되고, 동시에 문짝이 아래 방향 45도로 열리는 구조이다. 이보다 좀 복잡한 게 선풍기라고 하겠다.






청소를 하고 문짝을 조립한 상태이다. 토글 스위치는 한 번 당기면 전원이 연결 되고, 문짝이 열린다. 다시 한 번 더 당기면 전원이 끊기고 문짝이 스프링의 힘에 의해 닫히는 구조이다. 나중에 망가지면 버리기 전에 스위치 부분을 분해해 보면 원리를 알 수 있다. 줄을 당기면 스프링을 잡은 막대를 당기게 되는데 그 막대가 내부의 토글 스위치를 누르는 방식이다.





전원을 연결해서 동작 시험을 한 것이다. 회로는 딱히 없는 것 같다. 교류 전기가 들어가면 계속 한 방향으로 도는 모터 같다. 선풍기로도 쓸 일이 없어서 밧줄 감는데 이용해 보았다. 아주 편하게 짧은 밧줄을 만들 수 있다. 한 쪽은 모터 축에, 다른 한 쪽은 고정 시켜 빙빙 돌려 꼬아 놓은 후에 반으로 접으면 두 줄이 저절로 꼬이며 밧줄이 된다.

공기 중의 먼지와 기름이 엉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시커먼 기름 먼지 때를 벗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락스(염소) + 주방 세제 + 물에 담가 두는 것이다. 기름은 주방 세제가 녹이고, 기타 냄새 나는 물질은 락스(염소)가 녹여 없앤다. 그래서 전기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분해하여 적당한 시간 동안 담가 둔 후에 물로 씻으면 된다.

다음은 조립 순서이다. 역으로 하면 분해 순서.










도마 복음서를 보고 예수가 노자, 부처, 수피, 견유 학파와 비슷함을 알았다.
그래서 나의 예수의 이미지가 달라졌다. 더 좋아졌다고 해야 할까?
※ 노자(중국), 부처(인도), 수피(이슬람), 견유(그리스) 공통점은? 신비주의
※ 신비神祕 = 신의 비밀

기독교 = 예수 간판 걸고 야훼(여호와) 파는 유대교의 변종? 
여호와의 증인이 그런 건데?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 변종이 아닌 유대교 변종이다.
※ 예수 = 기독 = 그리스도 = 메시아 = 구세주 → 종말론 → 언제 오냐? → 결국 포기?
※ 기독基督 = 그리스도(그리스어) = 메시아(히브리어) = 머리에 기름 부은 자
※ Yahweh 야훼/야웨이 → Jehovah 저호바/지호우버 (영어는 역시 발음이 이상해)
※ 基督지두/기독, 耶蘇야소, 예수(오리지널 발음) → 예수스(라틴식) → 지저스(영어식)

예수를 이렇게 유대교의 메시아로 해석하는 게 기독교이다. 불교로 말하면 미륵 부처.
메시아는 원래 페르시아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교 것이란다. (유대교 것이 아니란 것)
그래서 동방 박사 3명이 이 아기가 메시아임을 증명하러 오는 얘기가 나오게 된 것.
동방 박사 3명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Magi마기라고 하더라. (Magician마술사의 어원)
그러나 예수는 유대교를 믿지 않았고 유대어로 말하지도 않았다. (아람어 = 당시 국제어)
예수는 남쪽 유대인이 아니고 북쪽 갈릴리 나사렛 사람이다. 그러니까 북이스라엘 족보겠지?

유대교를 믿지 않는 이민족 예수교도는 예수를 유대교와 엮는 것을 싫어했다.
기독파와 예수파가 공존했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유대교 율법을 따르지 않는다.
구세주가 다시 오면 종말이란 생각 때문에 휴거를 기다리는 사이비 종교로 변한다.
종말이 오지 않자 정신 차리고 언제 올지 모를 종말을 기다리는 현재의 기독교가 된 것.
불교의 미륵 부처와 비슷하다. 미륵 부처도 언제 올지 모르거든. 아직 득도 못 했나? ㅋㅋㅋ
그래서 종말 전에 죽은 사람이 가 있을 곳이 필요해서 천국이란 게 생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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