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우산과 자전거가 너무 흔해서 멀쩡한 것을 버린다. 이 둘은 잃어 버려도 누가 주인인지 증명하지 못 하니 그냥 수리하여 필요한 자들에게 기증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인도에 방치된 버린 자전거들 좀 치우자. 자전거 주차할 공간이 없다. 가난한 집 애들이 훔쳐서 타고 다니다 버린 것들이다. 그러니까 그냥 공짜로 주자.
우산은 주로 2가지 고장이 많다.
1. 관절 부분에서 갑자기 꺾여 돔 형태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오래 힘을 받아 우산 살이 아주 잘 부러진다. 이 부분은 좀 단단한 재료로 만들면 좋을 것인데 너무 부실하게 만든다. 강철 스프링이 좋은데 안 쓰고 해로운 유리 섬유(석면 재질)가 들어간 플라스틱 같은 걸로 만든 스프링을 쓰더라. 이 거 부러지면 유리 가루 날리면서 피부를 따갑게 한다.
2. 처마 끝의 소켓이 부서져 빠지는 경우. 대부분 플라스틱이라 햇빛에 약해서 언젠가 부서지게 되어 있다. 꿰맨 종류는 다시 꿰매면 되니까 편하다. 생산성을 따지면 소켓 방식이 빠르기 때문에 요즘은 소켓이 많은 거 같다.
3. 자동 우산의 살들을 묶어 잡아 주는 테두리 철사가 녹이 슬어 박살 난 경우. 스테인리스가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녹이 슬어 끊어진다.
3. 자동 우산의 살들을 묶어 잡아 주는 테두리 철사가 녹이 슬어 박살 난 경우. 스테인리스가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녹이 슬어 끊어진다.
일단 수리하기 좋게 우산 살의 소켓을 모두 뽑거나, 바느질 한 것을 푼다. 처마 끝을 우산의 천과 분리하지 못 하는 우산이라면 우산을 반 정도 접어 줄로 묶어 둔다. 즉 완전히 펴지거나 접히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하면 돔 구조에 힘이 걸리지 않고 작업하기 좋을 정도의 공간도 나온다.
1번의 경우 고치는 방법은 간단하다. 철사 옷걸이의 직선 부분을 절단해서 부러진 우산 살 옆에 붙이고 테이프로 여러 번 감으면 된다. 또는 꼬치 구이 대나무 살을 잘라 이용해도 된다. 철사 옷걸이의 쇠는 의외로 강하다. 테이프도 의외로 질겨서 충분하지만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끼면 철사로 4곳(부러진 지점 좌우로 2번)을 감는다.
2번의 경우 소켓을 만들어야 한다. 나일론 실로 묶으면 되는 경우는 간단하다. 일단 플라스틱이 필요하니 PET 맥주/소주 등을 사서 술을 마신다. 가위로 소켓 모양을 오린다. 촛불의 열이나 헤어 드라이기로 약간 열을 가해 접는다. 테이프로 감아 원통형이 유지되게 한다. 그 상태에서 헤어 드라이로 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서로 엉켜 붙는다.
3번의 경우 수리 못 하는 것은 아닌데 엄청 힘들다. 삼각형의 길이를 정확히 측정해서 우산이 펴진 상태를 유지해 주는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 우산이 접힌 상태에선 코일 스프링이 강하게 눌러진 상태이고, 우산이 펴진 상태에서도 코일 스프링이 약간 눌러진 상태가 된다. 고로 스프링을 약간 눌러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그 상태에서 철사만 다시 끼워서 묶으면 된다. 이 수준까지 왔으면 그냥 포기하자. 그냥 스프링만 건져서 석궁 만들 때 이용하자.
돈 없고 시간 많이 남는 사람들은 이렇게 고치며 사는 것도 재미있다.
사기 잘 당하는 직업 : 교사, 경찰, 군인, 공무원, 판사?
이들은 삶이 학교생활과 같아 세상을 잘 모른다.
졸업 후에 다시 학교로 가서 애들과 노는 교사?
체육부와 다름없는 군인, 선도부와 다름없는 경찰?
앉아서 같은 서류 처리만 반복 하는 공무원?
정당 방어, 불륜, 강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 물정 모르는 판사?
증거 불충분이니까 그렇지? 그럼 미투 운동 때는 왜 그랬어?
남녀가 함께 모텔에 들어가면? 불륜이지 강간이냐?
함께 모텔에 들어가도 불륜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잖아?
그런데 왜 강간이 되냐? 여자 말만 믿고 그러면 안 되잖아?
이젠 합의 섹스를 해도 증거를 남겨야 하냐? (섹스 합의서 작성)
개인 블랙박스 많이 필요하겠네?
미투 운동으로 민주/진보 진영 정치인들 많이 당했다.
문재인은 윤석열 정권 탄생에 대한 책임이 있다.
우리를 속인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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