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0일 목요일

유튜브 재생 속도 vs 재생 시간 vs 절약 시간

매번 암산(계산)하기 피곤해서 표로 정리했다.

재생
속도
재생시간
변화비율
재생 시간(분) 시간 변화(분)
30 60 90 120 30 60 90 120
0.25 400% 120 240 360 480 90 180 270 360
0.50 200% 60 120 180 240 30 60 90 120
0.75 133% 40 80 120 160 10 20 30 40
1.00 100% 30 60 90 120 0 0 0 0
1.25 80% 24 48 72 96 -6 -12 -18 -24
1.50 67% 20 40 60 80 -10 -20 -30 -40
1.75 57% 17 34 51 69 -13 -26 -39 -51
2.00 50% 15 30 45 60 -15 -30 -45 -60







한국에서 권력자들이 권력 자랑하는 방법이 법을 어기는 거야?
난 이렇게 법을 어길 정도로 권력이 세다 이건가? 
모범을 보이는 게 아니라 한국인을 무시하는 거네?
한국 법은 한국인만 지키라 이거지?
천박한 굥썩혈, 쥴리김(김병신), 쪽발이 좃빨이 종간나 무리들
일제 시대 때 조상에 쪽발이 피가 섞였지?





2025년 4월 7일 월요일

전쟁터에 가지고 가기 좋은 그릇, 식기란 어떤 것일까?

전쟁이나 재난이 터졌을 때 들고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요리 도구는?

전쟁이나 재난이 터졌을 때 들고 나가야 하는 최소한의 옷, 신, 모자는?

의식주(아니 식의주)라고 하니까 비바람을 피할 잠자리도 필요하네?



숟가락과 칼과 가위

젓가락은 나무 가지로 만들면 되고, 집게는 나무 가지를 반 접으면 되고, 포크도 나무 가지 3개 끝만 뾰족하게 하여 뭉치면 된다. 숟가락을 나무로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칼과 가위는 금속으로 만들어야 하니 들고 가는 게 좋다. 무게가 좀 나가지만 소형 롱 노우즈 정도 가져가는 것도 좋다.





튀김을 제외한 요리는 압력 솥이면 충분

냄비 : 음식을 끓이는 데 쓰는 용구의 하나. 보통 솥보다 운두가 낮고 뚜껑과 손잡이가 있음. 다리는 없다는 건가? 
솥 [솓] : 쇠·양은 등으로 만들어, 밥을 짓거나 국 따위를 끓이는 데 쓰는 그릇. 
솥―귀 [솓뀌] : 솥의 운두 위로 두 귀처럼 뾰족이 돋은 부분. 
솥―뚜껑 [솓―] : 솥의 뚜껑. 소댕. 
솥―발 [솓빨] : 솥 밑에 달린 세 개의 발. 솥 정鼎을 보면 2개의 귀, 3개의 다리 
솥―전 [솓쩐] : 솥 몸의 바깥 중턱에 둘러 댄 전. 솥을 들거나 걸 때 씀. 
가마―솥 [―솓] : 크고 우묵한 솥. 【준말 앞에】가마. 뚜껑 무게로 압력 제공 
노구―솥 [―솓] : 놋쇠나 구리쇠로 만든 작은 솥《자유로이 옮겨서 따로 걸고 쓸 수 있음》. 이게 냄비라는 건가?
운두 : 그릇·신 같은 물건의 둘레나 둘레의 높이.

 

튀김의 기본은 웍(프라이팬의 원조?)

웍(중국어 간체자: 镬, 정체자: 鑊, 병음: huò, 광둥어: wok, 베트남어: hoạch)은 중국에서 기원한 요리도구로, 커다란 냄비와 솥의 중간에 있는 물건 (뭔 소리지?)

鑊镬 가마 확; ⾦-총22획; [huò] 가마, 발 없는 큰 솥, 고기를 삶는 가마, 죄인을 삶아 죽이는 형기(刑器) ※ 주로 튀기거나 볶는 요리 해 먹는 프라이팬

锅鍋 노구솥 과; ⾦-총17획; [guō] 노구솥, 또는 냄비, 대통, 장죽의 담배를 담는 부분, 바퀴 통 쇠 ※ 샤브샤브(전골) 해 먹는 냄비


솥과 냄비와 웍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데 웍은 약간 반구형의 대형 프라이팬에 가깝고, 냄비는 좀 납작하고 작은 솥 정도? 진짜 솥은 원래 다리가 있었던 거 같다. 청동기 시대부터 솥이란 게 있었고, 주조로 만들어 두껍고 무겁고 크며, 세로로 길쭉한 것은 모두 솥이라고 부른다. 복잡한 모양은 주조로 만들 수 있다. 냄비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얇고 가볍고 작으며 세로로 납작해야 한다. 다리가 없고 솥귀와 솥전이 붙어 있거나 솥귀만 있는 간단한 형태다. 이런 건 철기 시대 정도 되어야 단조로 만들 수 있고, 철기 시대에 사용한 황동(놋쇠)도 단조로 만들 수 있다. 단조(두드려 만들기)로는 복잡한 형태를 만들 수 없다. 그러니까 웍과 냄비는 솥의 약식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여하튼 압력 솥과 웍 정도의 프라이팬이면 거의 모든 요리 다 할 수 있다. 솥에 대한 한자가 다른 걸 보면, 재료/형태/용도가 다르거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던 거 같던데 (그래서 발음이 다른 정도?) 솥 ~ 웍 ~ 냄비 구분이 모호하지? 강江이나 하河나, 시矢나 전箭이나.

일단 필요한 성능을 나열해 보면

  1. 압력 솥이어야 기압이 낮은 높은 산에서도 삶거나 찌는 요리 가능
  2. 액체를 따를 때 흘리지 않아야 하니 귀때가 있어야 함
  3. 설거지가 용이하게 요철이 적고 손이 들어갈 정도로 입구가 넓어야 함
  4. 무게를 줄이기 위해 표면적이 가장 적은 타원형의 반구형이어야 함
  5. 뚜껑은 속이 보이는 게 좋지만 유리는 무겁고 깨질 수 있음
  6. 프레스 가공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야 함. (복잡하고 날카로운 요철은 불리함)
  7. 데지 않고 잡을 수 있는 단열 손잡이가 최소 2개 있어야 한다.
  8. 넘어지지 않게 바닥은 납작하거나 발이 있어야 한다.
  9. 뚜껑은 있는 게 좋고, 잠금 장치와 구멍이 있어 압력 유지 가능해야 한다.
귀때 : 주전자의 부리처럼 액체를 따를 수 있도록 따로 내밀어 만든 구멍.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그릇을 만든다면 귀때 역할을 하는 꺽인 각이 약간 있는 형태가 좋은데, 원형에 가까운 6각형이나 8각형 형태가 좋을 거 같다. 물론 바닥은 약간 평평해야 하고, 운두 쪽에 약간의 각이 있으면 귀때 역할도 해 주니까.

거기에 더해서 뭔가 기능을 더 추가하자면?
  1. 머리에 쓸 수 있게 해서 철모 역할도 하게 하자? 그러나 강철에 열을 가하면 성질이 변함
  2. 손잡이를 달아 방패 역할도 하게 하자? 그러나 강철에 열을 가하면 성질이 변함
  3. 압력 솥이 주전자 역할도 하게 하자? 뚜껑에 주둥이를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