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목요일

집에서 비닐 우비 만들기 & 가죽 벗기기 & (좌임 vs 우임) & (농경민 vs 유목민)

2025-09-21 수정


진시황릉이 고조선 것이란 주장에 대해서. 진시황릉으로 알려진 병마용갱의 복장은 우임으로 한족 스타일임. 고조선은 유목민의 영향을 받은 좌임이었음. 한국어는 언어적으로도 유목민 쪽과 비슷한 문법 특징이 있음. 고로 진시황릉이 고조선 것이었단 주장은 기본이 틀렸음. 조선 시대 한중일 모두 우임이 되지만 말도 잘 타고 활도 잘 쏘기 때문에 좌임이 더 유리하다는 말도 틀렸음. 조나라가 호복을 받아들였단 건 승마를 했단 의미임. 그런데 전통 논란이 있었던 걸로 봐선 좌임까지 받아들인 걸로 추정하고 있음. 기마와 호복은 흉노를 통해 받아들인 것이고, 주조 철기는 한나라에서 발전 하였지만 단조 철기는 서양 기술이라 흉노를 통해 들어온 것. 그래서 진나라 때 이미 기마, 호복, 단조 철기가 모두 들어온 것으로 봄. 한나라 때 개발한 주철은 대량 생산에는 유리하나 잘 깨져 무기로 사용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단조를 추가로 해야 함. 진나라 때는 청동기 → 철기 과도기. 한나라 때는 이미 (강철) 철기 기마 시대임. 주철까지 도달했기 때문에 철기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음.

거짓말 탐지기 인공지능 만세! 
거짓말 제조기 극우꼴통 십세!
구역질 나게 꾸리꾸리한 꾸리아!

좌ː임 (左袵)  【명사】북쪽의 미개한 인종의 옷 입는 방식이 오른쪽 섶을 왼쪽 섶 위로 여몄다는 데서, 미개함을 이르는 말. ☞ 오른쪽 섶이 왼쪽 허리에 있게 됨

袵 옷깃 임; ⾐-총11획; [rèn]옷깃, 옷섶, 여미다, 옷깃을 바로잡다, 衽과 同字 ☞ 깃과 섶은 연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대 옷에선 구분이 의미 없음

옷―섶 [옫썹]  【명사】두루마기나 저고리의 깃 아래에 달린 긴 헝겊. ☞ 옷깃은 목 근처

옷―고름 [옫꼬―]  【명사】저고리나 두루마기의 앞에 달아 옷자락을 여며 매는 끈.【준말 앞에】고름. ☞ 나중에 단추로 바뀐다고 생각하면 됨

우ː비 (雨備) = 우구(雨具) = 우장(雨裝) = 우산·비옷·삿갓·도롱이 등 비를 가리는 도구의 총칭.

도롱이 = 사의 = 녹사의 = 우장(雨裝)의 하나. 짚이나 띠 따위로 촘촘히 엮어, 흔히 농촌 사람들이 일할 때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름. 


우산을 제외한 비옷, 삿갓, 도롱이 등을 만드는 방법이다. 도롱이는 그냥 짚으로 만든 치마나 망토 형태의 비옷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체는 치마, 상체는 망토로 생각하면 된다. 비닐과 테이프만 있으면 자기 마음에 드는 비옷을 만들 수 있다. 돈 주고 살 필요 없다.


판초 (poncho) 【명사】
① 남아메리카 원주민이 입는, 한 장의 천으로 된 옷. 또는 그와 비슷한 우비. 중앙에 구멍이 있어 그곳으로 머리를 내어 입음.
② 짐을 진 채 머리서부터 쓸 수 있는 우비.

망토 (프 manteau) 【명사】
소매가 없이 어깨에서부터 내리 걸치는 외투의 한 가지.

천이든 비닐이든 재료 그 자체는 사각형으로 나온다. 그래서 재단을 따로 하지 않고 그 형태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면 아무리 솜씨가 없어도 가장 간단하게 옷을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판초 형태와 망토 형태가 있다. 역사적으로도 가장 먼저 사용한 옷의 형태다. 신석기 문명의 남미 원주민이나 고대 로마에서 사용하던 방식이다. 망토 형태는 팔을 사용하려고 하면 열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판초 형태는 아깝게 가운데 머리 구멍을 뚫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형태는 남미 판초 스타일이다. 그러면 하체가 썰렁하니 문제가 되겠지?



역시 하체도 재료 형태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면 되는데, 가장 만들기 쉬운 것이 바로 치마다. 문제는 다리를 쫙 벌리게 될 경우이다. 치마가 좁을 경우 치마에 걸려 넘어진다. 일본 기모노 경우 너무 좁아서 여자들이 총총걸음으로 움직여야 한다. 치마를 넓게 하려고 허리 주름을 넣기도 하는데 그러면 재료 낭비가 심하고 옷이 무거워진다. 가장 간단하게 앞치마 형태로 옆 트임을 주는 것이다. 신석기 시대 으뜸 부끄럼 가리개를 보면 앞치마 형태로 앞과 뒤만 가리고 옆을 튼다. 비 올 때 걷게 되면 비를 앞에서 많이 맞게 되기 때문에 앞을 제대로 가리는 앞치마 형태가 좋다. 아니면 가랑이를 갈라서 폭 넓은 바지 형태로 만드는 게 좋다.



이렇게 상체 따로 하체 따로 만들면 오히려 재료가 더 많이 든다. 그래서 상체와 하체를 따로 만들어서 코트나 도포 형태로 상하를 붙여 만들면 더 좋은데, 아무리 솜씨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위의 그림 형태이다. 도포나 코트를 보면 앞 트임을 하는데 그러면 가랑이 사이로 빗물 다 들어간다. 앞 트임을 하면 입고 벗기는 편하지만 빗물 스며든다. 두정갑 갑옷을 만드는 것처럼 판초 스타일로 앞과 뒤는 확실하게 막는 게 좋다. 옆으로 화살 들어오거나 빗물이 들어올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판초, 망토, 치마는 바람에 날려 뒤집어 질 수 있다. 고로 허리에 감아 고정하는 게 필요하다.


재단을 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모자가 고깔모이다. 삿갓도 고깔모의 일종이다. 본질적으로 원뿔 모양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스키타이 기마 민족이 고깔모 쓰고 다녔다. 스머프들이 쓰는 모자와 비슷하다. 고깔모는 바람을 막아 주기 때문에 추운 초원이나 시베리아 같은 곳에서 쓴다. 에스키모/이누이트의 모자도 고깔모 형태로 상의에 붙인다. 바람이 스며 들지 못 하게 턱에 끈으로 고정을 하도록 되어 있다.

동양은 모두 삿갓을 쓰고 일 했다. 동남아, 중국, 일본 배경 영화들 보면 삿갓이 많이 보인다. 일사병도 막아 주고 비도 막아 준다. 삿갓은 바람이 잘 통하니까 더운 곳에서 쓴다. 삿갓을 만들 경우 고깔모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 삿갓 형태를 유지하려면 우산살처럼 버티는 부분이 필요한데, 접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길쭉하게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단하게 원을 그려 재단하는 방법도 있으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우산살 같은 것이 필요하다. 대나무살이나 플라스틱 빨대를 연결해서 테두리에 원형으로 부착하면 원심력을 제공해서 원뿔 형태를 유지한다. 이러면 휴대성은 떨어진다. 우산처럼 접었다 폈다 하려면 원으로 재단한 후에 역시 접기 방법으로 강도를 보강할 수 있다. 테두리를 끈으로 연결해서 구심력을 제공해 원반으로 퍼지지 않고 원뿔 형태를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 아니면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 수도 있다. 굳이 원형으로 재단할 필요는 없다.

삿갓 형태는 바람에 뒤집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끈을 달아 턱에 묶어 고정하면 여름엔 불편하다. 머리에 써서 고정하려면 또 다른 구조물을 만들어야 한다. 원형의 머리띠를 만들고, 이 원형 머리띠와 삿갓을 연결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면 골치 아파진다. 강한 바람에 날아 가지 않도록 잡아 줄 턱끈도 필요하다. 턱끈은 여유를 줘서 턱에 밀착하지 않게 한다. 바람에 날릴 때 목에 걸릴 정도면 충분하다. 이 정도로 작업이 많으면 삿갓보다는 고깔모가 더 낫지 않나?

치마는 위대하다.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판초, 망토, 치마, 삿갓 형태가 아닌 제대로 된 바지, 상의, 장화, 고깔모는 초원이나 시베리아 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바람이 차기 때문에 들어오지 못 하도록, 말을 타야 하기 때문에 활동하기 편하도록, 눈 밭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눈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만들어야 했다. 사람 몸에 맞추어야 하니 솜씨가 좋아야 한다.


참고로 요즘 서양인들에게 인기 있는 조선 갓의 원형은 착탈 가능한 분리형 삿갓이었던 걸로 보인다. 북방 민족 옷은 활동성이 좋고, 농업 민족 옷은 멋이 있다. 헐렁하기도 하고 크기도 해서 활동하기에는 부적합한데 멋은 있어 보이잖아?


참고로 현대 군화는 흙이 잘 안 들어 가는 장화 형태이다. 2차 대전 때 독일군들이 하던 건데 베낀 거 같다. (이것도 원래 기마 유목민 신이었지) 한국 전쟁 때 처음 도입했고, 워커(걷는 자) 장군이 신어서 워커(걷는 놈)라고 불린다. 그 이전엔 발목까지 오는 군화에 각반脚絆이란 걸 했다. 맥아더/맥아서/머카서(아서의 아들놈) 오만한 놈이 방심해서 전쟁이 터졌을 때, 낙동강에서 한국을 지킨 게 워커이다. 워커가 교통 사고로 죽은 곳에 워커힐(워커 언덕) 호텔을 지어 이름을 기리고 (기억하고) 있다. 인천 상륙 작전 후 맥아서가 워커의 작전을 따랐다면 아마 한국은 통일 되었을 것이다.

맥아서가 자기 부하들 목숨으로 도박을 해서 인천 상륙에 성공했는데, 원산 상륙을 하느라 남해안으로 빙 돌아 시간 낭비 하고, 동서 지원 연결도 없고, 후방 보급로 정리 없이 서군(워커)은 압록강, 동군(맥아서 똘마니)은 두만강으로 진격해서 중공군에 포위 당하는 바람에 1월4일 한겨울에 무조건 후퇴를 하여 서울을 뺏기고 평택-원주-삼척 선까지 밀리니, 이제는 지가 싼 똥 치운다고 핵폭탄 쓰자고 투루먼(진짜 남자)에게 대들다가 잘린다. 당시 소련도 핵을 개발한 상황이라 핵전쟁이 될 수 있었다. 일본에 핵이 떨어진 것도 그 원흉을 따지면 맥아서의 똥고집으로 인명 소모적 상륙 작전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 한국에선 맥아서를 신처럼 떠받들지? 

그 전엔 필리핀에서 장군 놀이 하다 일본이 진주만을 치니 필리핀의 모든 무기를 모아 놓고 한 방에 일본군의 폭격의 먹이가 되게 하여 필리핀 부하들을 포로로 남기고 자기 혼자 빠져 나갔던 놈이다. 당시 루즈벨트(장미 밭)가 너마저 잡히면 쪽팔리니 너라도 빠져 나와라 하고 명령한 것. 그런데 I will be back? ㅋㅋㅋ 노병은 죽지 않는다? 지랄 한다. 부잣집 자식으로 버릇 없이 커서 그런가? 하극상을 자주 한다. 해군 제독 니미츠(슬라브어 외국인=독일인)는 그 이름을 딴 항모가 있고, 꼴통 패튼(패트릭의 아들)도 그 이름을 딴 전차가 있고, 아브라함 장군 이름을 딴 전차도 있는데, 맥아서는 지 아빠 공으로 요새만 있다. 한심한 장군이란 거겠지.

승률 낮은 맥아서 대신 휴전선까지 땅을 회복한 장군이 있으니 기억하라. 릿지웨이(산등성이 길) 장군이다. 아마도 조상이 산을 잘 탔던 거 같다. 맥아서와 반대로 정상적 작전으로 전쟁을 끝낸다. 한국을 구한 장군은 맥아서가 아니라 워커와 릿지웨이 장군이다. 맥아서는 결국 잘린 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했으나 공화당에서 뒷조사 해 보고 얘는 안 되겠다 (꼴통이네) 하고 자른 후에 그의 고졸 부하였던 아이젠하워(아이언/철 다루는 자 = 대장장이)를 대통령 만든다. 자기 부하보다 못 한 놈이었던 거지. 당시 유럽군은 대부분 초졸(국민학교 졸업), 미군은 중졸, 일본군은 초졸 수준이었으니 아이젠하워는 고학력이다. 요즘은 70%가 대학을 가지만 그 시대는 말 그대로 국민학교(초등학교)만 나왔다.

그런데 유럽 애들 성씨가 참으로 일본스럽네?
  • 암스트롱(팔이 센 사람 = 영국의 스코틀랜드 접경 지역 출신)
  • 슈마허(슈즈 메이커 = 독일의 갖바치)
  • 몽고메리(마운트 고메리 → 몬 고메리 = 프랑스 노르망디의 고메리 언덕 출신)
  • 에릭-손(바이킹 에릭의 아들)
  • 핏-제럴드(제럴드의 아들)
  • 오-코넬(아일랜드/스코틀랜드계 코넬의 아들)
  • 맥-도널드(아일랜드/스코틀랜드계 도널드의 아들)
  • 야마-다(산 밭)
  • 다-나까(밭 가운데)
  • 공손씨(공후백자남 5등작의 공작의 후손)
  • 사공씨(조상이 사공 벼슬을 했음)
  • 사마씨(조상이 사마 벼슬을 했음)


북쪽 시베리아나 초원에서 사냥하거나 유목을 하는 사람들은 동물 가죽을 벗길 기회가 많을 건데, 그 가죽 벗기는 방식에서 옷 스타일이 그대로 나온다. 옷이란 건 가죽을 입는 것에 해당하니까 비슷하겠지? 어느 부분은 열려 있어야 그쪽으로 입을 것이니까. 가죽을 넓게 펴서 사용할 건지, 최소의 절개를 해서 부대/포대/자루로 사용할 건지, 입고 벗기 편하게 할 건지, 입고 벗기 편하면서 최소한의 절개로 찬 바람의 침투를 막을 것인지 나름 고민 많이 했겠지. 그래서 몸에 맞는 이런 입체적인 옷은 북쪽 사람들이나 유목 민족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호―주머니 (胡―) : 오랑캐 옷에 달린 주머니란 뜻 (휴대용)
호―떡 (胡―) : 오랑캐 떡이란 뜻 (휴대 음식)
호복 (胡服)  【명사】 ① 만주인의 옷. ② 야만인의 복제.

우리 한복은 농사 짓는 남쪽 사람들의 옷이다. 그래서 치마처럼 헐렁하고 통풍이 잘 된다. 한국인은 중국인, 일본인처럼 농경 민족이지 기마 유목 민족이 아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도 그렇고, 문화를 봐도 그렇다. 그러나 전투를 위해서 말을 타야 했기 때문에 농경민도 호복을 받아 들이게 되었고, 속옷으로 입고 있다. 즉 동양은 한중일몽 모두 겉옷은 예의와 멋 때문에 농경민 스타일, 속옷은 말을 타야 하기 때문에 유목민 스타일 옷을 입고 있다. 이건 유럽도 마찬가지.




하느님/하나님의 10계명
  1. 협박(법고문) 하여 모함/위증/거짓 진술 시킨 개검사놈을 보면 돌멩이로 대가리를 쳐 죽이고, 재산을 몰수하여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2. 증거 무시하고 증언/진술/자백만으로 판결하는 개판사놈을 보면 몽둥이로 대가리를 깨 죽이고, 재산을 몰수하여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3. 멍청한 주둥이로 스스로 인간말종임을 증명한 일베蟲을 보면 물에 빠뜨려 세월호/이태원 사고처럼 고통스럽게 질식사 시켜라
  4. 일본/미국을 위해 국익을 팔아 먹는 친일친미 반역자를 보면 불알을 까 씨를 말려 버리고, 재산을 몰수하라
  5.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정권 찬탈한 사기꾼을 보면 죽을 때까지 알밤을 먹이고, 재산을 몰수하라
  6. 지가 싼 똥(범죄)을 남에게 치우게 하는 천박한 꽃뱀을 보면 죽을 때까지 똥침을 놓고, 재산을 몰수하여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7. 거짓말로 살인 선동을 하여 사람을 죽게 한 선동가/언론인/방송인은 불 태워 고통스럽게 죽게 하고, 재산을 몰수하여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8. 사적 목적으로 공적 권력을 남용 한 자는 다신 공직에 나가지 못 하게 하고, 재산을 몰수하여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9. 역사를 왜곡하여 조상의 죄를 미화하고 세상을 다시 전쟁터로 만들려고 하는 극우를 보면 다시 군에 입대 시키고 인간이 될 때까지 군기 교육대로 보내라
  10. 그리하면 극락왕생하리라 오 酒주여! 매일 酒주를 마시나이다!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집에서 책 만들기, 재료 & 형태, 스크롤 vs 페이지

 


그림만 봐도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나는 아주 고대 서양 문물이 동양에 들어와서 동양에 한자가 생기고, 종이가 생기고, 인쇄술이 생겼다고 본다. 이것이 다시 서양으로 역수입 된 것이라 봐야 한다. 청동기, 철기, 전차, 기마(승마)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전해진 것이다. 처음엔 중동에서 설형 문자가 전해졌을 것이다. 거기서 점차 한자가 이집트 상형 문자와 같은 형태에서 직선의 획으로 바뀌었을 걸로 본다. 점토판이 너무 무거우니 좀 더 가벼운, 동양에 흔한 대나무에 적었던 걸로 보인다. 천과 가죽은 비싼 편이라 이와 비슷하게 직조하듯 엮어 만든 파피루스가 전해지니 더 값 싼 방법으로 종이를 만들게 된 것 같다. 종이 만드는 법은 부직포 만드는 법과 같다. 가느다란 식물성 섬유와 접착제(풀)을 섞어 얇게 떠 내면 되는 방식이다. 그러니 값은 싼데 잘 찢어진다. 점토판에 글을 찍는 것이 마치 도장을 찍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인쇄술 개념이 쉽게 생겼을 것이다. 그리고 점토판은 필연적으로 페이지 단위로 된다. 두루마리(스크롤)로 만들 수 없다. 형태는 어쩔 수 없이 재료를 따라간다.


부직―포 (不織布)  【명사】천을 베틀에 짜지 않고 화학적 또는 기계적인 처리에 의하여 접착시켜 만든 천.




이집트에서 클레오파트라와 놀다가 이집트 양력을 도입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발명했다고 전해지는 페이지 방식도 동양에 들어온 걸로 보인다. 두루마리 방식의 파피루스를 누군가 페이지 단위로 접어서 보던 것에서 탄생한 거 같다. 이렇게 하면 원하는 내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접는 방식에서 조금만 생각하면 현재의 책과 비슷한 것이 나온다. 동양에서는 종이가 얇아 뒷면에 인쇄할 수 없기 때문에 종이 하나에 양쪽 페이지를 다 인쇄하여 반을 접는다. 고로 목판 인쇄판 하나가 양쪽 면에 해당한다. 8만 대장경이란 건 16만 쪽/면/페이지에 해당한다. 이걸 구멍을 뚫어 실로 묶은 것이 동양의 책이다. 지금은 접착제로 종이들을 살짝 붙이기 때문에 오래 된 책이나 불량품은 종이가 잘 떨어진다. 복사하기 편하게 낱장으로 분리했다 다시 조립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분책하기도 편하고 얼마나 좋은가?



한국의 모든 문제의 원흉은 친일파이다.
이들은 쪽발이 마름으로 한국인 털어 먹던 매국노라서 도덕, 양심, 준법 정신이 없다.
이들이 한국의 상류층으로 군림하기 때문에 모든 개혁을 방해하고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
이들이 경상도를 쪽발이 땅으로 만들어서 경상도 사람들의 언행이 쪽발이와 같다.
한국이 정권에 따라 선진국과 후진국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언젠가 우리 손으로 K쪽발이들을 때려 잡는 날이 오길 좃 나오게 기도한다.
예수, 부처는 좌파이니라. 
가난한 자들을 돕고 나누라고 하지 않는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건 밧줄(낙타)이 바늘 귀 통과하는 것과 같다고 하지 않은가?
무아론, 무소유 주장하는 게 불교 아닌가?
빨갱이들과 같은 말을 하고 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