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을 냉장고에 오래 넣어 두면 수분이 말라 껍질과 살이 붙어 잘 까지지 않는다.
인간도 너무 옷을 입고 다니면 옷이 피부에 붙을 수도 있다. 진짜다.
더운 여름에는 땀 때문에 옷과 피부가 붙는다. 땀띠라고 들어 봤나?
땀띠~ 나를 울려주는 땀띠~
언제까지 돋으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땀띠야~
특히 여자들은 지방이 많아서 더 심할 것이다. 여성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니 여자들은 여름에는 거의 홀라당 벗고 다니는 것이 좋다.
특히 무좀이 있으면 곤란하니 치료하고 예쁜 발도 홀라당 노출시키자.
계란을 바로 까지 말고 딱딱한 껍질을 두들기거나 눌러 잘게 균열을 만들어 준다.
그 후에 물에 잠시 담가 두어 수분이 껍질과 살 사이의 묘한 막에 스며들게 한다.
물기가 막에 스며들었을 때 막을 뜯어내면 껍질이 막에 붙어 한 방에 홀라당 벗겨진다.
이제 당신은 백옥 같이 희고 부드러운 계란의 속살을 핥고 빨 수 있다.
으으으으읔, 박정희 장군의 영혼이 강림하신다!
가가가 갑자기 생뚱맞게 쿠데타를 하고 싶다!
바바바 바뀐애(바뀐 누구 아이) 정부를 뒤엎고 싶다!
으으으으읔, 이승만 박사의 영혼이 강림하신다!
가가가 갑자기 생뚱맞게 학살을 하고 싶다!
보보보 보짓골(보수 거짓 마을)을 몰살시키고 싶다!
으으으으읔, 맥아더 장군의 영혼이 강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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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갑자기 생뚱맞게 전쟁을 하고 싶다!
싸싸싸 싸드로 한반도에서 핵미사일 요격전을!
쳐라! 두두둥둥 두두둥둥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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